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moon님의 퐁듀 따라해봤어요..^^

| 조회수 : 3,76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3-09-23 20:34:58
사놓고 한번도 안 썼던 워머..
그 위에 국그릇을 올려놓았어요.. --;;; 나름대로 봐줄만 하지 않으신가요? 하얀 색 스프그릇이 있었음 좀 더 괜찮았을 거 같아요..
치즈는 서울우유에서 퐁듀치즈라고 나온 게 있길래 그걸 써 봤죠..
치즈가 좀 겉도는 느낌이 있어서.. 치즈는 좀 연구해 봐야 할 듯.. 생크림을 쓰고 싶었지만 저는 생크림 사면 남은 걸 처리 못하거든요.. --;
바게뜨에 찍어먹고..
사과.. 방울토마토.. 치즈에 과일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
울 남편 출근해서 집에서 퐁듀 먹었다고 자랑했대요.. ^^
moon님 감사해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9.23 8:37 PM

    어쩜 이렇게 세팅도 잘하고 센스있게 음식 장만을 하시는지...

  • 2. 마마
    '03.9.23 9:11 PM

    국 그릇이라굽쇼?
    원래 세트 같아요.
    창의력,눈썰미 대단하세요.
    워머 사야겠어요.윗 그릇이 부담없어졌어요.
    찾아봐야겠네요. 뒤적 뒤적...

  • 3. 러브체인
    '03.9.23 9:11 PM

    워머는 어디서 구입 하셨나여?
    저두 사고 싶은뎅...

  • 4. moon
    '03.9.23 9:43 PM

    멋진데요...
    생크림 한번 써 보세요. 맛이 괜찮아요..
    워머는 한국도자기 젠시리즈에서 팔고 있어요.( 인터넷 쇼핑몰 )

  • 5. 케이트
    '03.9.23 10:48 PM

    스위스친구가 한판 벌려서 해서 먹었는 데,, '커샤 ?' 라는 독한 술을 넣구 마늘, 고추도 다져넣은 다음 여러가지 치즈를 갈아 넣구 치즈가 녹을 때까지는 가스렌지에다 놓고, 먹을 때만 휴대용 가스렌지에다 불 약하게 하던데요.. 정식보담 입맛에 맞추어서 맛있게 먹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아무튼, 또 다른 종류의 스위스 퐁듀는 기름냄비를 가운데 놓고, 꼬치에 끼운 소고기등을 기름냄비에 넣어 즉석에서 튀겨먹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추울 때 모여 먹는 거라 칼로리가 많게끔 그렇게 먹는 다구 하네요.

  • 6. 랑랑이
    '03.9.24 12:30 AM

    워머 전망좋은방에서 사시지 않았나요?
    저도 있는데 함 해봐야 겠네요...

  • 7. 모아
    '03.9.24 6:52 AM

    네 워머 젠에서 구입했어요.. ^^

  • 8. 현승맘
    '03.9.24 9:39 AM

    우띠!! 워머 하나 사야겠군......

  • 9. 최은화
    '03.9.24 10:00 AM

    기름냄비에 넣어 튀겨먹는 거요.닭고기, 쇠고기등을 꼬치에 찔러 끓는 기름에
    넣어 튀겨서 소스에 찍어먹는건데 별로였어요.비싸기만하구요.
    모두들 한마디씩. 그저 삼겹살 지글지글 구워 쌈에 싸먹어야 개운한데
    니글니글하게 기름에 또 튀겨먹으니......
    퐁듀라고해서 녹여먹는 치즈인줄 알았거든요.

  • 10. 카페라떼
    '03.9.24 1:38 PM

    새로운게 나오면 눈이 휘둥그레지는 카페라떼..
    워머라...또욕심이 생기려구 하는군요..
    퐁듀...정말 먹고 싶당~~~

  • 11. 진쥬
    '03.9.24 9:36 PM

    모아님 치즈에 과일맛이 잘 어울리죠?
    치즈가 너무 역하다고 거부감 있는 사람도 과일이랑 같이 먹으면 치즈를 좋아하게되요.
    특히 다른 과일보다도 포도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서양정찬에 디저트 코스..달콤한 케잌이나 아이스크림..그런것 앞에
    치즈와 포도가 한단계 더 세분화 되서 있을정도로 훌륭한 조화랍니다.
    퐁뒤가 아니더라도 참그래커에 치즈..포도..한번 먹어보세요.
    저도 저 워머 갖고 싶네요.

  • 12. 에일레스
    '03.9.25 2:47 PM

    치즈랑 사과도 잘 어울려요~~
    얇게 썰어서 얇게 썬 사과에 얹어서 먹으면 음~~
    와인한잔 곁들이면 세상 부러울게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91 떠먹는 요구르트 만들기 7 정영숙 2003.09.24 4,469 22
1390 싼 맛에 즐기는 회(?)덮밥 3 임현주 2003.09.24 2,355 11
1389 차 좋아하세요? 6 nallnari 2003.09.24 2,140 8
1388 게장을 담궜죠~~ 3 zizi 2003.09.24 1,992 22
1387 사먹는 된장 간장에도 조미료 많이 들어 있는거 아시죠? 2 손 샘 2003.09.24 2,241 36
1386 이번엔 생선초밥 사진입니다... 11 레이첼 2003.09.24 3,550 27
1385 새우오븐구이 6 새침이 2003.09.24 3,084 5
1384 경빈마마님 어찌하오리까! 1 그린하우스 2003.09.24 2,054 17
1383 [re] 멸치무침...하나 더! 5 경빈마마 2003.09.24 3,292 15
1382 스피드 요리.. 멸치무침... 10 여녀니 2003.09.24 3,599 20
1381 포도 주스 만드느라 .. 2 상은주 2003.09.23 1,899 46
1380 moon님의 퐁듀 따라해봤어요..^^ 12 모아 2003.09.23 3,760 7
1379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치볶음밥 16 복사꽃 2003.09.23 3,988 8
1378 머핀 믹스로 만든 파운드케익 입니다. 1 naamoo 2003.09.23 3,420 20
1377 할줄 아느거라곤 다듬고 데치고 찌고 끓이고 볶는거밖에 모르는 초.. 1 손샘 2003.09.23 1,887 106
1376 저는 순천 사는데 여긴 양식 왕새우가 유명해요 3 손샘 2003.09.23 2,235 29
1375 [re] 올해 처음으로 짜게 되는 바람에 써먹은 방법이에요 1 정지연 2003.09.26 2,218 255
1374 올해 처음으로 짜게 되는 바람에 써먹은 방법이에요 손샘 2003.09.23 1,910 102
1373 된장이 짤 때 2 정지연 2003.09.23 14,730 20
1372 매실쨈... 2 강윤비 2003.09.23 2,042 25
1371 [re] 매실쨈... 손샘 2003.09.23 2,184 302
1370 전통소금 자염 파는곳 정현실 2003.09.23 2,251 86
1369 맛있는 김 사는 곳. 9 경빈마마 2003.09.23 3,405 15
1368 [re] 쇠고기 찹쌀구이와 양장피 정민자 2003.09.25 2,157 21
1367 쇠고기 찹쌀구이와 양장피 1 정민자 2003.09.23 4,190 10
1366 요즘 밤나무에 알밤이 한창입니다. 5 복사꽃 2003.09.22 1,956 69
1365 무식한2층피자 5 최지문 2003.09.22 2,761 11
1364 잡탕밥 성공해서...사진 첨부해봤습니다. 4 레이첼 2003.09.22 4,47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