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유자차 담았습니다.
여기 분들에게 자극받아 담았습니다만 ..
저 이거 5년에 한번씩 담을랍니다.
살림이 서툴러 그런지 유자 5kg에 넉 다운 되었습니다.
맨위 사진은 이번주 어제 담은 유자차이고 옆은 중간병은 귤청이고
돌아 다니는 더덕이 있어 더덕으로도 좀 담았네요.
중간 사진은 사과차과 귤피차 생강차 그리고 미삼을 좀 담았는데 아직 안녹았네요.
마지막 사진은 유자차를 만들고 남은 유자 속을 으깨서 즙을 내고
다시 체에 걸러 설탕에 채워 놓았습니다.
이거는 이 속에 무었을 넣고 만들면 좋을지 지금 진행중이라 고민 중입니다.
유자 농사 지으시는 분의 강한 권유로 속은 하나도 안 넣었답니다.
원래 그쪽에서는 속은 그냥 버렸다고하네요.
쓴맛이 나온다고 오래 두고 먹으려면 속은 절대 넣지 말랍니다.
그래서 저 5년 먹어야 해서 하나도 안 넣고
이렇게 담아 놓았네요. 그렇다고 버리기는 넘 아깝잖아요.
저 유자즙에 무엇이 어울릴까요?
유자와 궁합이 맞는게 무었인지 모르겠네요.
오늘 조사들어 가서 빨리 만들어야 겠네요.
5kg해도 즙 얼마 안나옵디다.
즙도 물이 아니라 걸죽해서 별로 없더군요.
참 위 사진을 보니 한심합니다.
어째 모양이 같은 병이 하나도 없는지..ㅎㅎ
에고 모양 좀 내고 살아야지..^^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은 유자가 대세네요.
산산 |
조회수 : 4,182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6-11-23 11: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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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ulan
'06.11.23 12:14 PM더덕으로는 어떻게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 알려주시와요.
2. 신부미
'06.11.23 12:21 PM만들고 어느정도 있다 먹어야 하나요? 만들어놓고 쳐다보고만 있어요..
3. 이진아
'06.11.23 12:23 PM저두 담갔어요..
4. 산산
'06.11.23 12:37 PM생강은 꿀에 재웠는데 물이 많이 나오네요. 사과와 생강은 설탕이 다 녹았으니 냉장고에 넣어 두고 한 2주 후정도 부터 먹으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귤은 즙이 엄청 많이 있다가 걸러서 즙은 따로 냉장고에 보관하고 건더기는 소주를 붓던지 하고 안그러면 그냥 버려야겠어요. 귤 그 밑에 가라앉은 설탕은 음식 할 때나 위의 귤즙에 배나 생강 썩어서 차처럼 한번씩 끓여 먹을때 좀 싱겁다 싶으면 섞으면 될 것 같아요.
모두 따로 담은 이유는 지난 번에 여러가지 궁합 맞추어 같이 담았다가 맛이 이상해져 버린적이 있어서 이렇게 담았답니다. 사과와 생강, 아니면 귤과 생강 등 맛이 세지 않은 것끼리 섞어 먹는 재미도 좋아요.
더덕은 그냥 황설탕에 재웠습니다. 꿀도 좋을 것 같은데 설탕이 워낙 많아서 그렇게 했죠. 이것도 즙이 나오면 냉장고 행이고 다른 배나 다른것에 섞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대로는 맛이 좀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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