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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월드컵밤참 2 - 불닭 !!

| 조회수 : 5,130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6-06-13 12:09:44
출근길 신랑님 말씀.. " 오늘 축구보면서 먹을 맛있는거 준비해놔라! "
이 ** 신랑같으니.. --;
아무래도 제가 신랑을 잘못 키운듯합니다. 애휴..
마침 냉동실에 닭도 한마리있어, 맥주안주로 좋은 불닭 알려드릴꼐요.

이 요리의 장점은, 한번 익혀서 양념에 재우는것이라 밤에 후딱~ 만들어먹을수있단점!!!
(쌤.. 저 밤참에 해당되는건가요? ^^;;)
만들어뒀다, 신랑이 늦게오면 해주기도하고.. 냉동실로 보내서 다음날 먹기도 해요.
저처럼 닭고기 좋아하는 분이나, 아이들있는분은 한번 해보세요. ^^

닭바베큐집가보니, 닭을 익혀서 양념발라 주더군요.
그래서 저도 따라만들어봤습니다.
시중에 파는 불닭은 넘 매워서, 제 입맛에 맞게 매운맛을 줄였어요.
매운맛을 좋아하는분꼐선, 후추/마늘을 더 넣으세요.
또, 청량고추를 갈아서 넣거나 청량고추가루를 활용해보세요. (많이 넣으면 쓴맛나니 조심)




1) 닭볶음탕용(닭도리탕)으로 사온 닭은 후추/소금/술 로 밑간뒤, 익힙니다.
    찜기이용 - 30분
    전자렌지 - 30분
    사진뽀대감(?)을 위해 찜기사용했으나, 사실 저는 비젼냄비에 쓸어넣어 전자랜지돌립니다. ^^;
    전자랜지이용시, 아래 거름망(찜판등)을 두시면 빠진기름과 고기가 섞이는것을 막을수있습니다.





2) 양념장 ; 간장3 설탕2 다진마늘2 고추장1 꿀1 참기름1 생강가루1 후추가루1  
   익힌 고기에 양념을 잘 발라 재웁니다.
    
    이 양념장은 저의 대부분 요리에 활용됩니다.
    버섯/돼지고기/돼지갈비 등등.. 매운 구이요리할때 거의 쓰죠.



3) 고기에 양념바른모습.
    요상태 고대로 냉장고보관뒤, 그릴/오븐/양면팬에 구은뒤 드시면 됩니다. ^^



하하하... 쉽죠?
요대로 냉장고뒀다, 신랑오믄 그릇채로 그릴에 넣어 데워먹으면 되요.
완성사진은 오늘밤 찍게될듯 .. ㅎㅎ



요즘 장에가면 완두콩 많이팔죠?
저도 깍지채로 사서, 냉동실두고 먹어요,



16개월된 울 딸.. 엄마 콩까는걸 도와주다니, 벌써 효녀짓해요. ㅎㅎ
어쩜 좋아요~~ ㅎㅎㅎ

작은 완두콩알보다 귀여운 작은손으로 열심히도 깝니다.
아이 손운동되고, 좋은듯.. ㅎㅎ
제가 콩깍지를 열어주면, 안에있는 완두콩만 꺼내요.
다 끝나고보니, 꺼낸완두콩보다 주변에 뿌린 완두콩이 더 많았답니다. ㅠ_ㅠ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짐고양이
    '06.6.13 12:38 PM

    너무 이쁜 딸래미네요~

  • 2. 이창희
    '06.6.13 12:39 PM

    콩까는 손이 너무나도 예쁘네요

  • 3. beawoman
    '06.6.13 12:41 PM

    닭고기가 요리에 요리조리 쓰일 곳이 많더라구요.
    붉닭 양념장 접수 OK.

  • 4. 깜찌기 펭
    '06.6.13 12:46 PM

    이 양념장발라서 립(돼지갈비 베이비립있죠?) 구워도 맛나용.. ㅎㅎ
    역쉬, 한번 익혔다 양념바르는게 포인트.

  • 5. 수라야
    '06.6.13 1:34 PM

    헉~!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기였던거 같은데
    벌써 이리 컸네요...
    저도 양념장 접수~

  • 6. 열쩡
    '06.6.13 2:16 PM

    지원이는 상당히 올된거 같아요
    18개월인 제 딸보다 빠른거 같구요
    그런 말 많이 들으시죠?

  • 7. 깜찌기 펭
    '06.6.13 3:23 PM

    수라야님 잘지내시죠? ^^
    열쩡님.. 지원이가 첫아기라 저는 잘 모르겠어요. ^^;
    주변에서도 애가 말랐네... 애가 작네.. 그말밖엔 안해줘요. --;;

  • 8. 아짱
    '06.6.14 1:05 AM

    지원이 정말 열씸이네요...
    집중해서 까는 모습이 뭐든 잘할거같아요....

  • 9. 푸른목장
    '06.6.14 1:15 AM

    저희 남편이보고 너무 맛있겠다고 오늘 저녁에 새참 해먹제여.
    저희 식구 닭 너무 좋아해요
    깜찍이님 감사.

  • 10. 아이짱
    '06.6.14 9:35 AM

    지원이는 콩 까는데 울 뚱이는 쌀독엎어뿌고 ㅜ.ㅜ

  • 11. 김형수
    '06.6.14 9:36 AM

    이거 보고 저두 어제 밤참으로 준비했어요..
    울신랑 축구떔에 먹는둥 마는둥 했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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