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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eantown
'17.6.29 5:23 PM와우~
전복장 파스타 넘 먹어보고 싶네요 ^^
멋진 사진과 여행 후기 잘 봤습니다백만순이
'17.6.29 8:36 PM새우장이나 쏙장으로 파스타를 해먹어도 맛있는데 전복장 파스타에 비할바는 아니네요
대파를 굵직하게 썰어넣은거 넘 잘했다고 막 셀프칭찬합니다ㅋㅋㅋㅋ2. 모네2004
'17.6.29 5:48 PM파스타 즐기지않는 사람이 봐도 군침이 도네요.
정신적으로도 충만한 분이란 걸 느낍니다.
자주 글 올려주세요^^백만순이
'17.6.29 8:32 PM키톡 한페이지에 제글 하나씩은 넣어놓으려하는데 쉽지않네요
그래도 자주자주 흔적을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3. 초록하늘
'17.6.29 5:56 PM솔직히 말해보세요.
백만가지 재주가 있어서 백만순이 아닙니꽈!!!!!
요리도 삶도 너무 알차게 사십니다.
남들보다 10배는 에너지가 있으신듯...
사춘기 고기요정이 우리집에도 있...백만순이
'17.6.29 8:31 PM에너지와 욕심은 많은데 저질체력이라 넘 속상해요ㅜㅜ
사춘기 고기요정은 도처에 널렸고 대부분은 골치가 아풉니다~ㅎㅎ4. 김현주
'17.6.29 5:56 PM백만순이님! 빵봉사는 어디서 하시는 건가요?
저도 관심이 있어서요.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백만순이
'17.6.29 8:30 PM저는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하는데요.....다른지역은 이런 봉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82에서 알게된 행운의 여신님은 지역 카페에 봉사모임을 만들어서 빵을 만들어서 병원에 보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니면 82에 한달에 한번 밥봉사 하시는분들께 연락드려서 그때 아이들 간식을 전해주시는방법도 있구요
형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같은곳에 보내주셔도 될듯합니다
이리저리 알아보시고 지금의 마음을 놓치지말고 꼭 잡고 계시면 언제든 기회는 올거예요^^5. 미모로 애국
'17.6.29 6:59 PM저도 심각한 길치라 백만순이님의 글이 남 일 같지 않습니다.
저 첫 배낭여행 다녀왔을 때 성당 친구들이 '신앙의 신비'라고 불렀어요. ㅠ ㅠ백만순이
'17.6.29 8:28 PM신앙의 신비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꼭 가야할곳은 다 가보고, 다시 돌아와야할곳으로 제대로 돌아왔으니 그걸로 된거죠 모~
게다가 패키지버스 타기같은 잊지못할 추억도 만들고요~6. 소년공원
'17.6.29 9:31 PM여전히 근사한 음식 많이 만드시고, 좋은 일 많이 하시고, 재미있는 여행도 다녀오셨군요 이번엔!
저는...
밥도 제대로 안해먹고 좋은 일 하시는 분들 구경만 하고...
부끄럽습니다 :-)
백만 스물 하나, 백만 스물 둘...
에너자이저 기운을 내어봐야겠어요 :-)백만순이
'17.7.3 2:13 PM좋았던일, 열심히 했던일, 행복했던일만 키톡에 올려서 그래요~
부끄러운일은 걍 제 일기장으로~ㅎㅎ7. hangbok
'17.6.29 11:06 PM대박 웃김!!!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라고 부럽네요. 아이도 좀 먼 더 카우고 나면 저도 슬슬 발동 걸고 싶네요. 예전에는 여행하면 누구 할 정도로 친구들 중에는 제가 제일 많이 싸돌아 다녔었거든료. 근데 지금은 옆에 아들. 왓 들어가게 문장 써봐. 하고 앉아있어요. 그랬더니 왓? 썼내요백만순이
'17.7.3 2:24 PM아들들은 손이 많이 가서ㅜㅜ
좀 오래걸리더군요.....15년.....그나마 남편이 밥이라도 끓일줄알고, 빨래라도 잘 하니 믿고 다녀왔네요~8. Merlot
'17.6.30 7:39 AM도데체 (버럭!)백만순이님은 못하는게
모여요 ^^?
사진보며 감탄하다 침흘리다
전복장 파 스 타 ....
