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도 대구명물 납작만두 해따~^^

| 조회수 : 27,215 | 추천수 : 28
작성일 : 2011-09-28 18:41:33

좀 전에 아래 분홍 앨리스님 납작만두 보고 얼릉 해 먹은거예요.

속보다 만두피와 양념장 맛으로 먹는 만두지요.

대구 교동시장서 잘 사먹었어요. 소라와 식혜 튀긴어묵이 다음 코스 였지요 ^^;;

찐거


삶은거


삶아서 팬에 구운것.

만두피 없어서 냉동실에 있던 대륙산 완탕피로...오~ 이거 아쥬 갠찮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순덕이 추억 시리즈

음..엄마 몰래 식탁 위로 올라가려면....저 의자 위로 일단...


악 !  낑겼다.


추억의 개그.

 이건 앉은것도 아니고 엎딘것도 아니여~  이건 앉은것도 아니고 엎딘것도 아니여~ ㅠㅠ


 엄마가 일단 사진 찍고 구출해줌.

헤~


오늘도 즐거운 하루~^^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달별
    '11.9.28 6:45 PM

    순덕이 너무 이쁩니다~~ 요즘은 납작만두가 유행이네요~ 맛나겠어용~~~~
    순덕이순덕이순덕이~~~ ♡

  • 2. 실버스푼
    '11.9.28 6:47 PM

    순덕엄마님 글이 넘 짧아 심심하고 허전해설랑 포스팅 좀 더 하시라고 일면식없는 제가 쪼를라 했더만 ...
    헉스... 텔레파시 통했나
    새론글이 올라왔네요..
    근디 ... 아직도 성에 차지 않아..
    더 요..더요.. 쫄라 봅니다.
    순덕인 어릴수록 순덕스러워..
    정말 사랑스럽네요.
    울 동네 아이같이 친근하고...^^

  • 3. 스콜라
    '11.9.28 6:48 PM

    푸하하하~ 아~~딸이 없어요~~~~딸이 없다구요~~

  • 4. 눈대중
    '11.9.28 6:49 PM

    푸하하하하하.. 이거 한겨울에 찍었나봐요.
    역시 내복도 안내복같은거 입혀야..언제 어디선지 사진을..ㅋㅋㅋ
    그나저나 온니님. 저때도 얘머리를 난도질 하셨꾼요!!
    난도질에 추천!ㅋㅋㅋㅋㅋ

  • 순덕이엄마
    '11.9.28 7:46 PM

    싹둑질 솜씨는 5년이 지나도 안 느네. ㅋ
    오히려 저때가 더 잘잘라준 듯.

  • 5. 실버스푼
    '11.9.28 6:50 PM

    아.. 제가 아무래도 82쿡 죽순이 됐나봐요..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디.. 언제나 수니꿘..
    나도 살림 좀 해보자. 82쿡을 끊어야 살림이 됨..

  • 순덕이엄마
    '11.9.28 7:45 PM

    나처럼 하면서 하면 됨.ㅎㅎ
    주방 치우고 한번 들어오고.. 청소기 돌리고 한번 딜다보고..ㅋ

  • 6. crumb
    '11.9.28 6:51 PM

    순덕이 어머님은 역시 요리를 잘하시니까 키톡에 올라온 레시피 중 꽂히는 게 있으시면 뚝딱 뚝딱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순덕이는 저어어어어어엉말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 7. 골든레몬타임
    '11.9.28 6:52 PM

    순덕이는 뭘 먹다가 저런 일이 일어났는지..
    아옹 입이 진정 귀여워라.

    이를 보니 우리 아기의 지금 월령인가봐요. 하는짓이 똑같아요.

    더불어 저도 친정가서 납작만두 먹고파요~~~
    왜 두분이 하루에 저를 공격하시는지..T.T

  • 8. 부리
    '11.9.28 6:52 PM

    야호~신봤다!!!!
    이번주 지친 마음 순덕이보고 추스리고 갑니당^^

  • 단추
    '11.9.28 6:56 PM

    이쁜 부리님... 올만이십니다.

