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하이라이스분말이용하기...이름이?(스트로가노프)
또 막무가네 치즈식입니다.
얼렁뚱땅하는 음식이라서 치즈의 뭐뭐뭐....이건 못하겠고요.*^^*
지난번 세불리기 브로컬리볶음처럼 또 내나름대로 한 겁니다.
아마 어디서 비슷한거를 봤으니 이렇게 흉내를 냈겠죠?
오늘 꺼미가 신혼집 집들이간다고 해서 로미랑 둘이 찬밥해결해야 했거든요.
국도 찌게도 끓이기 싫고 해서
하이라이스 분말 한봉지 사왔네요.
재료...쇠고기 한줌.양파반개.피망한개.하이라이스분말.케챱.우스터소스(없음말고).소금 후추.
밑준비
우선 고기--또 냉동실에 있던 한 줌입니다.--를 손가락 길이로 자른다.
양파 피망 채썬다.
물 두컵정도에 하이라이스 2~3스푼 넣고 풀어준다
팬에 식용유 버터 넣고 고기를 볶는다...포도주 2스푼 넣어주고
익을때 마늘 넣어주기...전 이때 마늘향이 나는게 좋아서 일부러.
양파넣고 볶는다.
하이라이스부어 끓인다....케찹2스푼 우스터소스 1스푼 소금후추 넣어준다
마지막에 피망넣고 휘휘...끝.
농도는 하이라이스로 맞추어서 하셔요....그리고 원래는 시금치를 마지막에 넣어주는데 오늘은 없어서.
돈가스 두 덩이 꺼내어 튀기고 한접시에 놓고 같이 먹었네요.
어찌나 눈치를 주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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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ngineer66
'03.11.22 1:47 AM치즈님! 이 시간에 안 주무시고 ...
지금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라면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해줄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즈님께서 저까지 유혹하셔서 어떻게해야 할지...2. 치즈
'03.11.22 1:51 AM끓여먹으셔요....
낼 아침에 얼굴 사진 좀 올리시구요.ㅋㅋㅋ3. engineer66
'03.11.22 1:53 AM치즈님 사진보고 남편이 아무거나 먹자고 보챕니다.
부엌으로 휘리릭 =3 =3 =34. 기쁨이네
'03.11.22 2:30 AMCheese님! 이것도 만나보여요!
헌데, 이시간에 안주무시고 아직 꺼미님이 안 돌아 오셨나보죠?
여긴 하이라이스는 없고 비슷무리한게 있는데 약간 카레맛이 돌아요.
지금 생각난 건데 다음엔 한 번 하이라이스 끓이다가 카레를 조금 살짝 넣어보세요.
달콤매콤 뭐 그런 맛 나거든요!
아! 그리고 포토샵은 남편이 자기게 편하다며 그냥 쑥하고 해치워버렸더라구요.
에궁, 전 치즈님 방법데로 한 번 다시 차근차근 해볼랍니다!5. 여름
'03.11.22 2:43 AM느김엔 "쇠고기 스트로가노프" 맛이 날것 같네요.
나도 이렇게 한번 해먹어 볼까나?6. champlain
'03.11.22 4:25 AM너무 훌륭합니다.
침이 막 고이네...7. june
'03.11.22 5:02 AM제가 두끼에 나누어 해먹을 음식이 한접시에 올라왔네요...
오늘은 돈가스 내일은 하이라이스...이런식으로 ... 사실 아마 돈가스를 해먹으면 하이라이스는 다음주에나 해먹을 듯법한데...
한번에 저 두가지를 다 하는건 아직은 제게 무릴꺼에요.8. 치즈
'03.11.22 7:59 AM맞네요...여름님.
비프스트로가노프 였나봐요.
그건 밀가루 버터에 볶아 브라운루를 만들어서 하지요?
이렇게 하니 간단하고 편하네요.^^9. 훈이민이
'03.11.22 8:02 AM와~~~
아직 아침전인데... 스읍~~
드뎌 압박사진 들어가셨네요. 훨씬 사실적느낌이 나네요.
저도 어제저녁 양파즙 재운 돈가스에 moon님 소스(이태리등심) 뿌려서 먹었는데....
같은 음식해도 때깔 참 조~타10. 룰루랄라
'03.11.22 12:18 PM치즈님~!
저 접시 이름이 뭐에요?
너무 이쁘다~!11. 고참 하얀이
'03.11.22 1:08 PM아~~~ 넘넘 맛있겠다.
로미는 복받은 아이네요.12. 치즈
'03.11.22 2:46 PM다 교보갔나벼?....
어찌 집이 설렁설렁하네요.
혼자 커피마시나 봐요.ㅠ.ㅠ
룰루랄라님쪽지가안가네요그릇포트메리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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