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침국 한가지.......홍합국
철들고 나니까 쌀쌀해지진 요즘같은 날 뜨끈한 국물 없이 , 아님 빵으로 남편 아침 준비 못하겠더라구요.
나이들어 간다는 말이겠지요.
우찌됬거나 속 든든히 해서 내보내야지....그도 나이들어가는데..
아~! 이런말 안 하고 젊게 살고 싶네요.
[홍합국]
엄청 간단 .. 빠른 시간...
홍합을 손질하여 --전날 손질하여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아침에 한 5분 더 누워있을 수 있지요.
참기름 약간 두르고 홍합 달달 볶다가
물 붓고
끓어 오르면 소금간 하고
쪽파 계란 풀어 휘리릭. 흰후추 살짝.
오래 끓일 필요 없어요.
- [이런글 저런질문] 대단한 아짐들 22 2005-01-10
- [줌인줌아웃] 우리의 명품. 25 2004-05-24
- [줌인줌아웃] 행운을 드려요... 24 2004-05-19
- [줌인줌아웃] 소쇄원 19 2004-05-16
1. 오이마사지
'03.10.29 9:42 AM저번에 공수해오신 죽그릇이네요^^
오늘새벽에 출근한신랑 빵쪼가리줘서 보냈는데 ^^;; 전 철들라면 멀었어요..2. 치즈
'03.10.29 9:43 AM저도 든지 얼마안되요*^^*
3. 김소영
'03.10.29 9:54 AM속까지 뜨듯하게 출근하셨겠네요.
저는 처음에 계란 푼 것인 줄 모르고 양배추 넣으신 줄 알았어요.4. 경빈마마
'03.10.29 9:59 AM아하~홍합에 계란도 친구 하는군요.
그런데 국 그릇 손 잡이가 하나지요?
잘못하면 엎지 않을까요?(별걱정~!)5. 라라
'03.10.29 10:27 AM아! 치즈님은 이름도 예쁘지만 맘은 더 예쁘신 것 같네요.
간단하고 맛있는 홍합국 퍼갑니다. 감사하고 또 미안 하고(드리는 것 없이 얻어 가기만...)6. 김선영
'03.10.29 10:30 AM저 어제 저녁에 홍합넣고 해물지리 비스무리하게 끓였어요.
멸치와 다시마 육수에 냉동실에 얼려진 홍합살과 해라기살, 건새우 넣고 좀 끓은듯
하기에 호박과 양파, 버섯, 두부 넣고 끓이니 상당히 시원하고 담백하더라구요.7. 홍차새댁
'03.10.29 10:34 AM속이 뜨끈뜨끈합니다.^^
8. 새벽달빛
'03.10.29 11:15 AM아우 넘 고마와요 치즈님~
왜냐하면 일요일날 홍합미역국 끓이고서 홍합이 반이나 남았거든요.
이거 어찌 처분해야 하나 하고 걱정만 하던 차였는데 오늘은 가서 꼭 홍합탕 끓여 먹어야겠어요 ^^9. moon
'03.10.29 12:02 PM부지런도 하셔라...
치즈님은 모든일을 즐겁게 하시는 것 같아
보기가 참 좋네요.10. 복사꽃
'03.10.29 12:47 PM치즈님! 홍합국 정말 맛있어보여요.