  • 예쁜꽃님
    '11.9.28 8:22 PM

    부리님에게 안부 인사 날리고 방가 방가 !!!

  • 9. 단추
    '11.9.28 6:57 PM

    순덕이의 드라마틱함은 항상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슴다.

  • 10. spoon
    '11.9.28 6:59 PM

    아악~
    순덕이~^^

  • 11. 꽃도끼
    '11.9.28 7:01 PM

    악 순덕이횽 ㅋㅋㅋㅋㅋㅋ
    완전 곰돌이 푸우 같아요(뚱뚱하단 소린 아니고요 ^^)
    입주변엔 로얄젤리냐(아밀라아제).. 아님 우유가 말라붙은 것이냐 ㅋㅋㅋ

  • 12. 해리
    '11.9.28 7:06 PM

    저 양념장엔 씹히는 맛을 느낄 수 있게 양파를 굵직굵직 썰어넣고 청양고추를 총총 다져넣고
    만두에 간장에 빠진 양파와 고추를 싸 먹는 기분으로 먹어야 제 맛인줄 아뢰오.

    그건 그렇고 언플 통한 이미지 메이킹 너무 고착화되는 것 아니예요?
    제니는 초 신비 시크 도도소녀로 순덕이는 귀염 코믹 대략난감 제니 코디로 ㅎㅎㅎ

    아~~~~
    어쨌든 뭐라 말할 수 없이 귀여워요~~~~~~~

  • 순덕이엄마
    '11.9.28 7:43 PM

    아직 많이 남았으니 담번에 그렇게 흡입하겠사옵니다~^^
    컨셉이 아니라 애들이 실제로 그렇답니다 ㅋ

  • 해리
    '11.9.28 8:20 PM

    아뉘!!

    엄마의 충만한 유머감각으로 아이들의 평범한 순간도 재미있게 포착해 이야기를 만드는 것에 대한 찬사(?)이자 농담이었는데
    제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마치 엄마가 일부러 안 그런 애들을 그런 척~~~~~ 설정하는 거 아니냐고 슬쩍 눈을 흘기며 발을 거는 것만 같은 싸가지가 느껴지네요.
    그릉거 아니예요.
    문자만 보내다가 오해가 깊어져 헤어지는 초기 연인들처럼
    댓글로만 만나다보니 은근 무례를 범할 때도 있다는 걸 간과한 것 같아 괜히 켕겨서 모처럼 각잡고 사과를...
    꾸벅. ^^ (아우~~~ 소심돋아 ㅎㅎㅎ)

    참, 양파는 손톱 크기로 청양고추는 1~2mm 간격으로 썰어서... (대구 출신 울엄니의 비법이어요)

  • 순덕이엄마
    '11.9.29 1:22 AM

    ㅋㅋ 진촤 소심 돋눼.
    저 다 알아 들어요 ㅎㅎ
    제 답글이 넘 간단해서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신듯.
    지송함돠~ (저도 은근 소심 ㅋㅋ)

  • 13. 테디베어
    '11.9.28 7:19 PM

    와~~ 순덕이 순덕순덕합니다...
    넘 귀여운 아기씨였네요^^


    요리사진은 패스하고 저도 매일 순걱이랑제니 위주로다 ㅠ.

  • 14. 실버스푼
    '11.9.28 7:30 PM

    여기 댓글만 봐도 서로 의견이 이렇게 다른데
    중간에서 중재가 안되면 자기 자식이 걸린 문제에서 맞고소는 어쩌면 필연적인 수순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맞고소하면 결국 한쪽이 전학가더라구요.
    부모끼리 서로 맞고소했으니 아이들도 서로 얼굴보고 학교다니기 어렵겠죠.

