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로운 카레 맛보기 ^_-
하우스의 버몬트카레.... (총각한테 요리에대해 배울게 없다는 편견을 버렸습니다^^)
눈여겨 봐두었지요.
제가 원래 궁금한 건 바로 해결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서요,
일요일에 이마트에 갔드랬지요.
씩씩하게 카레가 있는 골목으로 접어들어서,,,보통때 사는 ㅇ사의 제품을 모두 패스하구,
드디어, 이걸 골랐습니다.
앗, 그런데 제가 매운맛을 좋아하는데요,
매운맛은 품절되고(빈박스만 덜렁) 약간 매운맛이 있더군요.
열심히 물건 정리하던 직원을 불렀습니다.
달려가서 알아보더니 지금은 물건이 없다고 하네요.;;(가는 날이 장날)
잠깐 고민을 하다,
그냥 집어 왔어요.
6인분에 1800원.
가지고 와서 즉시 끓였습니다.
감자 양파 당근 피망 새우 펜네인가? 이렇게 넣고요.
맛을 본 느낌은요...
많이 부드럽습니다.
ㅇ사 매운맛 제품에 길들여진 저로서는 칼칼함이 부족하긴 하지만,(제가 마지막에 우유와 크림을 조금 넣었거든요)
카레 전문점에서 맛보는 그 맛입니다.
왜, 카레 전문점 있지요? 색도 그렇고 맛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형이라 잘 안녹으면 어쩌나 했는데, 참 잘 녹아요.
미리 녹일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식으면 많이 되어지니까 처음에는 약간 묽은 느낌으로 하셔도 될 듯 하네요.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새로운 카레 맛 한번 보세요.
(혹, 이거 나한테만 새롭나????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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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aingruv
'04.5.25 2:57 AM아핫아핫 커피앤드님,
너무나 멋진 카레를 만드셨잖아요 ㅜ.ㅜ
다음번 카레에 무엇을 넣어볼까 고민하던 제게
은총의 비를 내려주시누만요!
새우!!!!!!!!!!!!!!!!
새우야, 기다려라!! 다음번에 카레가 땡길때까지!2. 레드맘
'04.5.25 9:10 AM저 그릇...
아울렛에서 사셨죠?
저도 많이 애용한답니다.. ^^3. 비
'04.5.25 9:56 AM카레담은 하얀그릇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아울렛에서 판다고욧?
빨리 가봐야지..쌩~~4. 커피앤드
'04.5.25 10:06 AM앗 레드맘님의 눈썰미....맞아요, 아울렛에서 샀는데요, 스프볼도 있답니다.
이쁘죠? 오래써도 색도 바라지 않고, 애용하고 있어요.
아울렛의 장점, 아시죠?
믿어지지 않는 가격대.....ㅋㅋ 저도 저 세트(2인용)를 19800원인가에 구입했답니다.5. 로렌
'04.5.25 10:38 AM아울렛이면 2001 아울렛 말씀인가요..? ...천호역 근처는 몇번 가봤는데
분당에도 있다죠 ....카레 물에 개는거 귀찬아서 전 아주 오래전부터 고형만 쓰는데
의외로 잘 풀리죠...? ...새우에 팬네에 아주 럭셔리카레네요 ....하우스카레 먹다보면
밖에서 육칠천원짜리 카레 먹는거 돈이 느무 아까운거있죠 ....ㅎㅎ6. kimsy
'04.5.25 11:26 AM버몬트카레 매운맛.. 전혀 안 맵답니다.
저도 한번 버몬트 카레를 먹은뒤 이제 카레만들때 이것만 사용하죠
고체라 만들기도 쉽고.. 그죠?7. 레드샴펜
'04.5.25 12:47 PM히히히 저도 카레같은 덮밥먹을때 쓸려고 저 그릇샀거든요^^
울신랑 보여주며 덮밥해줄께.. 했더니 그릇이 없어서????? 하더군요
맘에 들어요 전 천호점에서 샀어요^^
저 카레도 샀는데 오늘이나 낼 해먹을예정이예요^^8. 배영이
'04.5.25 11:50 PM저두 카레할라고 벼르고 있는뎅...
쯔비* 깊은 오목접시에 카레 담아 먹어볼라구 하는데..
레인그루브님부터 커피앤드님..자꾸.. 불을 땡기시넹...9. 희진
'04.5.26 8:37 PM저도 저 카레 사려구요^^ 너무 맛나보이네요!
그리고 저 파스타는 펜네가 아니라 파르팔레랍니다.^^
리본모양 맞죠? 펜네는 쪽파처럼 안이 비어서 약간 사선으로 잘린..그런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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