대단 대단 칭찬해요
오늘도 감사히 눈으로 먹고
같이 마카오뒷골목 여행시켜주신
백만순이님 고맙습니당 ^^백만순이
'17.7.3 2:22 PM셀프칭찬이 이미 오버인 상태지만 새로운 칭찬도 감사합니다~ㅎㅎ
9. 지윤마미..
'17.6.30 10:44 AM - 삭제된댓글베트남은 언제 가시나요?
봉사도 하시고 요리도 번쩍번쩍 잘 하시고..
오이소박이 국수랑 전복장 노하우는 살짝 풀어주실 수 있나요?10. 지윤마미..
'17.6.30 10:47 AM베트남도 가셔야하는데..ㅋㅋ
제목이 참 멋지네요..^^
마카오는 볼 것 없다고 다들 그래서 홍콩을 갔어도 안 가고
패스했는데..
봉사하시며 베이킹,바느질..요리 ..더 능숙해지시니 일석이조네요^^
오이 물김치 국수,침넘어가고..
전복장의 비법도 궁금해요^^
살짝 풀어주실 수 있나요?백만순이
'17.7.3 2:22 PM아니..........자게에서 저 스토킹하신거?!ㅋㅋ
저도 마카오 볼것없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저는 넘 좋았어요
새벽 5시반에 일어나서 돌아다녔으니 말 다했죠~ㅎㅎ
전복장은 말씀 못드려요................요즘은 레시피고 뭐고 없이 찍어먹어봐서 짜지않게~그냥 때려넣고 하는지라....
그냥 싱싱한 전복 씻어서 쪄낸뒤 슴슴하게 달인 간장을 부어주는거라 짜지만않으면 맛날꺼예요11. hoshidsh
'17.6.30 11:25 AM세상에~~~~~~
이태리에서 파스타 가게 하셔도 번창하실 듯!!!백만순이
'17.7.3 2:20 PM그럴까요?
괌가서 컵밥장사할까 했는데 트럼프때매 못할듯해서 접었거든요~ 이태리가서 파스타 장사 해볼까요?ㅎㅎ12. 해몽
'17.6.30 3:36 PM백만순이님이 글 올리실 때 마다 항상! 늘! 똑같이! 감탄어린 시선으로 읽어내려 갑니다
요리며 사진이며 게다가 따뜻한 사랑의 실천까지
저질체력이라 말씀 하시지만 이미 많은 일을 해내고 계시네요
재능 많고 부지런하고 사랑 많은 점 닮고 싶고 흉내라도 내고 싶네요
항상 좋은 자극 감사합니다.백만순이
'17.7.3 2:19 PM나이 드니 배우는것의 즐거움을 알아서........배우고싶은것도 많고, 배워서 하고싶은것도 많은데......역시나 체력이 문제네요
13. 따미샤오미
'17.6.30 3:46 PM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관광버스 잘못타신거....남일같이 않아 더 재미있었어요. 저도 세길치라 ㅜㅜ
사진도 이쁘고, 요리도 잘하시고..........백만순이님 가족들은 넘 행복할거같아요!백만순이
'17.7.3 2:18 PM이글을 제 아들들이 싫어합니다
나같은 엄마가 어디있냐?라고 한마디 했더니 대답을 안해요
왜! 내가 물었으면 대답을 해야지! 뭐때매 대답을 못해!!!14. 션앤슈앤대박
'17.7.1 11:51 AM참으로 사랑이 가득가득 새어 나오는 느낌입니다
맘도 얼굴도 향기로운 분께서 쓰신 삶이 제가 살고 픈 삶!백만순이
'17.7.3 2:17 PM키톡에는 좋은것만 풀어놓으니 그리 보일듯이요~
세상 사는게 다 좋을수야 있나요
그래도 좋은척, 잼나는척하고 살아요15. 자수정2
'17.7.1 10:44 PM백만순이님 정말 멋지시네요.
마카오 계획했다가 돌발상황 때문에
취소했었는데 참 아쉬워지는 순간이고요.
음식들 다 이젠 제 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 들이라 아득하기도 하고요.
