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과일 밥(?)

| 조회수 : 7,894 | 추천수 : 89
작성일 : 2010-07-26 15:15:28
이벤트...


이벤트다....


대체 뭘 해야 하나....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orz 털썩...



그래 일단 냉장고를 여는거다...



과일 +_+);;;



과일.......?



과일? -_-????


이걸로 뭘 하지?



일단 구글링....


과일밥...


1페이지...없다.....-_-;;;

2.3.4.5페이지 쭈욱 없다.... -_-;;;;;;




그래 맘대로 해놓고 퓨전 !!!  





==================================


1. 밥을 합니다.

밥을 할때는 밥물을 살짝 적게 해서 다시마 한조각을 넣고 고슬하게 짓습니다.


2. 배합초를 만들어야죠

식초 5큰술, 설탕 3큰술, 소금 1작은술 정도?

대충 이정도로 해서 약불에 조려서 배합초를 만들고

배합초가 식으면 밥이랑 함께 잘 섞습니다.

그리고 밥을 편하게 펴서 각종 과일을 잘게 잘라서 올립니다.

오븐을 180도로 예열 10분간 넣어두고

꺼낸 뒤 먹습니다.



아주 완벽한 한끼식사 한끼 메뉴입니다....


와사비 간장이 있으면 함께 찍어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



..




...





....





.......




너무 달아서 한끼외엔 못드실거에요 -_-;;;

그래서 더욱 더 완벽한 한끼밥입니다.  =.=



그리고...



저희에게 온 선물 이 하나 있네요



결혼 4주차에




5주차인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 분명 결혼 전에 아무일도 없었는데...음? )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래의날개위에
    '10.7.26 3:19 PM

    첫글로 축하드리게 되어서 넘 기뻐요~^^
    축하드려요!
    과일밥은 촘..ㅋㅋ

  • 2. 날개
    '10.7.26 3:22 PM

    소중한 선물 축하드립니다!!~~ ^^
    ㅎㅎ 선물 때문에 가능한 밥이 아니었을까..싶습니다.

  • 3. 슈혀니
    '10.7.26 3:39 PM

    정말 소중한 선물을 받으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 4. 순덕이엄마
    '10.7.26 3:40 PM

    그래서 더 완벽한 한끼........ㅋㅋㅋ
    아가 넘 이쁘네요. 심장도 건강해 보이구...
    엄마 아빠 반씩 닮은 듯 ^^;;;;;;;;;;;;;;;

  • 5. 꿀아가
    '10.7.26 3:41 PM

    어머..ㅋㅋ
    결혼 4주차에 5주차인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버럭!!!
    했더니 이쁜 천사가 찾아왔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마음이 싱숭생숭 요상요상 이힛이힛 하시겠어요..ㅋㅋㅋ

  • 6. 어중간한와이푸
    '10.7.26 4:07 PM

    오마나 축하드립니당~~~
    과일은 메인으로든 후식으로든 많이 드소서! *^^*

  • 7. 채소된장국
    '10.7.26 4:10 PM

    와~~~~~ 진짜 달겠어요.....ㅎㅎ
    재치있으세요.
    음.. 결혼 4주인데 5주차라....
    뭐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때요~ 두 분의 소중한 선물인걸요~^^
    감축드립니다~!!

  • 8. 하루히코
    '10.7.26 4:15 PM

    축하해요.
    허니문베이비 맞는데요...^^ ( 마지막 생리날로 기준일꺼여요)
    건강한 순산 기원합니다.

  • 9. 천사꽃뉨이
    '10.7.26 4:30 PM

    축하드려요 ^^ 너무 기쁘시겠어요 ㅎㅎ

  • 10. 헤스티아
    '10.7.26 4:38 PM

    마지막 생리일로부터 세니까 그렇죠.. 허니문 베이비네요^^

  • 11. naness
    '10.7.26 4:46 PM

    축하드립니다.
    예전 독일서 지낼때 깡통 후르츠에 밥말아놓은 걸 먹으라고 해서 깜짝 놀란적 있었는데
    이건 싱싱한 과일이라 그런지 맛있어 보이는군요^^

  • 12. 추억만이
    '10.7.26 4:46 PM

    노래의날개위에님 // 감사합니다 (__

    날개님 // 밥이야 늘 하는건데요 뭘...남자라면 당연히 주방에서 밥하는거 아닌가요?

    슈혀니님 // 아직까지 실감이 잘 안나네요

    꿀아가님 // 감사합니다.