    부모끼리 화해하고 아이들도 서로 화해하고 풀건풀고 사과할건 사과하고 죄값치를건 치르고 이게 제일 좋은데 이건 참 이상론인것같아요.
    모든 아이들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왕따없이 지내는 것도 당연해야하는건데 참어렵고..

    사건의 전말은 알 수 없지만 우리학교 사건을 또 하나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네요 ㅠㅠ

  • 순덕이엄마
    '11.9.28 7:42 PM

    가끔 같이 봅니다. 구글번역기 돌려서요.
    이봐! 여기 온니들이 당신 훈남이라는뒈? 해주면 쿨한척 하면서 또 좋은 표정을 못 숨김. ㅋ

  • 15. i.s.
    '11.9.28 7:30 PM

    온니.. tv에 항국뉴쓰...ㅋ^^

  • 순덕이엄마
    '11.9.28 7:32 PM

    ㅋ 날카롭따!

  • 16. 버들
    '11.9.28 7:41 PM - 삭제된댓글

    순위권 안에 들려고 로긴하고 글쓰는 중간 옆을 보니 내 탕수육 남편이 낼름 다 먹고 있음 ㅠ...

  • 순덕이엄마
    '11.9.28 7:44 PM

    ㅋ 얼릉가요 얼릉!!

  • 버들
    '11.9.28 7:44 PM - 삭제된댓글

    일단 순위권 확보해놓고 글 씀.... 참내... 순덕이엄마님이 상주는것도 아닌데...
    울딸도 순덕이랑 나이가 같아서.. 저렇게 귀여웠는데 요즘 말을 어찌나 안듣는지, 따박따박 말대꾸에 게다가 논리까지 정연 ㅠ..
    이제 귀엽지가 않으니 그것이 슬픕니다...

  • 17. dolce
    '11.9.28 7:52 PM

    순위권!!!

  • dolce
    '11.9.28 7:53 PM

    은 커녕.......... 확 밀렸군요 -.-

    아 귀연 순덕이궁디 ㅎㅎㅎㅎ
    저도 순덕이같이 귀엽고 예쁜딸 있음 좋겠네요 ㅎㅎㅎ
    납작만두 만들수도 있군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ㅎㅎ

  • 18. 만년초보1
    '11.9.28 7:59 PM

    푸하하ㅏ하하하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요 빵~

  • 19. 훈연진헌욱
    '11.9.28 8:02 PM

    대구명물? ㅎㅎ
    저 시댁이 대구걸랑요, 그런데요. 명절에 대구 가면 시댁에만 '콕' 박혀 있기 땜에 납작만두도..동인양푼이매운갈비도 못먹어 봤어요.

    애들 시어른들께 맡기고 남편이랑 저녁마실 나올법도 한데..

    거의 명절에만 아들 얼굴 보게 되시는 어머님, 아버님께 남편을 기꺼이 양보해 드립.....니다.

    이번 추석에도 시댁 들어가는 날 신발 벗고, 3박 4일 후 집에 올때 신발 신었어요 흐흐흐
    다음엔 납닥만두도 매운갈비도 먹어보고 싶어요.

  • 순덕이엄마
    '11.9.29 12:42 AM

    명절때 말고 평일에 가셔서 애들 다 맡겨 놓고 신발신고 나와서 돌아 댕겨보시길 바랍니다^^

  • 20. 바다조아
    '11.9.28 8:09 PM

    어쩔... 저 순덕이 궁디... 저절로 손이 팡팡팡...

    그댄 82의 바카스...