자극 좀 받아서 다시 오븐에 불 지피고 싶네요.백만순이
'17.7.3 2:16 PM멀지않은 곳이니 언제 한번 가보세요
동양스러움과 유럽스러움이 어우러진 멋진 도시니까~
오븐은..........오늘은 켜지마세요...........넘 덥네요-,.-16. 열무김치
'17.7.2 5:21 AM비트물이 든 오르조 너무 멋진데요!! 전복장 파스타 정말 상상만으로도 침이 쥴쥴 나네요.
저도 길잃고 정처없이 돌아다니는 여행 정말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파리 몽마르트에서 혼자 포도밭도 발견했었어요. (세상에나..)파리에 포도밭이 어디 남아있겠어요. 진정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경험이었으나...그 이후에 여러차례 찾으러 가도...흠... 저는 길치니까....찾을 수 없더라고요 ㅡ..ㅡ 에잇...단 한번만의 아름다운 추억이지요 ㅋㅋㅋ백만순이
'17.7.3 2:15 PM파리의 포도밭이라니! 활자만으로도 막 낭만적이네요~
그렇지요.......길치들이 갔던데 또 가라그러믄 못가지요ㅋㅋ17. 헝글강냉
'17.7.2 3:36 PMㅎㅎㅎ 이태리 놈들~~ 전복장 파스타 먹어보면 기절할지도
인견이불 참 곱네요 ~ 백만순이님 마음닮아 곱나봐요 ^^백만순이
'17.7.3 2:14 PM아니! 몇번을 말씀드려욧!(버럭!)
마음닮은게 아니라 얼굴닮아 곱다구욧!!!18. 소금인형
'17.7.3 2:07 AM마카오 3박4일 헤매이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조카들 이끄는 곳으로 (길을 못 찾고 세나도 주변 뱅뱅 돌기했어요 ㅋㅋ) 반나절 걷기도 하고 호텔 가는 버스 잘못 타서 버스투어 하다가 나중에 택시도 탔구요 ㅋㅋ 길을 잃어서 보이던 그 골목들 다시 그리워집니다.^^ 밤마다 들리던 동네 마켓이 젤 정겨웠어요~^^ 마카오는 다시 가고 싶네요.
백만순이
'17.7.3 2:13 PM동지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위로가 됩니다~ㅎㅎ
저는 내년쯤 다시 가보려구요^^19. 까페디망야
'17.7.5 5:34 AM - 삭제된댓글저도 친구들과 여행 떠나고 싶어요... 넘 부럽습니다.
음식솜씨도 훌륭하고 살림도 끝내주고 늘 잘보고 있습니다.20. 까페디망야
'17.7.5 5:43 AM저도 친구들과 여행 떠나고 싶어요... 넘 부럽습니다.
음식솜씨도 훌륭하고 살림도 끝내주고 늘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주 꼭 해먹을 것 : 태국식 커리 아보카도 커피..
감사합니다. ^_^백만순이
'17.7.7 12:46 PM맛있게 해드셔요~
21. 그긔
'17.7.6 4:42 PM이탈리아 녀석들.... ^^
보기만 해도 정성가득 음식 사진입니다.백만순이
'17.7.7 12:46 PM정성은 들이는데 애들은 친구들과 편의점에서 라면 사먹는걸 더 좋아하네요ㅜㅜ
22. 솔이엄마
'17.7.10 10:58 AM즐겁고 유쾌한 여행기 잘 읽었어요~^^
실수속에서 여유를 찾으시는 백만순이님 멋지고요~♡
음식솜씨와 사진솜씨 역시 최고입니다.^^
오늘이 또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네요.
하루하루가 왜이리 빠른지요~~
좋은 날 되시길 바래요!23. Harmony
'17.8.4 1:47 AM정말 눈이 호화로와 지는 사진들 입니다.
다 맛있어보이고...
봉사하시는 손길도 아름답고
뭣보다 마카오를 자유여행으로 다녀오셨다니 더 반갑네요
저도 남편이랑 어찌저찌
한달여를 남편일도 알아볼겸 중미 갔다가 배낭여행식으로 유럽으로 좌충우돌 갔다가
그제 입국했답니다.
시차때문에 내리 이틀을 자다 이제 일어나
키톡열어보고는 백만순이님의 마카오의 멋진 사진과 글을 보니
가방 풀기도 전인데 다시 배낭꾸리고 싶어지네요.~
하여튼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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