    순덕이엄마님 // 후덜덜...하게 답니다 -_-;;; 마요네즈좀 뿌릴까 고민했는데 ㅜㅜ 순덕이만큼 이뻤으면 좋겠어요

    어중간한와이푸님 // 과일 귀신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ㅜㅜ

    채소된장국님 // 겁나 달아요

    하루히코님 // 그렇군요 ㅜㅜ

    천사꽃뉨이님 // 감사합니다 :)

    헤스티아님 //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13. 인테넛가입센터
    '10.7.26 4:46 PM

    축하 드려용^^허니문 베이비라 더 기쁘시겠어요!!ㅋㅋ

  • 14. 수국
    '10.7.26 5:00 PM

    ^^ 축하드려요!!! 와~~~ 허니문베이비라니.. 너무나 기쁘겠어요.
    이제.......... 양쪽에 두사람 데리고 행복 할 일만 남있네요~~~
    아아~~~ 부러워라~~~~

  • 15. 로즈
    '10.7.26 5:04 PM

    ㅎㅎㅎ
    9년전 제가 생각나서리..(벌써 울아들이 9살이네요..ㅜㅜ)

    결혼 4주차에 이제 6주 되어간다고....의사샘이 그래서 깜짝....ㅡㅡ
    전 따졌습니다.




    샘님....저 이제 결혼 4주차인데요..
    제가 성모마리아도 아닐터인데...ㅡㅡ

    무식한...예비맘..ㅜㅜ
    축하해요....

  • 16. 헤스티아
    '10.7.26 5:10 PM

    ^^ 마지막 생리 '시작'일이 기준이에요.. (확실히 알려드리는 차원에서..)

    그래서 주말에 그리 피곤해하셨네요^^ 임신 초기에 졸리고 피곤하고 내내 잠오고 그렇습니다.. 많이 챙겨주세요~

  • 17. annabeth
    '10.7.26 8:56 PM

    추억만이님 정말정말 진짜진짜 진심진심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이쁜 아가가 태어나길 빌겠습니당^^

  • 18. 은석형맘
    '10.7.26 8:59 PM

    어머어머 추억님...........
    아가야가 추억님 너무 많이 닮은 거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주방확보 하시겠군요.
    축하드려요..............................................(???ㅋㅋㅋ)

  • 19. 그으냥
    '10.7.26 9:33 PM

    이제부터 [임신부용 태교음식]시리즈 시작해주세용~~
    맛난거 해서 맛있게 먹이시고 이쁜 아가 낳으시길~~

  • 20. yozy
    '10.7.26 10:05 PM

    와~~정말 축하드려요^^
    예쁘고 소중한아기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랍니다~~

  • 21. 튼튼맘
    '10.7.26 10:58 PM

    축하드려요.
    훌륭한 아빠 닮은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길 바랍니다.

  • 22. onion
    '10.7.26 11:23 PM

    어마낫~~ 축하드립니다. 예쁜 아기 봄에 만나겠네요.

  • 23. 시클라멘
    '10.7.27 12:56 AM

    축하인사 드리기위해서 로그인했어요.
    예비아빠 되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리고 예비맘 많이 챙겨주세요.

  • 24. 살림열공
    '10.7.27 7:43 AM

    축하합니다.
    부인이 그래서 그렇게 졸려 하셨나봐요.

  • 25. 미모로 애국
    '10.7.27 8:36 AM

    ㅎㅎㅎ..
    비슷한 기분 알아요.
    전 결혼 7주차에 아기는 5주차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기가 정말로 추억만이님네 부부를 반씩 닮았네요.
    다리도 길고, 머리도 작은 것이 탤런트 시켜도 되겠어요.
    입술도 적당히 포실포실하고, 등의 라인도 매끈하니 이쁘네요.
    손가락이 늘씬하고 긴걸보니 피아니스트나 가야금 연주자로 키우셔도 되겠어요.
    가야금은....... 제가 가르쳐 드립죠.
    저 이래뵈도 몇년전 MBC 로고송인 '만나면 좋은 친구~.'를 마스터했답니다. ㅋㅋㅋ

  • 26. 영원사랑
    '10.7.27 9:26 AM

    와우!!! 저 아기 오똑한 콧날좀 보게나 ㅋㅋㅋㅋㅋㅋ

    축하해요^^

  • 27. 사랑해요
    '10.7.27 3:12 PM

    예쁜 태명 지으셔서 꼭 알려주세요^^
    추억님은 정말 괜찮은 남자인거같아요^^;;

