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일에는 바베큐를 해야 기분이 나지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sweet Italian sausage를 CostCo에서 어제 사왔답니다.

오늘 그릴은 남편이 감독하고 아들이 굽습니다.
아들은 남편이 조언해 주는 대로 그릴을 잘 배우고 있네요.
그릴에 구운 소세지와 남편이 좋아하는 할라피뇨 (jalapeno) 고추.

오늘 식탁 theme은 축제 분위기가 나는 붉은 색입니다.

backyard의 들국화와 black-eyed susan 노란 꽃으로 식탁을 장식했어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 과식을 하게 되는군요. 그러나 대화가 즐겁고 기온이 쾌적해서
백야드의 식사가 너무 좋습니다. 해가 떨어지자 반딧물이 하나둘 불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