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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점심

| 조회수 : 3,911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6-06-28 12:55:18
전기 배선 공사로 지금 집을 지키고 있지요.

아저씨 한시쯤 오신다기에 밥을 챙겨 먹고... 딩가딩가 배 두들기며 있지요.

혼자 밥 먹다 보니까 이쁘게 함 먹어보겠다고 했는데...

실은...
저 계란 아래 있는 볶음밥은 어제 아침에 해둔 볶음밥...
그 기반이 된 밥은 이틀지났던 밥...
상하지는 안았지만... 약간 쉰내 비슷한 냄새가 나던... 그 밥을...
어제 아침에 감자, 당근, 양파, 호박 넣고 볶아 먹고 남은 것 냉장 보관,
어제 점심... 저녁도... 그리고 지금 점심에 다시 ㅡㅜ

그래서 나름 새 밥인양 기분내고 싶어서 저리 해 봤어요.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반찬으로 열무김치 아주아주 많이... 이히히

후식으로는 수박을 작게 썰어 우유와 함께 먹었지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아... 이 기나긴 @@생활...
택배 받아야 하는데 사람 없음... 너 집에 있을거지?
엄마 나가야 하는데 빨래 널 시간 없네? 너 집에 있을거지?!
소독하는 날인데... 너 집에 있지!
아훙.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용
    '06.6.28 6:18 PM

    그래도 부러운 걸요.
    4학년 아짐은 원글님같은 청춘이 부럽답니다.
    글고 혹시나 싶은 음식은 드시지 마세요.
    피부에 안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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