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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구수한 맛이 그리울때,,,

| 조회수 : 5,104 | 추천수 : 23
작성일 : 2011-03-29 09:52:00
제가 어릴적부터 유독 가리지 않는 음식이 있었으니...
그..거...슨....
바로 시래기지짐이랍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무거운 마음때문인지 입맛이 없었다지요..
사시사철 입맛이 떨어진 적이 별로 없는 저이지만 말이지요--;;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했기에,,
간단하게 샐러드나 한접시 흡입할까...했더만,,,
냉동실의 시래기가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시래기 기본양념해서 냉동해둔 한덩어리를 꺼내었지요..
시래기밥에 도전해볼 요량이었지만,,,
오늘은 뜨끈하게 뚝배기에 끓여내기로 하였어요



들깨가루를 듬~~~~뿍 넣고 된장의 양을 보통때보다 줄여보았어요..
어제의 제 기분을 한방에 날릴 정도로 꼬시더군요^^
들깨가 또 여성분들에게 참 좋다고하네요..
청양고추 한개 대파 한줌,,다진마늘만 넣어서 끓여냈어요
담백하고 역쉬,,꼬시네용 ㅋㅋ
한술 뜨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 기분도 이렇게 꼬셨으면 좋겠다~~~ 하구요^^;;
기분 탓인지...
꼬소하게 끓여낸 시래기 지짐이지만,,, 입맛은 여전하더만요..

샐러드를 만들고 남은 옥수수가 남아있기에
무얼할까 고민을 했다지용,,ㅋㅋ
뜨끈한 철판에 파프리카와 버터 대신 마요네즈 석~~석 버무려서,, 구워보기로 했어요..
약간 달달한게 생각나기에,,,설탕 약간 넣어주구요^^
기분 꿀꿀할때... 달다구리한거 먹어주면 약간 기분이 풀리는거 같더라구용ㅋㅋ



빨간 파프리카의 색감이 듁이네요^0^
오늘의 메인은 옥수수이기에,,,파프리카는 약간 찬초출연만!!!



요거이 요거~~
맥주를 절로 부르는고만요 --;;
한주를 시작하는 첫날부터,,, 미쓰주??와  미팅을 하고야 말았슴댜!!!
아~~~놔!!!

오늘은 세미나도 있어서,, 미쓰주? 만나야 하는데...ㅋㅋ
철판위에서 지글지글 끓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넘 행복한거 있지여^0^
주말,,, 넘 과식해서... 나날이 제 똥뱃님의 영역이 늘어가고 있건만^^;
어제는  요넘까지 합세를 해주네용,,,ㅋㅋ
오늘부터 빡?세게 운동해야 할까바요!!!
혹, 집에 남아도는 콘이 있으신가요?? 콘버터구이 어떠세요!!!
맛나게 해드시고,,, 님들!! 우리 함께 운동해보아요~~~~~



오늘도 좋은분들과 건강한 음식 드시고,,, 기분 업!!! 시켜보시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
    '11.3.29 1:52 PM

    너무 맛나보여여^^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겟어여^^

  • 2. 매지기
    '11.3.29 2:36 PM

    앗, 냉장고에 콘 먹다남은게 있지 말입니다!
    오늘저녁에 실행 들어갑니다^^;

  • 3. 보라돌이맘
    '11.3.30 9:14 AM

    어릴적부터 가리지 않았던 음식이 시래기지짐이라니...^^
    셀라님의 건강한 입맛을 알 듯 합니다.
    어머니의 토속적인 밥상까지 눈앞에 왠지 선하게 그려지는 듯 하네요.

  • 4. 연시공주
    '11.3.31 10:53 AM

    시래기지짐! 너무 맛나보여요.
    밥도둑이지요.
    콘도 맛있어 보이네요.
    안어울리는듯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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