  • 21. 노란전구
    '11.9.28 8:23 PM

    장터에 보면 밍크도 올립니다
    밍크 사진만 봐서 몰라요
    가격도싸게올린것도 아니구요
    현제사이트에서 80만원에 구매가능하면
    이미 입었던 중고를 60만에 판다면
    그것이 적정가격일까요?
    장터에서 의류구매할때 신중구매하세요

  • 22. 그린그린
    '11.9.28 8:23 PM

    ㅋㅋㅋㅋ 아놔.,순덕이 어쩔..ㅎㅎㅎㅎㅎㅎ
    귀여워 귀여워 죽겠어요..ㅠㅜ
    아오..순덕이 같은 딸낳고 싶으당 ㅎㅎ

  • 23. 예쁜꽃님
    '11.9.28 8:24 PM

    귀연 순덕양은 언제나 였군요
    납작만두 한 접시는 1인용이 아닐듯 하네요
    폭풍식욕 앞에서는 ...
    하지만 도전 해봐야 겠네요

  • 24. 호두과자
    '11.9.28 8:51 PM

    순덕이의 웃음을 보니
    아침부터 엔돌핀이 팍팍!!

    순덕 엄니의 글 자주 보니 너무 좋아요.ㅎㅎ
    오늘 저녁 저두 납작 만두 해먹어야 겠네요.

  • 25. 하루맘
    '11.9.28 9:08 PM

    순덕이는 우리 둘째 딸아이랑 같은 년도에 비슷한 생일이라(6월생) 제 딸을 보는 듯한 흐믓함으로 봐요..
    맑디맑은 순덕이의 미소에 완전 엄마 미소 지으며 보고 있어요..
    순덕이 엄마님 글에 댓글을 잘 못달지만,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 26. july
    '11.9.28 9:13 PM

    앙~~~ 저도 납작만두 먹고 싶어요~
    대구가 고향인 후배한테 맛있다는 얘기만 들어보고 못먹어보다가
    몇년전 홍대앞에서 먹어봤었는데, 그땐 뭔맛임?? 그랬었는데....
    또 땡기네요...ㅎㅎㅎ

    순덕이 넘 귀여워요....
    인형같아요 ^^

    정말 행복하신분.....

  • 27. 진진엄마
    '11.9.28 9:14 PM

    우와 아침부터 웬 횡잰가요 순덕이의 저 사람 무장해제시키는 어금니까지 다 보이는 저저저저 저 미소!! ^^

  • 28. 가브리엘라
    '11.9.28 9:21 PM

    아..저사진 전에 봤는데 또봐도 웃겨죽습니다~
    낑겨있는 저 표정, 입가엔 뭘저리 또 묻히고..
    순덕이 제니 크는거 너무 아까워요.
    애들 크고나서 어릴때사진보면 참 눈물납디다..왜 그런가 몰라요..
    어린시절 그 몽실몽실했던 엉덩이며 굳은살 안박힌 동글동글한 발뒤꿈치며 달달한 애기냄새까지..
    이만큼 커준게 대견하기도하면서 어린시절의 내아이가 가끔 보고싶어요.

  • 29. troy
    '11.9.28 9:29 PM

    대구 납짝만두는,
    오직 파만 잔뜩 다져 고추가루,통깨, 간장 범벅인줄 아뢰요.
    것도 간장에 적셔먹는게 아니고,
    아줌마가 돼지비계에 만두 바싹 구운후 만두위에 양념간장 뿌려서 준다는.

    우리땐 중간고사,기말고사 마치면 책가방 들고 바로 교동시장가서 일단 소라 삶은거 한 접시 먹고 납짝만두 먹고, 양념오뎅 먹은후, 도깨비시장 구경 좀하다, 용돈 받은 다음날이면 비냉까지 한그릇 땡기고, 문화교실 영화보러 그 옆에 극장 갔음다.
    아직도 기억나는 미아 패로우 나오는 '허리케인'.
    예전엔 시험만 마치면 문화교실 갔는데 왜 그랬는지...

    아무리봐도 순덕엄마님, 혹 이름이 ㅁㅎ 가 아닌지?....

  • 순덕이엄마
    '11.9.29 12:41 AM

    호섭이머리.. 호.. 호순이??

