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예전에 만들었던 어느 음식들~

| 조회수 : 7,296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09-12-15 17:19:53

언제 찍었던지....구리구리한 화질을 간직한채 먼지가 수북한 것들을 이제 건져와서 한번 선보이고 폐기 처분하려구요. 연말 지름신께서 꿈에 나타나 '어서 빨리 디카하나 장만해보렴~~' 꼬시고 갔거든요.

지인께서 끝물 청량고추를 주셨어요.....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술안주고 마냥좋은 고추부각을 만들기로 하고 수술대에 앉았습니다.



씨빼는 작업하다 갑자기 생각난 수수께끼 하나 ' 빨간 주머니에 노란 엽전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은?맞나요?'



이리 없어 뵈도 한겨울에 선풍기 바람으로 4일 말려낸 귀하신 몸(?) 이에요.
요즘 마니마니 바빠서 아직 튀기기 전이네요~





올리고당에 황설탕을 넣어 바글바글 끓이다가 생크림을 넣어 카라멜 만든후



팝콘을 넣어 버무렸어요.....팝콘에 버터가 많다고 생각해서 버터를 넣지 않았는데 영화관 팝콘 맛이 나지 않더라구요.....영화관 팝콘에는 얼마나 많은 버터가 들어가 있길래? 하는 생각이 스쳤어요.



저는 카라멜 팝콘을 만들려고 했을 뿐인데...자석을 만들어 버렸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절대 만들지 마세요!!!




오븐없이 데리야끼 치킨을 해볼까해요~~견적내보니 최소 떤만언....ㅎㄷㄷㄷ




그냥 쓸쓸히 ~~~~팬에다 구웠습니다. 정육이 원체 안익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윤기나게 졸인 양념장에 다시 한번 조려줍니다.
양념장 쉽게 만드는 법: 데리야끼 소스 + 쯔유 + 생강즙 입니다.
장어구이맛 양념장에 가장 가까운 맛을 내지요~~




냉잡채 입니다. 여름에는 잡채도 시원~~~하게 즐겨야죠. (만드는 사람은 사우나를 넘나들지만 ~)



상하이 파스타 입니다.
매일 미트스파게티만 해주다가 야심차게 준비 했는데 다들 볶음우동으로 알고 넘겼다는 비운의 음식입죠~




벌집 감자와



새우가루가 만나면??



새우깡맛 감자튀김이 되지요~ 튀김옷 반죽하실때 1:1 비율로 잡으시면 됩니당.





라드 맹글기...(마지막에 파를 넣으셔서 고소한 파향이 나게끔 만들어 주세요



춘장을 볶아서 짜장 만들기 ( 익숙한 고소한 냄새가 나면서 텍스쳐가 부드러워 질때까지 볶으세요)



야채에 넣어 소스 만들기 ( 짜장을 볶은후 덜어내고 남은 기름이 있다면 그걸고 돈육과 야채를 볶으세요)



설탕과 참기름으로 마무리 하세요.....이상태가 바로 간짜장 상태구요 여기에 짜장분과 전분을 넣으면 소스화 됩니다....완성작이 없네요.....죄송해유~


오늘은 아니 올해는 여기까지~

내년부턴 깨끗한 화질로 다시 찾아 뵐께요~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찰자
    '09.12.15 6:16 PM

    스케일이 엄청 나시네요!!!!
    카라멜팝콘.. 마성의 음식이죠.=_= 저도 한번 시작하면 손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ㅎㅎ
    새우깡맛 감자튀김 맛이 심히 궁금합니다.^^

  • 2. 바다랑셋이서
    '09.12.16 12:19 AM

    와우~ 라드까지 만들어서 짜장을 만드시고....진정 고수의 포스가 느껴지네요......캬라멜팝콘....만들어 먹고 싶네요.....^^

  • 3. 푸른두이파리
    '09.12.16 12:48 AM

    비계기름으로 춘장 볶아 자장 만들면 정말 시켜 먹는 자장 맛 나고 맛있어요^^

  • 4. 나나
    '09.12.16 4:51 AM

    다들 넘 맛나 보야요.
    정말 부지런 하시네요.

