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물김치 맛있게 담는법도 있지만 배누리는 물김치 맛있게 먹는법 소개하겠습니다.

| 조회수 : 8,82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8-27 06:22:21

이제 슬슬 찬바람이 밀려와요.

한밤중에 추워 뚜거운 이불 덮고 잦습니다.

추워서요.

가을이 가까워지면 배누리교육농장 배수확도 해야 합니다.

맛있는배 원황배 익어갑니다.

곧 출하를 해야 될듯합니다.

어제 맛있는배 원황배를 하나 따왔습니ㅃ다

이웃님은 물김치 드실때 어떻게 해 드시나요.

배누리는 물김치에  맛있는배 원황배 가득 넣어 먹습니다.

농부의 특권이라고 할까요.



반을 쪼개 보니 싱싱하네요.

사실 맛있는배 원황배는 조금만 많이 익으면 깡아리부분이 시커머게 되는데

이것을 고객들께서는 상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맛있는배 원황배 깡아리부분이 까만것은 원황 특성상 조금만 많이 익으면 보이는 현상입니다.

농부의 욕심으로 나무에서 당도를 더올려 수확 하다보면 이런형상이 있습니다.



배누리교육농장은 조만간 원황 수확을 할려고 있는데

이웃농가는 원황배 수확을 하네요.

배누리교육농장은 나무에서 좀더 당도를 올려 맛있는배 수확 할까합니다.



배누리만의 물김치 맛있게 먹는법 소개하겠습니다.

맛있는배 원황배를 깍둑썰기해서 가득 담습니다.



시원한 물김치 바로 얻어 드시면 됩니다.

물김치보다 배가 더 많네요.

다들 물김치 담을때 배를 넣으시는 분 계시는데 배를 물김치에 넣으면 처음에는 맛있는데

한동안 지나면 색이 예쁘 않지요.

그래서 저는 물김치 먹을때 맛있는배 원황배를 넣어 먹습니다.

요렇게 해서 어른계시는 분도 좋아라하고 애기들 밥먹일때 같이 먹여도 좋아요.

특히 비릿한 것 드실때 요 물김치 하나가 깔끔하게 해결 해준답니다.

국 대신으로 먹는 물김치



배누리는 국 대신해서 매일 물김치 한그릇씩입니다.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에도 좋겠지요.



초가을 분위기 물씬나는 아침입니다.

가을이 오긴 오나봅니다.

이웃님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해피한 날 되세요 ^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화
    '13.8.27 6:47 PM

    홈피에 한번 들어가봐야겠네요

  • 배누리
    '13.8.27 9:25 PM

    한국화님 무더워던 지난 여름도 이제 안녕을 합니다.
    뜨거운 태양도 이제 덥다는 느낌이 없고 광합성 과일에서 빛쳐저서 달고 맛있는
    배로 생성 된다 생각 하니 뜨거운 태양 빛 즐기고 있습니다.
    풀벌래 우는 밤 고운 꿈 꾸 세요.

  • 2. 덴버
    '13.8.27 7:14 PM

    배누리님 원황배 빨리 먹고싶네요 작년에 맛있고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언제부터 수확해서 판매하시는지 여쭤도 될런지요?

  • 배누리
    '13.8.27 9:28 PM

    덴버님 잊지 않고 기역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네요.
    조만간 판매글 올려 보겠습니다.
    판매 시작 되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이제 부터 맛있는 과일들이 많이 출하가 됩니다.
    우리나라 우리농산물 드시고 늘 건강 하세요.

  • 3. 우향
    '13.8.28 1:00 AM

    가만가만 가을이 오는 소리 들려요~
    원황배 나오면 쪽지 주세요^^

  • 배누리
    '13.8.28 4:42 AM

    우향님 반갑습니다.
    겁없이 귀농12년차가 되네요.
    건강한 먹거리 생산 하겠다고 고생고생 하고 나니 하나둘 고객들께서 알아 주시니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맛있게 익었을때 연락 드릴께요.

  • 4. 보리피리
    '13.8.29 11:45 AM

    술마신 다음날 저것은 바로 보약되겠네요.
    원황배 첨 들어봐요.
    제게도 쪽지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117 가을맞이 갈비찜-사모님,갈비가 타고 있는데요.... 20 손사장 2013.08.28 14,103 1
38116 로트네스트 - 자전거 여행- 바베큐 핏자 10 프레디맘 2013.08.28 6,362 1
38115 얼마전 대하사진보고 급 땡기더라구요 ^^ 4 장마물러가 2013.08.28 5,369 1
38114 가을맞이 45 둥이모친 2013.08.28 13,329 11
38113 계란이 왔어요~계란이^^ (소박한 아침밥상) 22 제주안나돌리 2013.08.27 17,022 2
38112 고구마줄기 껍질 쉽게 벗기는 법/ 고구마 줄기 김치 담그는 법 61 경빈마마 2013.08.27 81,221 7
38111 물김치 맛있게 담는법도 있지만 배누리는 물김치 맛있게 먹는법 소.. 7 배누리 2013.08.27 8,824 0
38110 여전히 계속되는 블루베리 사랑 ^^ 4 shampoo 2013.08.26 6,753 0
38109 7월의 집밥 102 somodern 2013.08.26 25,172 8
38108 모닝빵으로 간식만들기~~ 8 레사 2013.08.26 13,897 0
38107 얻어(?)먹는 최상의 식재료들과 제주의 2번째 이사(이야기가 깁.. 14 제주안나돌리 2013.08.25 14,321 2
38106 가슴에 새기며... 160 silvia 2013.08.25 18,696 16
38105 한식 파스타-김치에 넣는 양념이 다 들어가요. 14 손사장 2013.08.24 7,842 2
38104 2013년 햇 고구마로 부침개 만들었습니다. 15 배누리 2013.08.23 13,737 1
38103 발효액에 대한 방송들 안타까워요 10 아리 2013.08.23 17,560 0
38102 42차 모임후기...(엄마 가지마!!) 26 카루소 2013.08.23 12,847 13
38101 주말 아침 10 picnicday 2013.08.22 15,747 4
38100 퍼펙트 고추장아찌-맛도 퍼펙트!! 18 손사장 2013.08.21 18,144 1
38099 열무비빔냉면과 간장불고기의 환상적인 조화, 육쌈냉면~ 11 Fun&Cafe 2013.08.21 13,498 1
38098 소소소소한 간식 이야기(아이+고양이사진) 37 깨꿍 2013.08.21 14,294 5
38097 파파이스 아쉽지 않은 감자튀김, 피클국물로 김밥양념 7 얼~쑤우 2013.08.20 12,510 2
38096 식사기도와 내안의 '나'들 14 오후에 2013.08.20 11,087 5
38095 총각의 키톡 따라하기 2탄 25 vousrevoir 2013.08.20 13,799 4
38094 분당댁의 얼렁뚱땅 몇가지... 5 분당댁 2013.08.19 14,610 2
38093 납작만두-올여름 나를 뚱보로 만든 건 너야 16 손사장 2013.08.19 16,030 2
38092 실미도에서 보내는 소식 32 고독은 나의 힘 2013.08.18 13,946 6
38091 곤드레밥 도시락 싸들고 놀러갓어요...^^ 13 소연 2013.08.18 10,913 2
38090 밥숟갈의 무게가 천근입니다. 49 silvia 2013.08.16 27,80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