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별 수고 없이 티 내는 달큰한 불고기 전골
저녁을 먹을려고 보니 마땅한 찬거리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냉동실을 뒤져보니 쇠고기 불고기 거리가 있길래 짜투리 야채들을 찾아내서 당면 깔고 불고기 전골을 끓였습니다.
김치 몇가지랑 내놓으니 별로 힘안들이고 반찬 만든 티 좀 냈습니다.^^
(아래 사진은 끓고 있는걸 찍었는데 표현이 제대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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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4.5.24 10:45 PM너무너무 정갈하게 담으셨네요...훌륭하세요...다른 반찬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이거 하나면 O.K.
2. 칼라(구경아)
'04.5.24 11:20 PM전 지쳐서 냉장고 정리차원으로다 있는반찬 다~꺼내두고먹었는데,,,,,,
이렇게 멋진요리를 만드시다니...........반찬만든티가 아니라 정찬이네요`3. 로렌
'04.5.24 11:43 PM맞아요 ....저러케하면 다른반찬 별로 필요 없더군요 ..^^
저기다 당면사리 넣어도 맛나고 국물에 우동사리나 소면 넣어도 맛나죠 ..4. 이론의 여왕
'04.5.25 12:09 AM짜잔 님, 꼬마는 다 나았나요?
아픈 끝에 저런 국물 먹으면 진짜 맛있고 힘 나는데.
오늘밤에 좀 많이 울었더니, 뜨뜻한 국물이 막 땡기네요...
눈으로나마 한술 먹고 갑니다.5. 짜잔
'04.5.25 12:26 AM이론의 여왕님,,아이가 열은 내리고 많이 좋아졌습니다.고마워요..
그런데 왜 우셨어요? 많이 안 좋은 일인가요? 힘내세요....6. 이론의 여왕
'04.5.25 12:39 AM에구, 별 일은 아니구요, 제가 원래 울보라서 가끔씩 뜬금없이 운답니당. 으, 창피...*^^*
감사해요, 힘낼게요.♡7. 커피앤드
'04.5.25 1:17 AM여왕님,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 특기가 드라마보며 울기랍니다.^^
금방 좋아지실 거에요^^.
쨔잔님, 혹시 저렇게 이뿌게 담았는데, 식구들이 막 섞어 먹으면 싫지 않나요?
혹,,,흐트러드리지 말고 먹으세요~~~ 그러고 싶지는 않으세요?
ㅎㅎ
전 그렇거든요.
말은 못하고 속으로만.....샐러드도 이쁘게 해오면 이뿌단 말두 않구 그냥 쓱쓱 섞는답니다. 누가요? 남편이죠..흐흐8. 치즈
'04.5.25 11:37 AM진짜로 잘 담으셨네요..
전 기냥 때려넣는 수준인뎅..
이런걸 보고 잘 기억해 두었다가 써먹어야겠어요9. 짜잔
'04.5.25 1:40 PM커피앤드님,,, 저두 첨에는 그랬어요. 무지 속상하고 아깝고,,
근데 이제는 음식은 먹기 위해 만드는 거다 하고 생각을 고쳐 먹으니 아무렇지도 않게 되었어요.^^10. 티라미수
'04.5.25 8:23 PM저두 <드라마 보고 울기>에 한표
<신문 미담 기사보고 울기-할머님이 평생모으신 재산을 기부한 기타등등>...가 특기랍니다.
울고 나면 정화되는 느낌도 들지만
담날 눈이 붓는다는 (.)---(.)
치명적인~~~결과가 따라온다는..대략11. 티라미수
'04.5.25 8:24 PM애니웨이 훈늉한 전골입니다.
시원해보여요~12. 희진
'04.5.26 8:38 PM레시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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