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진초보] 중독되었나봐요... 82cook에... *^^*
청심환... 맞습니다. 맞네요. --;;; ㅎㅎ
제가 여기서 무척 좋아라~ 하는 cheesecakefactory의 치즈케이크 한 컷
다시 올립니다... 머... 사진은 그저 평범하지만
진짜!! 맛있답니다.... NY오실 기회가 되신다면 언제 제가 대접해드릴지도... ^^
어허허허허.... 김혜경님의 아티클은 조선일보때부터 보고있었어요...
다른 웹사이트에도 연재가 되었었잖아요?
혼자 자취하면서 맛난거 해먹을때 도움이 되겠다싶어 열심히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뒤늦게...^^;;; 이 사이트를 알게되어 이래저래 정말 많이
도움도 받고 그러다 글올리니깐 많은 분들이 답글도 달아주시고 해서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 오늘하루는 정말 밥때문에 신경질 많이 났었습니당. T.T아침부터 남자친구가
슬프게 하구... 그래서 나 이제 밥 안해줘! 울집에서 밥상받을 생각하지 마!
하고 문도 안열어주고 했더니 전화를 오백만번도 넘게 하고 윤조 음식 맛있어~ 진짜 맛있어...! --;;;;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결국... 남자친구가 김혜경님의 요리책을 두권 사주었답니다. *^^*
일밥은 뉴저지에 있는 한국 서점에 따악 한 권밖에 안남아있었어요!! 으윽...
그리구 칭쉬는 딱 두권! 이야~~ 인기많으세요 여기서두...^^
저도 디카가 있음 너무 좋을텐데... 캠코더만 있어서... T.T 하지만 조만간에 장만해서
이래저래 사진도 올리고 할랍니다...
혼자살면서는 그렇게 많이 부엌살림이 관심도 안가고... 해먹는 것도 그저 그렇게,
한달에 한두번이면 족했는데
지금은 결혼을 계획하고 있어서인가... 무지무지 많이 사들이고 있네요. -.-
코렐 유리 냄비, 8 piece 냄비 후라이팬 세트, 일식 접시, 접대용 다이닝 그릇세트,
나이프 포크세트, 전기 전골냄비,..... -.- 점점 욕심이 많아서져서
조금있으면 그릇을 모을 계획입니다. ㅎㅎㅎ
이번 겨울에 엄마가 오신다면.... 아마두... 남자친구 밥해준걸 눈치채실 정도에요. --;;;;;
큰일날 겁니다... 아마 머리를 홀랑 깍일지두. (남친은 "너만? 나도 함께 깍일것같아... "-.-)
남친이 12살차이라... 오호호호.... -.- 엄마가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셨거든요.
직업이며 집안말씀드릴 때는 흡족해 하시더니, 나이를 말씀드리니...
울다가, 웃다가, 하시다가.... "너 참 취향이 묘하구나..." --;;;;
하지만 지금은 내년에 결혼하는 걸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답니당.
제 친구들은 겁없는 아가씨라고 그러더군요... -.-
하지만.. 한 사람을 알면서... 그사람 입을 즐겁게 해주는 일로 이렇게 골머리 썩을줄은 몰랐오용!!!
일단은 일밥과 칭쉬를 열심히 보면서 연습할랍니다....
여기 넘 좋아요.... *^^* 괜히 아무도 안 궁금해하실 것을, 혼자 넘 많은 말을 했네요.... --;;;;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시는 선배님들도 넘 좋구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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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라떼
'03.11.24 1:54 PM이걸 진짜 NJ님이 만드신 거예요?
레시피좀 올려주시징~~
님의 남친은 땡 잡으셨네요..12살 차이라..
요리도 잘하시고..결혼은 외국에서 하시나요? 궁금궁금^^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2. 솜사탕
'03.11.24 2:40 PM행복해 보이니 좋습니다.
남친이 자상하네요. 부러워요~ *^^*3. 김혜경
'03.11.24 7:00 PM아니 미국에도 칭.쉬.가 있어요??
글구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국경도 없는 것이 사랑인데...4. La Cucina
'03.11.25 1:34 AM - 삭제된댓글ㅋㅋ 살다보면 나이 차이 별거 아니에요. (저도 "한" 차이하거든요. ㅎㅎ)
그런데 전기 전골 냄비는 어디서 구하셨어요? 저 요즘에 그거 눈 빠져라 찾아 다니는데 없네요.
하긴 제가 bed bath and beyond에서만 주방 용품 구하는 습관이 있는지라 다른덴 잘 보지도 않았지만..월마트에 전기 팬은 있어도 냄비는 없더라고요.5. 초보 in NJ
'03.11.25 3:08 AM라떼님... 이거 제가 만든거 아녜유..--;;; 이거 만들줄 알았음 진즉에 빵집차렸슈...
제가 아주 좋아하는 치즈케이크 집의 케이크랍니당.
솜사탕님... 언제나 제게 관심주셔서 넘 감사해용~~
라쿠치나님! 이건 아무래도 일본 수퍼마켓에서 사셔야할걸요. 저는 mitsuwa라고 edgewater에 있는 곳에서 샀어요.. 그리구 약간 다른 것이... 중간에 칸막이가 되어있어서 두가지 종류의 요리를 할 수 있거든요? 한쪽은 고기굽고, 한쪽은 찌게끓이고 이렇게.. 정말 좋은데... 아직 전 한번!
써봤습니다.. ㅎㅎㅎ
글구... 혜경님! 인기많당께요.... 여기서두~~ *^^*6. 김흥임
'03.11.25 2:57 PM이런 공간이라면 백번 중독되어도 좋은거 아닐까요?원 하는거 답답한거 궁금한거 뒤적여 보면 여쭤 보면 한방에 오케이,전 넘 늦게 알았다 싶어 아쉬운걸염^^
7. La Cucina
'03.11.26 12:57 AM - 삭제된댓글초보님, 죄송한데 그 상표명과 모델명 좀 알 수 없을까요? 너무 괸찮은거 같아요. 칸막이형이라~
저 제 동생이 NY에 있는데 겨울 방학 때 여기 놀러 온다고 해서리 좀 심부름 좀 시킬까 하여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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