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경빈마마의 청국장
확실히 사먹는 것과는 다르네요. 앞으로 자주 부탁......안되나.....그래두 부탁.....
레시피는 아래 쓰신대로
멸치육수, 무, 작년 김장김치, 대파, 고추, 청국장, 두부, 표고가 답니다.
처음 사진은 청국장 본연의 모습, 두번째는 압박입니당.
뚝뚝 떼어 넣은 두부 보이시나요. 청국장에는 웬지 칼로 자른 두부보다는 이게....
청국장의 계절입니다. 특히, 오늘같은 날은 더더욱 생각나죠.
울 애들 냄새난나고 난리지만, 어려서 먹어 본 음식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진 구경하시라구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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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즈
'03.11.21 7:15 PM이런....ㅉㅉㅉ
던져 달라는둥.. 한 그릇배달하라는둥....하면 이상징후 보인다고 경고장 날리는 사람이
이래도 되는겁니까?
아무리 던져서 받을 수 있는 거리에 산다고 하더라도 말이지요.
전 멀다고 한번도 던져주세용~~ 안했는데ㅠ.ㅠ
그래도 저건 할래요.
배달이요..경빈마마님.
경고요....쟈스민님.
먹고잡다.
봐드리겠습니다. 깁스 한 관계로다가.*^^*2. jasmine
'03.11.21 7:20 PM헉스.....자스민 경고 1장.
경빈댁과는 10분도 안걸려서리.....구차한 변명.....3. 김혜경
'03.11.21 7:46 PM경빈마마님 저희도 청국장 잘 먹는데...
kimys가 무쟈게 좋아해요...4. 훈이민이
'03.11.21 7:47 PM치즈님 너무 시원합니다용~~~
그리고 어쩜 그리도 글을 맛깔스럽게 쓰세요?
늘 번쩍이는 위트에 상쾌해집니다.
물론 음식도 짱이죠.
앗! 돌날라오는 소리
자스민님 음식판에 웬 치즈 사랑이냐구요?
ㅋㅋㅋㅋ5. 레아맘
'03.11.21 7:57 PM어흑TT....고문이 따로 없군요,,이제 사진까지 보니..더 먹고시포서..괴롭기까지 합니당.
6. 화이트초코렛모카
'03.11.21 8:00 PM아, 먹고싶다.
어릴적 외할머니의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시던 그 맛
어릴적이었는데 왜 그 맛이 좋았을까요
아이 가졌을때 어릴적 먹던 음식들 마구 생각나더라구요
마자요, 청국장엔 두부도 뚝뚝 썰어놓고 무도 어슷 어슷 위에서 베다시피 (표현이 잘 안됨)
썰어야죠.
엄마도 보고 싶고, 돌아가신 외할머니도 보고 싶고...7. 카페라떼
'03.11.21 10:20 PMㅋㅋㅋ 소영님 표고 써있는딩?
뚝뚝 떼어서 넣은 두부가 저를 압박 합니다..
나두 경빈마마님 옆에 살고 시포요..8. 경빈마마
'03.11.21 10:34 PM에구구~~~치즈님 말마따나 돌 맞아 싸네요.싸~~
옆에 산 죄고, 어쩌고 저쩌고 해도 아무래도 당분간 비난은 받아야 할 것 같고... 참 치즈님도...
그런 말씀은 잘 기억하시네요..하하하하
딱 한 번 끓여 맛보라고 먹으라 주었건만... 에궁 속 터져~~!9. 대충이
'03.11.21 10:41 PM먹구 시퍼라~
10. 꽃게
'03.11.21 11:34 PM경빈마마님.
저 긴긴 겨울에 혹여 큰 일 있으시믄...불러주시와요.
설겆이는 잘 합니다.
글구 청국장 맛만 보여주시믄 되구요.ㅎㅎㅎㅎ11. 안양댁
'03.11.22 9:26 PM근데..청국장이 원래 비싼가요?...
애기주먹보다 쪼꼬만거 두개 사천원
줬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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