  • 30. 용감씩씩꿋꿋
    '11.9.28 9:35 PM

    완전 빵 터졌네요

    순덕양
    어이구,, 이뻐라,,
    지난번에 집안 남자들 자상하다고 우리 아들 어떠시냐고 들이댔던 아낙임다

  • 순덕이엄마
    '11.9.29 12:37 AM

    ㅎㅎ 그럼 그쪽도 공개를 좀..^^

  • 31. 제주/안나돌리
    '11.9.28 10:35 PM

    에궁..사진 찍는 거 저도 너무 좋아라 하지만,
    전 아직 저런 프로사진 없어마씨...(제주도 조금 살았다고 제주사투리 나옵니당ㅎㅎㅎㅎㅎ)

    정말 대단하신...순덕엄니..예요^^

    아 근데 이시간에 저 만두가 땡기니~ 클났네요~ㅠㅠ

  • 32. 해야
    '11.9.28 10:39 PM

    눈빛이 순진무구하다는 말은 자주 들어봤는데
    입 속이 순진무구하다고 생각해 본 건 처음이에요.
    으~ 순덕이

  • 33. 초원
    '11.9.28 11:18 PM

    아휴~~~~~~~~~~
    귀여워 미치겠다.^^

  • 34. 순수감자
    '11.9.28 11:32 PM

    어머어머!!! 저 이사진들은 첨봐요!!!!
    감사해요!!!!!!!!버럭!!! 넘넘 이쁜데...제 바탕화면에 깔아도 될까요????

  • 순덕이엄마
    '11.9.29 12:36 AM

    ㅎㅎ
    바탕에 깔 만큼 이뿌진 않은거 같은데..ㅎㅎ
    알아서 하시구랴~^^

  • 35. 소년공원
    '11.9.28 11:53 PM

    순덕엄니 온니~~~

    제가 내년 3월 초에 둘째 얼라를 낳게 된 건 아시지요?
    입덧이랑 건강이랑 물어봐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딸이래요.
    그래서 순덕이 사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예쁜 딸 낳아보자!' 하고 굳은 결심을 하고 있어요.
    (결심한대로 다 되는 세상이면 온 세상에 선남선녀?)

    순덕이 별명처럼 온순한 아이였으면 더욱 좋겠고...

    코난군이랑 싸우지말고 잘 놀았으면 좋겠고...

    맨날 욕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 순덕이엄마
    '11.9.29 12:30 AM

    ㅎㅎ
    당연히 이쁜 딸 낳으실거예요. 엄마가 아~~쥬 미인 이시니..^^

  • 36. 행복이마르타
    '11.9.29 12:12 AM

    우리가 예전 교동시장서 나란히 앉아 소라를 까먹고
    오뎅꼬챙이를 같이 빼먹던 사이가 아닐까 급의문이 듭니다

    아마도 분명 우린 교동시장서 열댓번 넘게 마주치며 지났을겁니다
    갑자기 완전 친한사이가 된듯 ㅎ~

    매번 순덕양 모습에 웃는데 오늘은 자지러집니다 순덕 지못미~~~

  • 순덕이엄마
    '11.9.29 12:28 AM

    혹시 다 먹은 오뎅 꼬챙이 내쪽으로 밀어 놓았던 봉덕동 흑장미?

  • 37. 맛좋은크래미
    '11.9.29 12:41 AM

    호섭이머리.. 호.. 호순이??

  • 38. 무명씨는밴여사
    '11.9.29 2:10 AM

    납작만두 만들 때 왕장창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둬도 며칠 못간다능.

    글구, 순덕이 헤어스탈은 유명 드자~이너의 작품인줄 알았는데 순덕엄니 작품이셨구랴~ ^^

  • 순덕이엄마
    '11.9.29 3:01 AM

    밴여사님 오랜만예요.
    집 이쁘게 다 끝내셨는지..
    째매 공개 좀 해 주세요~^^

  • 39. 이겔
    '11.9.29 4:59 AM

    순덕이 넘 귀여워요~~~ ㅋㅋ 만두는 안보이고 순덕이만 보인다는..... 빨리 음식을 좀 해먹어야 키톡에 복귀를 할텐데... 그래도 요즘엔 댓글이라도 달 시간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여...ㅋㅋ 조만간 아가사진이랑 함 올려볼께요!!!