  • 5. 열무김치
    '09.12.16 9:43 AM

    짜장 볶으시는 손에 마력이 있으신듯 해요 ㅎㅎ
    새우깡맛 감자과자가 화~악 땡기네요~~ ^^

  • 6. 마실쟁이
    '09.12.16 1:13 PM

    라드가 뭐예요???

  • 7. 러브미
    '09.12.16 6:30 PM

    새우감자 진짜 좋네요!
    애들이 얼마나 잘 먹을지..한 수 배워갑니다.

  • 8. 전지현
    '09.12.19 12:40 PM

    혹시 영양사 샘 아닌가요? 영양사도우미사이트에서 본 기억이 있는것 같은뎅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995 미니호박밥 6 바다로간 금붕어 2009.12.18 4,886 75
30994 4살 딸 아이를 위한 엄마표 빵들. ^^ 24 milksoap 2009.12.18 11,281 97
30993 [면] 아추워요~ 그동안 먹은것들 21 면~ 2009.12.18 9,755 68
30992 이틀꼬박(?)만든 크리스마스 아이싱쿠키 6 스윗가든 2009.12.18 4,586 79
30991 두 달동안 우리집 밥상들~(스압이라 죄송해요) 23 쪼매난이쁘니 2009.12.18 12,574 100
30990 나의 오븐의 첫 작품개시 9 아이리스 2009.12.18 5,674 81
30989 홈메이드 찐빵 드세요~ 8 이베트 2009.12.18 6,744 124
30988 고소한 김치볶음밥 한 숟갈 드셔보세요..!! 49 로이스 2009.12.18 10,793 98
30987 조개구이 먹고 왔어요~^^ 8 금순이 2009.12.18 5,361 62
30986 럭셔리한 Versace 초대 상차림 19 에스더 2009.12.18 15,613 102
30985 조금 이른 송년회 28 jasmine 2009.12.17 18,590 126
30984 오븐으로 굴튀김을 해보아요~ 外 9 나비 2009.12.17 7,261 51
30983 카스테라,파운드 8 해리포터 2009.12.17 5,295 61
30982 마음 한켠이 쏴아~~구절판, 칠리새우, 김치부침개, 명란젓 27 프리 2009.12.17 14,192 105
30981 일식삼찬 under~-누룽지와 일품식. 49 만년초보1 2009.12.17 17,303 126
30980 멸치볶음 만들기 6 제니 2009.12.17 8,466 74
30979 오랜만에 칼국수를 끓였어요 10 요맘 2009.12.17 9,051 99
30978 도시락 싸서 소풍 갈까요?...^^ 49 보라돌이맘 2009.12.16 21,463 100
30977 학과 연말 모임에 만들어 간 음식 16 피식 2009.12.16 12,324 93
30976 겨울철 '목' 관리는 도라지에게 맡겨봅시다 !- 8 오마셰 2009.12.16 5,671 85
30975 촉촉한 수플레 치즈케익 쉽게 만드는 법.....^^ 18 꿀아가 2009.12.16 9,509 71
30974 미쿡에서 잘나가는 햄버거가게 + 친구네 집밥... ^^;; -.. 34 부관훼리 2009.12.16 16,067 106
30973 야식... 10 푸른두이파리 2009.12.16 6,988 113
30972 김밥말이.. 10 로이스 2009.12.15 12,198 92
30971 예전에 만들었던 어느 음식들~ 8 가드업 2009.12.15 7,296 101
30970 쿡앤락님표 보쌈 만들어 봤어요(짱 맛나요) 8 제니 2009.12.15 11,684 93
30969 스압~~~~한국에서 온 공수품(?)과 공수품으로 차린 저녁 19 똘똘한 알몬드 2009.12.15 8,917 55
30968 해물파전 황금비율 17 에스더 2009.12.15 18,245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