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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견과류 강정만들기 (쉬워요)

| 조회수 : 16,861 | 추천수 : 7
작성일 : 2017-02-27 13:49:29







호두 구운아몬드 호박씨 잣을 넣고 강정을 만들어봅니다.


올리고당은 한 컵 반 정도 넣고 (끈끈하니까 계량컵으로 계량하지 않았고 대충 짐작)

황설탕은 한 큰술 반 정도 넣고 중불로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젓지말고 끓입니다.





호두 구운 아몬드는 잘게 썰고( 꾹꾹 눌러 모양 만들 때 빈 공간없이 붙을 수 있게)

호박씨와 잣도 넣고 소스가 식기전에 얼른 버무립니다.




견과에 소스가 남는 것 없이 고루 묻으면 적정량입니다. 




쟁반이나 대리석 바닥에 식용유 조금 바르고 꾹꾹 누르고 밀대로 밀어 모양을 잡아요.




모양 잡은 다음 칼로 썰어요.






하나하나 랩에 싸두고 먹습니다.






일 벌린김에 한 판 더 했습니다...ㅎ









콩강정 깨강정 만들기도 보세요.^^

http://blog.naver.com/wishes37/130034680614


http://blog.naver.com/wishes37/130033574587


http://blog.naver.com/wishes37/130184690034




 하루치 견과류 강정으로 먹으니 맛있어요.^^


소금빛 (wishes37)

수놓기를 좋아하고 음식도 되는 선에서 만들어 먹어요. 소금빛자수 blog.naver.com/wishes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스카
    '17.2.27 7:09 PM

    맛있어 보입니다.
    방법이 정말 쉽네요~

  • 소금빛
    '17.2.28 6:14 AM

    두 번 하더라도 양을 적게 하는 것이 간편해서 해볼만합니다. 달지않고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 poppy22
    '17.2.28 4:16 AM - 삭제된댓글

    사용해도 되나요?

  • 3. poppy22
    '17.2.28 4:18 AM - 삭제된댓글

    설탕 대신 꿀 사용해도 되나요? 된다면 꿀 끓여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넣어도 되나요?

  • 소금빛
    '17.2.28 6:18 AM

    설탕을 넣는 이유는 굳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설탕 대신 꿀을 넣으면 서로 붙지않고 흐를 것입니다.^^;
    저는 올리고당과 꿀로는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실험정신으로 조금만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 4. poppy22
    '17.2.28 8:41 AM - 삭제된댓글

    그렇죠... 설탕 얼마 안 들어가니까 설탕으로 하는게 낫겠네요. 감사합니다. ^^

  • 5. 레미엄마
    '17.3.1 12:45 AM - 삭제된댓글

    조만간 꼭 도전해 보겠습니다~불끈^^
    견과류 너무 좋아하는데 손이 많이 갈거 같아서
    엄두도 못냈는데 올려 주신 순서대로
    만들어봐야겠어요~~

  • 6. 시냇물
    '17.3.1 7:08 AM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 소금빛
    '17.3.2 10:10 AM

    견과류 맛있게 드세요.^^

  • 7. 향기목
    '17.3.1 3:54 PM

    이 포스팅 보고 집에 있는 유자청 하고 견과류 있는거 다 섞어서 강정 만들었어오 .
    설탕을 덜 넣었더니 역시나 굳지않고 흘러서 다시 설탕 넣고 만들었어요 ㅎㅎㅎ

  • 소금빛
    '17.3.2 10:12 AM

    유자청으로 하면 또 독특한 향기로움으로 먹을 수 있겠네요! 그맛이 궁금해지는데요?ㅎㅎ

  • 8. 나무늘보
    '17.3.1 11:31 PM

    맛있어보여요. 질문이 있는데요.
    집에 흰설탕만 있는데 상관없나요?
    보관은 얼마나 가능한가요? 실온 혹은 냉동? 어떻게해야할까요?

  • 소금빛
    '17.3.2 10:15 AM

    굳게하는 것이 목적이니 흰설탕도 되고요. 견과 강정 실온에 두고 드셔도 됩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9. 젤라와레다
    '17.3.2 12:30 AM - 삭제된댓글

    소스를 만든거지요?

  • 10. 티라미수
    '17.3.5 12:56 AM

    냉동실에 들깨가 잔뜩 있어서 고민이었는데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겠죠?
    피칸도 많은데 둘이 어울리려나 모르겠네요.

  • 소금빛
    '17.3.6 9:52 AM

    들깨와 잣을 넣고 해 본적도 있는데 아주 맛있어요! 강추입니다.^^

  • 11. 모모
    '17.3.5 11:30 PM

    견과류양은 어느정도 하셨나요?
    애들간식으로. 만들고싶네요

  • 소금빛
    '17.3.6 9:54 AM

    두 손을 모아서 한 웅큼씩 하였고 호두가 많아서 좀 더 넣었어요. 주먹구구 레시피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 12. 소년공원
    '17.3.7 12:09 AM

    강정으로 만들어 먹으면 하루치 분량의 견과류를 꾸준히 잘 먹을 수 있겠네요.
    왜... 그러잖아요들 (저만 그런가요)?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해서 한 며칠 챙겨 먹다가 - 맛있다고 한 번에 너무 많이 먹기도 하고요 - 며칠 지나면 시들해지거나 챙겨 먹는 것을 잊어버리곤 하게 되는데...
    강정으로 만들어 하루에 몇 개 정해놓고 먹으면 꾸준히 잘 먹게 될 것 같아요.
    도시락에 간식으로 싸주기도 좋고요.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군요.
    시간 날 때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3. geerisan
    '17.3.8 8:52 PM

    이렇게 집에서도 만들수 있는거였군요.방법 아르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솔이엄마
    '17.3.14 12:05 AM

    아, 쉽게 만들고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
    레시피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주말에 마음먹고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

  • 15. 녹차잎
    '18.1.20 7:51 PM

    설탕이 녹을때 젓어야 하는 이유가 있겠죠 들깨를 먹을 수 있는 좋은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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