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 보고 이사진이 생각났다.
그리고 말해주고 싶었다. 조용히.
"임기단축? 들 켰 어! ㅋㅋㅋ"
'나는 사욕없고 따라서 잘못도 없고 그래도 국회에서 개헌하면 임기단축에 동의해주겠다.'
'뭘 잘못해서 쫓겨나는게 아니다.'
이미 속내가 들켜버렸다고....
그래도 내맘 아는 건 만두뿐인것 같고.....
그래서 맛있는 옛사진 찾아봤습니다. 입맛이라도 돌리자고.
김장들 하셨으면 시원한 김치와 총각무를 아삭아삭.....
날이 아무리 추워도 김장김치는 익더군요.
그런데 김치가 익어가는 만큼 봄도 가까워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