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린 금요일.
짝지는 셤으로 과부하, 전 그걸 지켜보는라 과부하.
짝진 스트레스 푼다며 술한잔 하러 나갔구
전 이렇게 82폐인의 전철은 따라하고 있습죠^^;
늘 바빴던 한국, 상대적으로 넘 느슨한 이곳.
시간이 많다는 거 가끔은 고문입니다.
오기전날까지 공사현장에 있었는데...
...오늘의 주제로 돌아와 간단하지만 근사한 바베큐파티를 설명합니다.
고기는 돼지고기바베큐용으로 화이트와인만 약간 뿌려두었고,
야채는 배추,양파,버섯, 소스는 제가 첨 만들어본 볶은고추장(짝지가 고추장을 좋아하여).
버섯과 양파 아래 뚜껑안에는 김치가 들어있구요.
아래그림의 초록색용기가 그릴이구요, 옆의 의자에 앉아서 땀 뻘뻘 흘리며 구어먹습니다.
저희의 만찬은 대략 이렇답니다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금욜밤의 만찬~~~
wood414 |
조회수 : 2,40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6-19 1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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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oblesoo77
'04.6.19 3:26 PM알구....공감함니다...
바쁜 서울에 있으면...그곳의 여유가 그립꾸...
그 여유속에 있으면...바쁜 서울이 그리웠는데....
그래도...여유가 더 나은 편인듯...
전...지금 정신없는 서울에 있으서 그런가봐요^^
힘내세요...wood414님....
글구...바베큐파티...넘 그립네요^^2. wood414
'04.6.19 4:12 PMnoblesoo77님, 고맙습니다...여긴 지금 새벽 3시가 넘었는데 잠이 안오내요ㅠㅠ
3. 솜사탕
'04.6.20 1:38 AM으.... 발코니인가요? 아니면 뒤뜰? 앞뜰..?
흑흑흑.. 이렇게 사시는 분들만 보면.. 넘 부럽습니다.. ㅠ.ㅠ
근데... 술한잔 하러 나갈때 같이 안가시나요? 신기신기 @.@
미국에서는 보통 와이프들 같이 나가던데... 한국사람끼리도요...4. wood414
'04.6.20 7:29 AM그냥 혼자 보냈습니다 ㅠㅠ
결과는 대략 후회!!!
ㅠㅠ 공포의 밤이였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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