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에 반가운 오늘입니다
5월의 봉사메뉴는 호응이 좋아 다시 리바이벌한 묵은지 김밥과 야채튀김이었어요..
계란탕을 위해 풀어주고요~
계란탕의 초록초록이들은 요즘 부쩍 요리에 관심이 많아진 승희가 쫑쫑쫑♬
시간없으니 불리지 말고 하자는 토끼의 꼬임에 넘어가 첫 밥은 완전 꼬두밥으로 탄생^^;; 각자의 스타일로 열심히 말아주시고
승희가 예쁘게 잘라준 치즈도 잊지 않고 넣어줍니다
김밥3줄 한번에 자르는 묘기...에 박수~~
창틀에 얹어두고 수분보충 당보충^^; 주방에서 꼬다리 공평하게 배급하겠다는 토끼의 야무진 꿈은 날아가고 카르소님이 왔다 갔다 날라주신 꼬다리 두개 ㅠ.ㅜ로 허기를 속이는... 흑... 배고프다아
튀김이 혹시 느끼할세라 토끼가 준비해 온 쫄면 사라다를 하모니님께 플레이팅 부탁드리고
토끼의 사랑 캐드펠님표 오이김치♥와 제일 인기 있었던 돌미나리 초무침 사진이... 흑... 없나요?
부쩍 이모들과 함께 하고싶어하는 승희의 재롱..
이렇게 준비 시작해서 복작복작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난 뒷모습
한줄씩 썰어 오며가며 학원으로 바쁜 중고딩 친구들을 위한 간식과 토끼처럼 꼬다리의 맛을 아는 친구들을 위한 셋팅 완료..
이렇게 마쳤습니다^^/
전체 상차림 찍은건 또 어디 있는지... ㅡ.ㅡ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224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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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88차 오월은 푸르구나~ 아이들은 자란다~~♪♬
행복나눔미소 |
조회수 : 5,589 |
추천수 : 5
작성일 : 2017-06-09 19: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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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벚꽃11
'17.6.9 10:22 PM볼때마다 감동이에요...
저 김밥순인데 사진에 막 손이 가요 손이가! ^^
맛있겠어요!!! ㅠㅠ2. 솔이엄마
'17.6.10 4:28 AM저도 볼때마다 봉사하시는 모습과 그 마음이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다는 마음이 듭니다.
늘 감사합니다...3. 레미엄마
'17.6.10 9:02 AM한달 정말 빠르네요.
지난달 김밥 말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이 벌써 샘물의 집 가는 날이네요.
한가지씩 아이들위해 맛있는 음식 하나씩
준비하느라 다들 분주하시겠네요 ㅎ
이따 즐거운 마음으로 봬요~~4. 소년공원
'17.6.11 4:15 AM아유, 더운데 튀김을 하시느라 얼마나 땀을 많이 흘리셨을까요?
그래도 누군가가 땀흘려 정성껏 만들어준 음식을 먹은 아이들이 행복했겠지요 덕분에...
게시글 마다 비빔국수 쫄면 이런 음식에 자꾸 눈길이 가는 걸 보니 여름이 왔나봅니다 :-)
이번에도 모두들 고생 많으셨고 다음번에도 염치없이 부탁드려요~5. 열무김치
'17.6.21 5:11 AM김밥 쫄면을 항상 같이 시켜 먹는 사람입니다.
채반 가득한 통통한 김밥 ^^과 비비기 직전의 쫄면의 자태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날도 더워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저 멀리서 지켜만 봐서 늘 죄송합니다.6. Harmony
'17.7.11 8:07 AM음~ 김밥사진을 보니
정말 먹고싶어지는군요.
그날 정말 김밥 마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김밥에는 원두커피가 또 딱이었죠.^^7. 로아로아알
'17.9.7 3:26 AM아름다운 키톡의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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