방금 도시락까먹었는데요, 정말 따끈한 국한그릇 생각났습니다.11. 치즈
'03.10.29 1:36 PM다들 한 부지런들 하시잖아요^^
특히 moon님 보면 입이 안 다물어질 지경인데요.저 지금 moon님 따라하고 있습니다*^^*
새벽달빛님 홍합미역국 좀 가르켜주시와요...꼭요.12. 초록빛모자
'03.10.29 5:41 PM게으른 저를 구제하시는 군요
감솨!!!13. La Cucina
'03.10.29 8:14 PM - 삭제된댓글보통 홍합탕이겄지 했는데..이건 웬걸요...저 홍합 왜 이렇게 먹음직스러워요 ?^^
14. 박진진
'03.10.30 5:20 PM아..저는 집에 말린 홍합 뿐인데 그걸로 홍합국을 끓이려면 달달 볶는 과정을 생략하고 그냥 물에 풍덩 빠트려야 하는건가요? 아님 당장 마르지 않은 홍합을 사야하나? ^^ 아침에 먹으면 무지 담백할듯한 국이네요. 전 아침부터 전날 먹던 뻑뻑한 된장찌개 먹느라 고생좀 했는데..ㅎㅎ 이제 게으름피지 말아야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699 | 수능날 도시락 아이디어 없나요? 14 | 수능대박 | 2003.11.03 | 6,084 | 24 |
1698 | 김치고등어조림... 6 | 방경민 | 2003.11.03 | 2,937 | 23 |
1697 | 밥통에 찐 요구르트케이크 16 | 레아맘 | 2003.11.03 | 8,877 | 11 |
1696 | 앞으로 모과차 담그실 분들... 6 | 꽃게 | 2003.11.02 | 4,689 | 15 |
1695 | 성공한 키위드레싱과 버섯볶음... 4 | 예비맘 | 2003.11.02 | 5,780 | 199 |
1694 | 향이좋은 사과잼과 대추꽃 만들기... 49 | 예비맘 | 2003.11.02 | 4,430 | 217 |
1693 | 김할머님표 닭튀김 만세!!! 7 | 김새봄 | 2003.11.02 | 4,045 | 22 |
1692 | 쭈니 아빠의 서비스... 7 | 쭈니맘 | 2003.11.02 | 2,353 | 16 |
1691 | 토요일 저녁 만찬.........4530원으로 해결. 14 | 치즈 | 2003.11.01 | 5,435 | 13 |
1690 | 피자 토스트 4 | 박진진 | 2003.11.01 | 2,522 | 12 |
1689 | 어제담근 모과차에 설탕이 다 녹아들었네요. 11 | 복사꽃 | 2003.10.31 | 2,982 | 9 |
1688 | 진피 만들기(귤껍질 말리기) 12 | 꽃게 | 2003.10.31 | 4,822 | 18 |
1687 | 무 말리는 방법이요 4 | ssssss | 2003.10.31 | 4,664 | 17 |
1686 | 외할머니표 무말랭이 2 | orange | 2003.10.31 | 4,196 | 14 |
1685 | 간식거리...................샌드위치 17 | 치즈 | 2003.10.31 | 6,115 | 17 |
1684 | 먹기 아까운 김밥 11 | 하늘별이 | 2003.10.31 | 4,194 | 15 |
1683 | 약도라지술 6 | 싱아 | 2003.10.30 | 2,862 | 49 |
1682 | ★키친토크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들, 조심하라!!! 43 | jasmine | 2003.10.29 | 8,550 | 8 |
1681 | [ 신선로 ].....따라 하시면 폐인되옵니다. 19 | jasmine | 2003.10.30 | 5,903 | 19 |
1680 | 해초 시리즈 마지막 - 미역 1 | 오이마사지 | 2003.10.30 | 2,259 | 21 |
1679 | 해초 시리즈 4 - 김 1 | 오이마사지 | 2003.10.29 | 1,947 | 45 |
1678 | 해초 시리즈 3- 파래 5 | 오이마사지 | 2003.10.28 | 2,536 | 15 |
1677 | 해초시리즈 2- 톳 7 | 오이마사지 | 2003.10.27 | 2,773 | 13 |
1676 | 해초 시리즈1- 다시마 7 | 오이마사지 | 2003.10.24 | 2,722 | 16 |
1675 | 아주 간단한 마파 두부 덮밥 3 | sca | 2003.10.30 | 2,799 | 5 |
1674 | [re] 사랑화님! 전 오늘 모과차 담갔습니다. 3 | 복사꽃 | 2003.10.30 | 1,987 | 32 |
1673 | 모과차 어케해야 하나요~^^: (쑥쓰....) 6 | 사랑화 | 2003.10.30 | 2,260 | 15 |
1672 | 요리 스트레스 엄청 받던 새댁 앞에 서광이 비추다~~ | 권정하 | 2003.10.30 | 1,966 | 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