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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입맛 없을때....

| 조회수 : 2,504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3-11-26 22:16:33
임신했을때 하나도 먹고 싶으거 없을때 엄마가 해주시던 시래기 지진게 왜 그리도 먹고 싶던지...
동생이 대구서 이천까지 날랐는데 오늘 그 시래기 지진걸 했습니다. 며칠 계속 입맛이 없어 입안이 까끌해 밥도 먹기 싫던 차 문득 생각 나서요.
말린 시래기는아니고 지난번 깍두기 할때(처절하게 실패한...ㅜ.ㅜ) 잘라서 데쳐뒀던 무청으로 했습니다.
멸치를 보이게 둥둥 뛰워야 제맛이지만 다시물 내어 놓은게 있어 그냥 된장,마늘,고춧가루,참기름 넣어 팍팍 무쳐 뭉근히 끓였더니 비슷한 맛이 나는군요. 기분좋게 밥한그릇을 비우고 입맛을 쪼금 되찾았습니다.
제가 82쿡의 하향평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11.26 10:37 PM

    지후양도 잘 먹던가요??

  • 2. 꾸득꾸득
    '03.11.26 10:39 PM

    물론 잘 먹습니다.맵다고 물 마셔가며,,요즘 지후가 매운걸 잘 먹어서 저도 사정봐 주지않고 내맘대로 고춧가루를 치는바람에....

  • 3. 솜사탕
    '03.11.26 11:57 PM

    흑흑... 맛있겠어요.....

    김치없이, 한국음식 없이도 꿋꿋하게 잘 살아왔건만..
    82cook을 보다보면.. 자꾸만 한국음식이 땡기게 되는거 있죠? 특히 김치 종류.. 매운 종류..

    정말 맛있겠다.....

  • 4. 치즈
    '03.11.27 9:04 AM

    참...시래기 안 먹게 이쁘게 생기셔 가지고는....^^

    경주에서 언젠가 번개 하게 되면 꾸득꾸득님은 시래기 한 솥 끓여오시면 되겠어요.ㅎㅎㅎ

  • 5. 꾸득꾸득
    '03.11.27 9:22 AM

    날만 잡으세요^^

  • 6. 김소영
    '03.11.27 10:04 AM

    사진 보니까 꾸득꾸득님 시레기 한 들통 들고 가긴 체력이 딸리겠던데요.
    미리미리 챙겨 드시고 힘 기르신 다음 출발하셔야 할 듯...
    지후가 정말 토속적인 입맛을 타고 난 것 같아요.

  • 7. 김효정
    '03.11.27 10:09 AM

    얘기들으면 맛있을거 같은데 저는 한번도 안먹어봐서 무슨 맛일까 상상이 안돼요.
    시래기 된장찌개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맛있을거 같아요.

  • 8. 홍차새댁
    '03.11.27 12:53 PM

    씨래기 좋아하는데...^^

  • 9. 쉐어그린
    '03.11.27 4:24 PM

    여기 시골 할마씨들은 요즘 처마에 시래기 죽죽 널려서 말리고 있거든요. 양도 제법 많아요. 어떻게 보면 정겨운 멋도 있어요. 저도 두 줄기 정도 말리고 있거든요. 어탕 끓일 때 넣어 먹을려고요.

  • 10. 꾸득꾸득
    '03.11.27 5:25 PM

    저도 무 말려보겠다고 폼잡다 기다리다 지친 울엄마 기냥 무말랭이 담궈서 오늘 가져다 주셨어요.--;

    소영님, 사진을 유심히도 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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