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떠먹는 요구르트 만들기

| 조회수 : 4,469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3-09-24 23:11:08
인테넷 돌아댕기다가  건져었요.

200ml 우유 4개에 불가리스 한병이면 돼요.
우선 우유 개봉해서 전자렌지에 2분 돌리세요.그리고 불가리스를 나누어 넣고 다시 2분돌린후
전자렌지에  아침까지 보관하세요.(자기전에 만드시면..)
아침에 꺼내보면  묵같이 돼있어요.그러면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을때 기호에 맞게
꿀이나 캔과일이나 생과일, 쨈,젤리등을 섞어 먹으면 맛이 좋아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사꽃
    '03.9.24 11:17 PM

    아니, 이런방법이~~~놀라워라. 희소식이네요.
    저요, 요구르트제조기로 떠먹는 요구르트 한동안 열심히 만들어 먹었었는데요,
    이거 귀찮더라구요. 근데요, 전자렌지로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매일같이 해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꼭 불가리스가 아니어도 괜찮겠지요? 혹시 요플레도 될까요?
    만들어진 요구르트를 남겨두었다가 재사용해도 되겠지요?
    내일 당장 여러가지로 실험해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2. moran
    '03.9.24 11:44 PM

    요플레는 잘모르겠구요. 마시는 요구르트 로 2번 실습했는데 다 성공했거든요.

  • 3. yuni
    '03.9.25 1:02 AM

    그글대로 해본 어느분의 말씀으로는 메치니코프랑 불가리스가 제일 잘 되셨대요.
    그래서 불가리스를 권하셨나봐요.

  • 4. yuni
    '03.9.25 1:12 AM

    어느분이 만드신 소감을 퍼왔어요.

    "요플레를 사용해도 좋아요 ..단지 떠먹는 요구르트중에는 비피더스 함유라고 되어있는게 있고 농후 발효유라고 되어 있는게 있고 그래요..
    농유발효유라고 써있는 떠 먹는 요구르트는 다 되구요..비피더스 함유라고 써 있는거 안됩니다"

    "전 이렇게 해먹었는데
    올 1,2월에 많이 해 먹었는데 유리로 된 주전자에 우유를 가열해서 따뜻하게 너무 뜨겁지는 않게해서 플레인 요구르트랑 섞어서 아이스 박스 (스티로폼 박스)에 넣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짜잔 다 되어 있답니다.
    전 겨울이라서 보일러 선에 따뜻한곳에 천으로 덮어 놓고 자면 아침에 완성, 그다음 냉장고행이지요 그렇게 놓아두고 조금씩 떠서 애들 간식으로 줬는데
    아마 요즘 같은 날씨는 우유 약간 가열해서 냉장고 위에만 놔 둬도 될껏 같긴한데 그건 안해봐서 ....."

    " 이게 어떻게 결과가 나왔냐면요
    잘 안섞이면 덩어리가 생긴다고 하셔서 정말 열심히 저었거든요
    근데 마치 연두부같은것이...
    그냥 먹으면 맛이 분유를 물에 탄것같은 맛이 나구요
    꿀을 좀 넣었더니 그나마 먹을만은 하네요.
    하지만 우려했던대로 전자렌지의 열이 그닥 일정하지 못해서인지
    요쿠르팅기로 만든것처럼 걸쭉하진 않아요."

  • 5. 코수모스
    '03.9.25 11:08 AM

    정영숙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우유 전자렌지에 데우기 전에 다른 그릇에 우유를 부어서 데우나요 아니면 우유팩채로 개봉만 해서 하나요?

  • 6. moran
    '03.9.25 7:12 PM

    우유팩 그대로 했어요.
    불가리스 넣고 한번 흔들어 준후 렌지에 돌렸더니 더 잘되었어요.
    자세한 내용 알고 싶으면 다음카페 '짠돌이' 라고 가보세요.
    거기서 퍼 왔거든요.

  • 7. 영순이
    '03.9.25 10:01 PM

    저도 그 까페 글에 짧게 꼬릿말 남겼었는데..^^;
    근데 전 전자렌지로 하는방법도 원래 몰랐구요
    사실 제가하는 방법은
    1000ml우유랑 불*리스하나랑 섞어서(역시 불가*스가 젤 잘되요.다른것들은 yuni님 말씀처럼 마치 연두부같이 되어버립니다..;;상당히 아까워요)
    플라스틱통에 넣어둡니다
    그대로 상온에서 24시간 두면 아주 적절한 상태로 만들어져요^^
    이제 그 담부턴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적당하게 덜어서 잼하고 섞어드시면
    최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91 떠먹는 요구르트 만들기 7 정영숙 2003.09.24 4,469 22
1390 싼 맛에 즐기는 회(?)덮밥 3 임현주 2003.09.24 2,355 11
1389 차 좋아하세요? 6 nallnari 2003.09.24 2,140 8
1388 게장을 담궜죠~~ 3 zizi 2003.09.24 1,992 22
1387 사먹는 된장 간장에도 조미료 많이 들어 있는거 아시죠? 2 손 샘 2003.09.24 2,241 36
1386 이번엔 생선초밥 사진입니다... 11 레이첼 2003.09.24 3,550 27
1385 새우오븐구이 6 새침이 2003.09.24 3,084 5
1384 경빈마마님 어찌하오리까! 1 그린하우스 2003.09.24 2,054 17
1383 [re] 멸치무침...하나 더! 5 경빈마마 2003.09.24 3,292 15
1382 스피드 요리.. 멸치무침... 10 여녀니 2003.09.24 3,599 20
1381 포도 주스 만드느라 .. 2 상은주 2003.09.23 1,899 46
1380 moon님의 퐁듀 따라해봤어요..^^ 12 모아 2003.09.23 3,760 7
1379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치볶음밥 16 복사꽃 2003.09.23 3,988 8
1378 머핀 믹스로 만든 파운드케익 입니다. 1 naamoo 2003.09.23 3,420 20
1377 할줄 아느거라곤 다듬고 데치고 찌고 끓이고 볶는거밖에 모르는 초.. 1 손샘 2003.09.23 1,887 106
1376 저는 순천 사는데 여긴 양식 왕새우가 유명해요 3 손샘 2003.09.23 2,235 29
1375 [re] 올해 처음으로 짜게 되는 바람에 써먹은 방법이에요 1 정지연 2003.09.26 2,218 255
1374 올해 처음으로 짜게 되는 바람에 써먹은 방법이에요 손샘 2003.09.23 1,910 102
1373 된장이 짤 때 2 정지연 2003.09.23 14,730 20
1372 매실쨈... 2 강윤비 2003.09.23 2,042 25
1371 [re] 매실쨈... 손샘 2003.09.23 2,184 302
1370 전통소금 자염 파는곳 정현실 2003.09.23 2,251 86
1369 맛있는 김 사는 곳. 9 경빈마마 2003.09.23 3,405 15
1368 [re] 쇠고기 찹쌀구이와 양장피 정민자 2003.09.25 2,157 21
1367 쇠고기 찹쌀구이와 양장피 1 정민자 2003.09.23 4,190 10
1366 요즘 밤나무에 알밤이 한창입니다. 5 복사꽃 2003.09.22 1,956 69
1365 무식한2층피자 5 최지문 2003.09.22 2,761 11
1364 잡탕밥 성공해서...사진 첨부해봤습니다. 4 레이첼 2003.09.22 4,47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