  • 40. 프리
    '11.9.29 5:59 AM

    부럽다...초과묵모드 여전... ㅎㅎ
    사실은 오늘 무지 바빠서리 긴수다는 나중에~~

  • 41. 오늘
    '11.9.29 6:04 AM

    사모뉨~~!!! 이렇게 부지런 하셔도 되는 것임매??
    귀한 손님 오시는데... 청소랑 요리 준비 하셔야지욤;;;ㅋ

  • 42. spoon
    '11.9.29 7:48 AM

    참!참! 아침에 다시보고 든 생각...

    잘~ 해따~~~~~~ ㅎㅎㅎㅎ =3=3=3=3=3=3=3

  • 43. 후라이주부
    '11.9.29 8:45 AM

    낼모레 한국장 보러 갈 때 대따 큰 만두피 꼭 사와지 !

    낑긴 순덕이 엉덩이 붙들어 주고 싶은.. ㅎㅎ

  • 44.
    '11.9.29 8:47 AM

    핫,
    저두 인천이 고향.ㅎㅎ

    근데 오른쪽 옆에 있는 난로(?)
    진짜예요?

  • 45. 부관훼리
    '11.9.29 9:09 AM

    흐르는물에 한번씻긴하는데요..광고보면 고소영이 막 팩에 든 물 마시고 그러지않나요? 광고는 광고일뿐인가...ㅎㅎ

  • 46. 호호아줌마
    '11.9.29 9:30 AM

    대구 명물이 아닌 순덕 엄마표 납작 만두 탄생!!!
    저 천진한 순덕이 웃음
    아유~~ 꼬옥 안아주고 시포라~~~

  • 47. 분홍앨리스
    '11.9.29 10:12 AM

    역시 부지런하십니다~! 그새 만드셨네요?^-^
    삼각만두 완전 귀여워요~ㅎㅎ
    울 순덕이는 언제봐도 참 서프라이즈하게 귀염이이네요~~^___^*

  • 48. 오늘도 행복
    '11.9.29 10:50 AM

    다니면서 빵꾸나기 쉽상인데 휴학하면 그만큼 졸업 늦어집니다.
    휴학 밥먹듯이 했더니 3학년 편입해서 이년만 다니면 될거 11년 만에 졸업했어요.
    그냥 여섯과목 중에 두세과목이라도 이수한다고 결심하고 다니세요.

  • 방앗간집큰딸
    '11.9.29 12:00 PM

    교동시장이 얼마나 쪼그라들었는지.
    롯돼 백화점땜에 동백본점이 아울렛매장으로 바뀌고 ㅠ.ㅠ
    교동시장 난전도 소방법때문에 전부 가게 안으로 들어가고.........
    옛날 맛이 안나요 그 동네가 이젠.

  • 49. 주니엄마
    '11.9.29 11:05 AM

    순덕엄니 나빠요 !!!!!
    순덕이를 먼저 구출안해 주셔서ㅎㅎㅎ

    교동시장 납딱만두도 맛나고
    미성당 납딱만두는 더 맛나요
    요새는 서문시장에서 먹을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 수짱맘
    '11.9.29 3:27 PM

    크하하~~~ 순덕아~ 정말 이모 너 때문에 함박웃음이야~
    너 보면 안구도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야~
    가끔은 살짝 코끝이 찡하기도 해~
    이모에게 아들이 둘 있지만 내 자식이 아닌 너에게 이런 느낌을 받는게 신기하지?
    너의 재주는 참 놀라워~^^

