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떠먹는 요구르트 만들기
200ml 우유 4개에 불가리스 한병이면 돼요.
우선 우유 개봉해서 전자렌지에 2분 돌리세요.그리고 불가리스를 나누어 넣고 다시 2분돌린후
전자렌지에 아침까지 보관하세요.(자기전에 만드시면..)
아침에 꺼내보면 묵같이 돼있어요.그러면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을때 기호에 맞게
꿀이나 캔과일이나 생과일, 쨈,젤리등을 섞어 먹으면 맛이 좋아요.

1. 복사꽃
'03.9.24 11:17 PM아니, 이런방법이~~~놀라워라. 희소식이네요.
저요, 요구르트제조기로 떠먹는 요구르트 한동안 열심히 만들어 먹었었는데요,
이거 귀찮더라구요. 근데요, 전자렌지로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매일같이 해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꼭 불가리스가 아니어도 괜찮겠지요? 혹시 요플레도 될까요?
만들어진 요구르트를 남겨두었다가 재사용해도 되겠지요?
내일 당장 여러가지로 실험해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2. moran
'03.9.24 11:44 PM요플레는 잘모르겠구요. 마시는 요구르트 로 2번 실습했는데 다 성공했거든요.
3. yuni
'03.9.25 1:02 AM그글대로 해본 어느분의 말씀으로는 메치니코프랑 불가리스가 제일 잘 되셨대요.
그래서 불가리스를 권하셨나봐요.4. yuni
'03.9.25 1:12 AM어느분이 만드신 소감을 퍼왔어요.
"요플레를 사용해도 좋아요 ..단지 떠먹는 요구르트중에는 비피더스 함유라고 되어있는게 있고 농후 발효유라고 되어 있는게 있고 그래요..
농유발효유라고 써있는 떠 먹는 요구르트는 다 되구요..비피더스 함유라고 써 있는거 안됩니다"
"전 이렇게 해먹었는데
올 1,2월에 많이 해 먹었는데 유리로 된 주전자에 우유를 가열해서 따뜻하게 너무 뜨겁지는 않게해서 플레인 요구르트랑 섞어서 아이스 박스 (스티로폼 박스)에 넣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짜잔 다 되어 있답니다.
전 겨울이라서 보일러 선에 따뜻한곳에 천으로 덮어 놓고 자면 아침에 완성, 그다음 냉장고행이지요 그렇게 놓아두고 조금씩 떠서 애들 간식으로 줬는데
아마 요즘 같은 날씨는 우유 약간 가열해서 냉장고 위에만 놔 둬도 될껏 같긴한데 그건 안해봐서 ....."
" 이게 어떻게 결과가 나왔냐면요
잘 안섞이면 덩어리가 생긴다고 하셔서 정말 열심히 저었거든요
근데 마치 연두부같은것이...
그냥 먹으면 맛이 분유를 물에 탄것같은 맛이 나구요
꿀을 좀 넣었더니 그나마 먹을만은 하네요.
하지만 우려했던대로 전자렌지의 열이 그닥 일정하지 못해서인지
요쿠르팅기로 만든것처럼 걸쭉하진 않아요."5. 코수모스
'03.9.25 11:08 AM정영숙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우유 전자렌지에 데우기 전에 다른 그릇에 우유를 부어서 데우나요 아니면 우유팩채로 개봉만 해서 하나요?
6. moran
'03.9.25 7:12 PM우유팩 그대로 했어요.
불가리스 넣고 한번 흔들어 준후 렌지에 돌렸더니 더 잘되었어요.
자세한 내용 알고 싶으면 다음카페 '짠돌이' 라고 가보세요.
