선생님 카레 어설프게 따라하기 ~

[몽실이맘]

시중에 파는 삼분카레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아예 안먹거든요..
카레만들기가 어렵다고만 생각해와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선생님 레시피 보고 하나하나 따라 해봤어요...
물론 어설프게요..

그리고 닭을요 시장에서 파는 생닭 제일큰걸로 오천원짜리를 샀답니다
반은 카레 해먹고 반은 양면팬에 구워먹을려구요...
근데 살을 발라내다보니 그냥 한마리를 다 넣어버렸어요..
푸지게 먹어 볼려구요...
ㅋㅋㅋ
남편이랑 둘이서만 먹을거지만 닭을 워낙에 좋아해서요.. 흐흐 ~

궁물이 뿌~옇게 우러나구요.. 닭들이 막 씹히는게 무지무지 맛있었답니다..
역시 우리 부부는 질보다 양이네요.. -.-;;;

[다혜엄마]

닭한마리를 다 넣었다구여?
정말 푸짐했겠네요..^^

[김혜경]

뼈까지 있는 닭고기로 카레하면 정말 맛있어요..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