  • 28. 안드로메다
    '10.7.27 5:40 PM

    하하...5주차면요~맞아요 딱 저렇게 점만 있어요~점안에 예쁜 얼굴 몸 팔다리가 dna라는 지도에 의해 그려지고 있는중이지요~
    둘쨰때 임신 사실을 너무 빨리 알아서 테스트 했는데 한참 있다 두줄이였어요..
    한줄이여서 다행이다 ㅡㅡ?하고 통기레쓰게 버린 테스트기 2시간 후에 또 뭘 버리려고 하니까 떡하니 두줄이신 ㅋㅋㅋㅋ4주 정도 지나면 심장 박동 소리 콩닥 콩닥 들리겠네요..
    점이였던 우리 둘째..
    제 인생에서 새로운 점(?)을 찍어주시고 계십니다~
    전환점!
    아들을 키우면서..
    우아 이런것이 아들녀석들이구나 하는 생각의 전환<쩜>을요.....ㅋ

  • 29. 독도사랑
    '11.11.18 7:45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424 양파 볶음 ..변형 3 토마토 2010.07.27 6,649 97
32423 콩잎잔치.. 아이스티~ 41 꿈꾸다 2010.07.27 8,250 74
32422 딸네미가 싸준 점심~~ 6 쪼아라 2010.07.27 6,683 71
32421 거저먹기 김치찜 만들기 외... 60 보라돌이맘 2010.07.27 28,047 226
32420 술 이야기 15 오후에 2010.07.27 4,938 78
32419 [이벤트] 엄마의 "짓 국" 5 애니 2010.07.27 4,772 57
32418 도시락 싸주세요의 아침밥상 :: 윤기나는 불고기구이, 양배추쌈,.. 49 프리 2010.07.27 19,490 102
32417 찰옥수수 한자루 18 어중간한와이푸 2010.07.27 7,333 72
32416 야끼만두, 스파겟휘,로스트덕, 비빔밥, 립조림, 양파덮밥등등 초.. 30 마리s 2010.07.27 12,296 114
32415 도련님 도시락 (7월26일) 8 아자아자 2010.07.27 6,613 69
32414 불면증인가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인가요? 14 쥴스 2010.07.27 5,180 81
32413 [이벤트] 필살기 삼각김밥 7 내이름은룰라 2010.07.27 5,922 55
32412 [이벤트]*쫄깃한 골뱅이로 덮밥 만들었어요^^-냉장고속 채소를 .. 5 토마토샤벳 2010.07.26 4,770 143
32411 [이벤트] 아침에 간단하게 토스트로 한끼 뚝딱! 4 에버너스 2010.07.26 7,982 107
32410 주말간편식단-감자샐러드샌드위치,두부야채샐러드 3 얼떨떨 2010.07.26 7,662 116
32409 [이벤트] 과일 밥(?) 29 추억만이 2010.07.26 7,894 89
32408 이집트페르시아 박물관 14 아자아자 2010.07.26 4,776 58
32407 토요일 저녁, 일요일 저녁 13 오후에 2010.07.26 6,289 59
32406 pecan을 넣은 대추야자 (date). 10 에스더 2010.07.26 4,707 59
32405 손발이 척척 맞는 부부가 빚어낸 콩잎 잔치 49 프리 2010.07.26 10,978 52
32404 도시락 반찬 용기 몇가지 10 어중간한와이푸 2010.07.26 11,407 69
32403 군침도는 홍어회 무침!! 6 카루소 2010.07.26 5,645 112
32402 아키라의 半독립생활요리 & 양파덮밥열풍 뒷북 24 아키라 2010.07.26 18,329 138
32401 [이벤트] 완전 시원해~!! 땀이 쏙~ 들어가는 냉김치말이국수 6 언제나웃음 2010.07.25 5,759 95
32400 [싱글의 저녁상] 밀크팥빙수/허브 삼겹살/삶은 옥수수 13 Gabriel 2010.07.25 8,137 74
32399 [ 냄비밥하기] 가스불을 이용하는 압력 밥솥에.... 13 노니 2010.07.25 13,618 88
32398 [이벤트] 돈가스를 맛있게 먹는 세가지 방법 ^^ 그리고 다이어.. 6 꿈꾸다 2010.07.25 8,206 84
32397 할라피뇽장아찌, 양파장아찌 17 국제백수 2010.07.25 10,568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