    순덕이엄마님~ 예쁜 순덕이 사진 보고 웃으며 갑니다.
    잠시 후에 조카 병문안 가는데 울 조카도 이렇게 환히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럴 희망은 아주 희박하지만...ㅠ

    고맙습니다~

  • 51. 조아요
    '11.9.29 3:59 PM

    아기순덕 넘넘 귀여버요 히히.
    제니빠를 위해 제니스페셜도 한번만해주세요 히히

  • 52. 초록하늘
    '11.9.29 4:19 PM

    집근처에 중식재료상이 있는데
    가서 완탕피를 집어올것 같은 불길한 예감....

    멍때리는 순덕이
    낑겨있는 순덕이
    햇님처럼 웃는 순덕이...


    아....
    모두 싸랑합니다.... 와락!!!

  • 53. skyy
    '11.9.29 4:35 PM

    오늘 하루 너무 지치고 피곤하고... 퇴근시간만 기들리고 있었는데..
    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 ㅋㅋ 거리고 있네요.

    이건 앉은것도 아니고 엎딘것도 아니여~ 이건 앉은것도 아니고 엎딘것도 아니여~
    개그맨 목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ㅋㅋㅋㅋ

  • 54. Xena
    '11.9.29 4:43 PM

    옴마낫~~~~~~~ 우리 순덕이 이모가 가서 구출해줬어야 하는 건데!!!
    완전 귀엽.......
    역쉬 순덕인 통통하고 앞머리 짦은 모습이 진리~
    왤케 빨리 큰 거야ㅡㅜ 벌써 초딩...훌쩍
    이모 독일 갈 돈 마련하면 순덕이 시집가는 거 아뉨?

  • 55. 얄라셩
    '11.9.29 5:30 PM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순덕양이네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댓글 올립니다. 순덕이어머님 늘 재밌는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

  • 56. jeni yun
    '11.9.29 8:57 PM

    안녕하세요~넘 오랫만이예요! 저 기억하시는지?? ^^;;
    9월 중순즈음 알고이에 캠핑 다녀왔는데, 거기서 순덕어머님 생각했어요.
    아 이렇게 아름다운데에서 살고계시는구나 하구요~
    저 klettergarten에 다녀왔는데, 좀 무서웠지만 재밌었어요~
    http://www.kletterwald-baerenfalle.de/

    가족끼리 온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순덕이 넘 귀여워서 한참 웃었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57. 지지
    '11.9.29 10:23 PM

    ㅋㅋㅋㅋ...
    이건 앉은것도 아니고 엎딘것도 아니여~~...넘 욱겨요..

    순덕이 너무 이쁩니다....
    아빠가 손에서 내려놓지 않으셨을 듯...인형 같잖아요..^^

  • 58. 비바
    '11.9.30 1:51 PM

    어흑.. 뒤늦게 키톡에 빠져서리 (지금까진 자게순이)
    순덕이와 제니 사진이 너무 이뻐서 더 보려고 작성자 글로 검색했는데..
    따님들 사진 게재는 유효기간이 있군요.

  • 59. 푸우
    '11.10.2 2:20 AM

    6, 7세가 가장 좋다는데요...
    저도 종아리에 한 맺혀서..ㅠㅠ.. 울딸 만큼은 기필코 1자다리를 만들고 싶어요...
    지금 5세인데...내년쯤에 시켜볼라구요..

