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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백일상 차렸어요.

| 조회수 : 8,465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8-07-05 14:18:03
미국에 있다보니 한국에서 처럼 해주지는 못하고
대부분은 집에 있는거 모아서 대충 엄마표 돌상을 꾸며봤습니다. 꾸밀 때 달러샵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과일 넣은 유리병이며 풍선 상위의 노란 조화, 뒤에 축하 배너등등은
달러샵에서 구입했어요. 한번 쓰고 말건데 돈 아까워서..ㅡㅡ;;
백설기와 경단은 레시피 검색하며 실습해보고 만든거구요
백설기는 마트 쌀가루 사서 한 4번 실패하고 결국 직접 12시간 쌀 불려서
믹서에 갈아서 만드니 성공을 했답니다. 파는건보단 좀 결이 굵어서 떡이
딱딲하더라구요.. 맛은 별로..
케익판 크기 다른거 두종류에 쌀쪄서 얹고 위에 빨간 글씨는 월마트서 산 케익 장식으로 얹어주고 주변이 지저분해서 포장지 잘라서 둘러줬어요. 그리고 허전해서 꽃잎 뿌리고 안개꽃도 한번 얹어주니 그럴싸해지던데요 ^^;;
팥시루랑 경단은 맛났어요.
팥시루는 쉬워보이는데 팥고물 만드는게 노가다라..ㅡㅡ;;
한시간동안 안타게 옆에서 젓는데 담날 팔이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맛났네요..
나름 재미있었고 보람있었어요. 사진도 잘나오고..
마쉬멜로 케익이며 돌고임 생일케익등 다 직접 해보고 싶었는데
저거 하는데도 이틀동안 무쟈게 바빴어요. 요리하랴 상차리랴
애 옷입히며 사진 찍히고 저도 화장하고 사진찍고...
돌때는 좀더 공부해서 더 잘해보고 싶네요.
떡은 한인마트서 사면 시간도 절약하고 쉽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성공했을때의 성취감도 만만치 않아서
앞으로 다른 떡들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트리
    '08.7.5 2:30 PM

    보기만 해도 엄마의 정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상차림이네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엄마의 정성으로 아마 씩씩하고 건강한 훌륭하게 자랄거에요...
    백일축하합니다.. 짝짝짝~~`

  • 2. 오이장아찌
    '08.7.5 3:19 PM

    훌륭한 백일잔치네요! 아가도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 3. 민우시우맘
    '08.7.5 5:09 PM

    저도 아이들 둘다 집에서 했지만 정말 정성이 줄줄흘러요~~
    꼬깔모자 아가가 너무 귀엽네요~

  • 4. 예쁜솔
    '08.7.5 7:33 PM

    밥순이는 제 별명이에요.
    밥 잘먹어서 밥순이...
    밥 잘해서 밥순이...

    예쁜 아기 백일을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총명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해요.

  • 5. 푸른두이파리
    '08.7.5 7:35 PM

    기우뚱아기가 넘 귀여워요^^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백일상이 이 정도면 돌상도 엄청 기대됩니다^^
    백설기 한조각 가져 갑니다~

  • 6. 쌍캉
    '08.7.5 9:59 PM

    정성것 잘 차렸네요
    백일 축하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 7. 윤옥희
    '08.7.5 10:44 PM - 삭제된댓글

    넘~~예쁘게 잘 차렸어요...아가도 넘 기여워요...^~^.

  • 8. 세아이
    '08.7.6 1:59 AM

    저도 집에서 했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백일과 돌을 직접 집에서 했는데 이렇게까지는 못했어요. 멋져요. 아기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크기를 바랄게요.

  • 9. 천하
    '08.7.6 10:20 AM

    엄마표 상차림 좋네요.축하드립니다.

  • 10. Trista
    '08.7.7 1:16 AM

    엄마 정성이 듬뿍 느껴지네요~
    컬러센스도 뛰어나신듯^^ 알록달록 아기자기 넘 이뻐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라길 기원할께요~^^

  • 11. sylvia
    '08.7.7 7:31 PM

    백일 축하드려요...
    그냥 백일을 가족식사로 지나친 울 딸들에게 미안해지네요...
    너무 너무 정성스런 멋진 백일상입니다...

    아가야~~~
    건강하게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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