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샌님 레시피 덕분에 소고기장조림과 오뎅조림등을 맛있고 쉽게 자주 할 수 있게 되었는데여. 표고조림도 아주 맛있게 드셨다라는 말씀을 듣고서 오늘은 소고기대신 집에 있는 생표고버섯과 메추라기알을 조려봤답니다. 그리고 진도에서 공수한 멸치로 한 멸치볶음,,,이렇게 오늘 뚜딱 밑반찬을 만들었네여.
일주일은 버틸 수 있는 식탁이 되어서 넘 뿌듯합니다.^^;;
처음으로 키친토크에 올려보네여. 음식도 소박하고 그릇도 넘 소박해서리....부끄럽사옵니다만...^^;;;
잘~보아주세여....주로 저의 컨셉은 깔끔스러운척하는거거든여. 이젠 첫테이프를 끊었으니 자주자주 올려볼까 합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표고&메추라기알 조림
강아지똥 |
조회수 : 2,88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5-18 19: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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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range
'04.5.18 7:46 PM접시가 이쁜걸요... 메추리알도 빤짝빤짝하구요... ^^
2. 순이
'04.5.18 8:43 PM표고 조림 어떻게 하는 건가요?
가르쳐 주세요3. 김혜경
'04.5.18 9:30 PM무슨 말씀을요...그릇이 너무 이쁜 걸요...
반찬도 너무 맛있어 보이구요...4. 치즈
'04.5.18 9:52 PM깔끔스러운 척이 아니시라 깔끔하신거 같혀요...
내일 반찬 버섯조림 낙찰이요~!5. 강아지똥
'04.5.19 9:46 PM순이님~표고조림은여...일반 장조림하듯이 양념해서 고기대신 생표고버섯이나 불린표고버섯을 넣고 조리면 된답니다. 물론 미리 삶은 메추리알도 넣으면 더욱 좋구여..
전 버섯전골할때처럼 버섯대를 넣어서 미리 끓여서 그다음에 간장과 갖은 양념을 해보았는데..은근히 버섯냄새가 좀 역하게 나는것 같더라구여..그래서 먼저 메추리알에 양념이 배인다음 표고버섯을 넣고 조려봤어여.
일단 양념장은 물:간장:국간장:물엿(요리당)의 비율을 1:1:0.5:1의 이런비율로 한다음에 전다진마늘과 버섯냄새때문에 통후추를 3알정도 넣었답니다.먼저 메추리알을 넣고 물을 들일정도로 조린다음 표고버섯을 넣어서 졸입니다. 좀 정신없는 레시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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