  • 60. 플럼스카페
    '11.10.2 11:50 PM

    예쁜 소녀에게도 아가 시절은 있는 법...
    낑겨서 우는데 왜 이리 귀여울까요...ㅋㅋㅋ
    오늘은 짧지만 임팩트 있으세염

  • 61. 쿵쿵
    '11.10.3 12:44 PM

    순덕이....어쩜 울 쌍둥이아들하고 똑같아요.
    지금 18개월인데 식탁위를 노릴려고 맨날 저러다 울어요..머리 안나온다고..
    참고로 둥이 딸래미는 머 떨어지나 쳐다보구요.
    맨날 순덕이 보면서 태교했는데..애들이 순덕이 반만큼만 이쁘네요..ㅎㅎ

  • 62. 비바
    '11.10.3 4:43 PM

    어릴 때는 순덕이었는데 지금은 제시가 되어버려서 마음이 좀 아햏햏...
    (더 이뻐져서 흐뭇하긴 한데, 옛날의 "밥은 먹고 댕기냐" 포스가 사라져서 아쉽기도 하고..ㅠ.ㅠ)

  • 63. a la maison
    '11.10.22 2:43 PM

    순덕이 여전히 이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746 저두 손님초대^^ 54 고독은 나의 힘 2011.10.03 17,415 5
34745 10월의 저녁식사 초대 26 에스더 2011.10.03 19,479 3
34744 내 김밥 ㅜㅜ 고민... 54 LittleStar 2011.10.03 18,115 7
34743 고구마순 김치와 12 행복이마르타 2011.10.02 7,029 1
34742 도배질3탄...헥헥헥... 82따라잡기...(알타리김치,납작만두.. 7 소연 2011.10.02 11,592 2
34741 도배질2탄..9월에 덜 열심히 해먹은밥 4 소연 2011.10.02 7,328 1
34740 도배질1탄...9월에 열심히 먹은 밥.. 4 소연 2011.10.02 9,182 1
34739 깊어가는 가을 날 영양간식 밤호박&밤호박 우유 8 경빈마마 2011.10.02 10,435 1
34738 게장게장게장같으니............. 41 은석형맘 2011.10.01 14,129 6
34737 돈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26 소년공원 2011.10.01 12,384 2
34736 인디안 썸머가 찾아온 런던이야기 41 런던댁 2011.09.30 14,878 3
34735 사원식당에서 밥먹는 재미로 회사다니는 싱글처자 인사드려요^.^ 49 청순가련 2011.09.30 17,720 6
34734 괜히 또 친한척,, 우리집 밥상이야기 2탄 입니다 ㅋ 20 MOMO 2011.09.30 16,021 1
34733 실패한 우무.. 13 솜구름 2011.09.30 6,048 1
34732 연근칩! GOOD!!!!! 8 통통마눌 2011.09.29 13,253 1
34731 안 올릴려다가 그냥.......올려도 되죠?^^ 51 시간여행 2011.09.29 16,366 8
34730 오래 묵은 회원이 처음으로 대쉬합니당~ 31 감자부인 2011.09.29 9,424 5
34729 이천원으로 파한단사서 18 행복이마르타 2011.09.29 12,936 2
34728 제가 튀김좀 합니다... ㅋ - >')))> 29 부관훼리 2011.09.29 22,488 9
34727 직장맘^^ 몇가지 요리로 인사 드립니다.(주부들의 로망~넓은 주.. 32 블랙올리브^^ 2011.09.28 14,246 2
34726 아름다운 제주살이~25 특별난 곳으로 초대를 받기도 하며^^ 45 제주/안나돌리 2011.09.28 11,080 4
34725 울애덜 저녁 밀 떡봌이 4 로즈 2011.09.28 10,597 1
34724 나도 대구명물 납작만두 해따~^^ 82 순덕이엄마 2011.09.28 27,215 28
34723 오랫만에 올리는 우리집 밥상 이야기 36 MOMO 2011.09.28 10,972 2
34722 대구명물,납작만두 만들기&싱글츠자의 안 화려한 일상 ^-^ 60 분홍앨리스 2011.09.28 19,234 10
34721 파프리카피클과 제주도 17 설유화 2011.09.28 6,872 2
34720 어묵뽀끔과 떡볶이~~~ 간단한 두부샐러드^^ 9 셀라 2011.09.28 10,852 3
34719 보글~보글~ 20 spoon 2011.09.28 7,99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