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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반찬 3종셋트

| 조회수 : 6,40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9-15 19:52:25
오랫만에 경동 시장엘 다녀왔어요 마트에선 선듯 손이 잘가지 않는 재료들을 사왔답니다.
머위대볶음

일년에 한두번 해먹나 할정도의 저만의 반찬이랍니다.
아이도 남편도 좋아라 하지 않고 제가 머위대 먹으면 이상한 소 보듯하니..
요로코롬 맛난것을 왜 안먹을까? 제가 더 이상하답니다.
기름에 볶다가 소금간만하고 조금조려준  들깨가루를 두 큰술 넣어 주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지요~
고소한 들깨맛과 머위대의 은은한 향이 입안 가득이랍니다.


고사리볶음


고사리는 볶다보면 물이 생기는데 꽉 막힌 뚜껑을 덮게 되면 더 물이 생겨 , 저는 쿠킹 호일을 슬쩍 덮어 익혀 준답니다.
냉장고의 불고기 양념한것이 조금 남아있기에 함께 넣어 볶았더니 감칠맛이 더하네요,

우엉복음

북한산이라는데...한봉다리 2000원~
커다란 튀김팬을 가져다 볶았답니다.북한산,,,,통일되면 나도 국산~^^
센불에서 볶으면그나마 물이 덜 생기고 숨도 빨리죽고,,,,간장 설탕을 조금만 넣고 졸이다가 물엿을 넣어 윤을 내어주고,,,
깨와 후추도 살짝 뿌려주고,,,

졔례시장만 가면 일 할 생각은 접어두고 물건에 욕심이 나니 이것 저것 사게 되네요,결국엔 죄다 내 일거리 인것을....
제 발등찍기놀이 했습니다.
그래도 오동통한 알라타리를 못 사온 것을 후회하고 있으니 이것도 병인가봅니다.^^


오후 늦게 까지 반찬만들고  혼자 앉아 맛난점심을 먹었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리
    '06.9.15 7:57 PM

    너무 맛있겠어요..
    방금 저녁을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정갈하게 반찬도 담으시고... 부럽습니다~

  • 2. 이규원
    '06.9.15 8:44 PM

    언뜻 보기에는 소박한 밥상인것 처럼 보이지만 진정한 웰빙식단이네요.
    나물은 준비할 때에는 힘들지만 해 놓고 보며는 뿌듯해집니다.
    저도 먹고 싶습니다.

  • 3. 나얌
    '06.9.16 8:58 AM

    저 머위 진짜 맛나요..
    아침부터 배고파요...ㅎㅎ

  • 4. 영원한곰
    '06.9.16 9:48 AM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세가지 모두 제가 무지 좋아하는 음식 이네요.
    저도 먹고 갑니다.

  • 5.
    '06.9.16 12:01 PM

    칼라님은 정말 고수다운 음식들을 선보이시는 군요... 은근히 소박해 보이는 밑반찬이 더 어렵다는...

  • 6. 칼라
    '06.9.16 7:56 PM

    칭찬에 약한여자~^^ 감사합니다.
    일을만들어 하는성격인지라 시장만 가면 이것 저것 많이 사오게 되네요,
    머위대로 어제오늘 정말 오랫만에 입맛나게 밥을 먹었답니다.
    진짜 고수님들이보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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