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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2월22일 저녁식단~

| 조회수 : 3,923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3-12-22 22:55:57
오랜만에 올려보네여~

별건 없습니다요..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포트럭파티에 저는 양장피랑 골뱅이무침을 만들어 가기로 했어여..

그리고 석화를 사가려구여~ 한사람앞에 3가지씩이라서리..ㅋㅋ



그런데 제가 한번도 양장피를 해보지 않았거든여..

얼마전에 양장피를 구입해왔어여..

그래서 오늘 일단 있는 재료로 양장피잡채를 만들어 보았지여..^^

땅콩버터를 넣는 겨자소스를 둘렀더니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이 좋았어여..

사먹는거 두배는 맛이 좋더군여..^^

레시피는 이향방님과 여경옥님의 레시피를 짬뽕 해서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김치오뎅전골~

당면까지 넣고 보골보골 얼큰하게 끓였는데 너무 맛이 있었어여..^^



그리고 뭐 알타리김치랑 돼지고기 장조림~ 끝..헤헤

간단하져?

그래도 배가 엄청 부르네여...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득꾸득
    '03.12.22 10:58 PM

    오랫만에 보는 반가운 밥상이네요.
    어김없이 허니와 달콤하게 드셨겠죠?

  • 2. 깜찌기 펭
    '03.12.22 11:20 PM

    오랫만에 보는 럽첸네 저녁밥상이다~~
    기다렸어요 ~ ㅎㅎㅎ

  • 3. 쭈야
    '03.12.22 11:38 PM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뭔가가....저 상 앞에 앉으면 맘편히 배불리 먹을거 같은...

  • 4. cargopants
    '03.12.23 12:41 AM

    전 맛난 음식보단, 저...저기 김치오뎅전골 담겨 있는 저 거요,...
    이름이 뭐라고 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 5. 솜사탕
    '03.12.23 5:19 AM

    저도 김치오뎅전골 클로즈업 보고 싶었는데.. 여전히 밥맛 돌게 하는 밥상입니다.

  • 6. 조순옥
    '03.12.23 8:56 AM

    전 요즈음은 립첸님 저녁 안드시는줄 알았어요. ^^

  • 7. 러브체인
    '03.12.23 9:07 AM

    헉..순옥님 설마여..ㅡ.ㅡ;;;

    그리고 오뎅전골 줌업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너무 흔들려서 올릴수가 없네여..ㅠ.ㅠ
    뭐 별건 아녜여.. 무지 남아서 오늘 아침 점심은 그걸 먹어야 할듯 해여..쩝

  • 8. 로사
    '03.12.23 9:10 AM

    김치오뎅전골 어떻게 맹글어먹는지 알고프네용... 오호~ 맛있겠당..
    헉.. 다이어트해야겠다던 생각을 순간 망각했당.. - -;;;

  • 9. 박수연
    '03.12.23 9:35 AM

    오랜만에 럽첸님댁 저녁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저도 순옥님과 같은 생각... 했슴다!!!)
    오뎅전골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전 어제 송년 모임에서 술만 실~~~컷 먹었답니다. ㅋㅋㅋ

  • 10. 김소영
    '03.12.23 10:59 AM

    러브체인님, 오랫만에 저녁상차림 올리셨네요.
    나도 저런 상차림으로 우리 아이 저녁 먹이고 싶어져요.
    늘 정성어린 밥상이라 허니님이 아주 좋아하겠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 11. 에스카플로네
    '03.12.23 11:23 AM

    럽첸님..
    김치오뎅전골 레시피좀...
    오늘 저녁에 만들려고 하는데...멸치국물내서 하는건지..오뎅 김치 양파 고추 당면 ..또 뭐뭐 들어가나요?

  • 12. 모리스
    '03.12.23 11:52 AM

    기다렸어요...
    ^^

  • 13. 러브체인
    '03.12.23 12:20 PM

    레시피 랄꺼도 없이..
    걍 김치 썰어서 멸치랑 다시마 육수 내어 놓은거 붓구요. 김치국물도 조금 붓구요.
    자글자글 끓여 주어요.. 전 김치가 푹 물러져야 좋길래 좀 한참 국물 계속 부어가며 끓였어요.
    그리고 왠만히 물러진후에 오뎅 살짝 데쳐서 기름기좀 뺴고 넣어주구요.. 당면은 물에 불렸다가 넣어주구요. 양파좀 넣고 청량고추좀 얹구여..
    간은 소금이랑 국간장으로 조금 했어여.
    기냥 간단하게 했어여.. 요즘 게으름이 하늘을 뻗치는 관계로다가 여러가지 못하겠어여..ㅡ.ㅡ

  • 14. 에스카플로네
    '03.12.23 1:38 PM

    럽첸님...답변 감사해요 저녁에 맛있게 끓여서 먹을께요...
    다음번에도 저녁식단 많이많이 올려주세용...근데 저녁식단만 올리시나요?
    아침식단과 점심..간식식단은 안올리시나요? 홍홍홍 (음,,넘 많은것을 요구한것은 아닐까?-_-;;)

  • 15. 러브체인
    '03.12.23 2:06 PM

    아하하^^;; 아침엔 저는 굶구여..허니는 간단하게 빵이랑 과일이랑 쥬스정도..
    그리고 점심은 럽첸이 혼자 각설이처럼 한그릇에 몽땅 남은 반찬 때려 넣고 먹거나 라면..ㅡ.ㅡ
    간식은 럽첸이는 간식을 잘안먹어여...남편이나 있음 좀 줄까.. 담에 혹 간식버전 생김 올려 볼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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