거기서 퍼 왔거든요.7. 영순이
'03.9.25 10:01 PM저도 그 까페 글에 짧게 꼬릿말 남겼었는데..^^;
근데 전 전자렌지로 하는방법도 원래 몰랐구요
사실 제가하는 방법은
1000ml우유랑 불*리스하나랑 섞어서(역시 불가*스가 젤 잘되요.다른것들은 yuni님 말씀처럼 마치 연두부같이 되어버립니다..;;상당히 아까워요)
플라스틱통에 넣어둡니다
그대로 상온에서 24시간 두면 아주 적절한 상태로 만들어져요^^
이제 그 담부턴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적당하게 덜어서 잼하고 섞어드시면
최고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409 | 꽁치 김치조림 성공 7 | 김치조림 | 2003.09.27 | 4,714 | 34 |
1408 | 안주 너, 이상도하구나 21 | 냠냠주부 | 2003.09.27 | 4,323 | 7 |
1407 | 감자의 또 다른 변신 7 | 김수연 | 2003.09.26 | 3,678 | 16 |
1406 | 잡채양념 어떻게 하세요 2 | 배정민 | 2003.09.26 | 3,057 | 33 |
1405 | 가는 날이 장날 꼬막 7 | 치즈 | 2003.09.26 | 3,065 | 41 |
1404 | 백화점에서 먹은 알밥.. 3 | 상은주 | 2003.09.26 | 3,047 | 14 |
1403 | 바다의 보약 - 굴이야기(굴음식) 5 | 김부미 | 2003.09.26 | 2,816 | 14 |
1402 | [re] moon식 운동회 도시락 1 | 정지문 | 2003.09.27 | 3,807 | 29 |
1401 | moon식 운동회 도시락 24 | moon | 2003.09.26 | 20,537 | 206 |
1400 | 간단하고 맛있는 새우 요리 6 | 고성민 | 2003.09.26 | 3,168 | 13 |
1399 | 꼬막 삶은 또 다른 방법. 7 | 신짱구 | 2003.09.26 | 3,327 | 28 |
1398 | 색다른 샐러드 2가지 7 | kaylee | 2003.09.26 | 4,208 | 18 |
1397 | 순두부를 이용한 계란찜 11 | 김수연 | 2003.09.25 | 3,951 | 9 |
1396 | 육개장 끓이기(고깃국 끓이는 방법) 12 | jasmine | 2003.09.25 | 9,314 | 33 |
1395 | 김무전할머니표 김밥드셔보세요 1 | 배정민 | 2003.09.25 | 3,614 | 4 |
1394 | 새내기 가지볶음으로 인사드립니다 2 | 가을향기 | 2003.09.25 | 2,050 | 18 |
1393 | 이름난(?)골뱅이 무침 2 | 이쁜나야 | 2003.09.25 | 3,280 | 11 |
1392 | 칼국수에 감자대신 고구마 넣어봤습니다. 8 | 복사꽃 | 2003.09.24 | 2,570 | 13 |
1391 | 떠먹는 요구르트 만들기 7 | 정영숙 | 2003.09.24 | 4,469 | 22 |
1390 | 싼 맛에 즐기는 회(?)덮밥 3 | 임현주 | 2003.09.24 | 2,355 | 11 |
1389 | 차 좋아하세요? 6 | nallnari | 2003.09.24 | 2,140 | 8 |
1388 | 게장을 담궜죠~~ 3 | zizi | 2003.09.24 | 1,992 | 22 |
1387 | 사먹는 된장 간장에도 조미료 많이 들어 있는거 아시죠? 2 | 손 샘 | 2003.09.24 | 2,241 | 36 |
1386 | 이번엔 생선초밥 사진입니다... 11 | 레이첼 | 2003.09.24 | 3,550 | 27 |
1385 | 새우오븐구이 6 | 새침이 | 2003.09.24 | 3,084 | 5 |
1384 | 경빈마마님 어찌하오리까! 1 | 그린하우스 | 2003.09.24 | 2,054 | 17 |
1383 | [re] 멸치무침...하나 더! 5 | 경빈마마 | 2003.09.24 | 3,292 | 15 |
1382 | 스피드 요리.. 멸치무침... 10 | 여녀니 | 2003.09.24 | 3,598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