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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re] 경빈마마님! 무우청김치와 비슷한 총각김치 올려봅니다.

| 조회수 : 3,812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3-09-16 21:20:08
<두어달전에 친정에 갔다가 직접담가온 총각김치입니다. 맛있어 보이죠?>

경빈마마님! 무우청김치와 조금은 비슷하지 않나요?
여태 김치냉장고에서 자고 있는것을 경빈마마님의 무우청김치를 보고 오늘저녁 밥상에
올려보았네요.
두어달전에 친정아버지께서 총각무가 다자라 더자라면 맛이 없다면서 몽땅 뽑아주신것을
직접담가왔었습니다. 왜 여태 안먹었냐구요? 무가 얼마나 맵던지, 익혔는데도 매운것이
가라앉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더 삭혀서 먹으려고 김치냉장고에 한달을 두었었는데,
여전하더군요. 그리고나서 한달을 더 삭혀서 꺼내먹었더니, 아이들과 울신랑 맛있다고 하네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3.9.17 8:11 AM

    햐~~
    그 매끈한 무우가 멋지네요.
    어쩜 그리도 뺀질뺀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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