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콩국수 ^^

| 조회수 : 9,75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7-24 17:09:02

 

아들이랑 콩국수를 해먹었어요

 

집에 검은콩만 있어서 검은콩으로 했어요

콩 삶을때 요령이 있어요

완전히 물컹할때까지 삶으면 고소한 맛이 덜해요

음..
비린내안날정도로만 삶으면 되어요

중간에 한번 맛을 보셔요

요령이 생겨야 해요

 

잣이 있어서 같이 넣어 갈았더니

더 구수해요

 

삶은계란, 오이채 넣고

콩가루 있어서 올렸어요

 

완전식당처럼 되었어요

아들이랑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

 

저녁 메뉴 어떠세요?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농부
    '12.7.24 6:38 PM

    아차~ 오늘 저녁은 콩국수였으면 싶네요.
    내일은 반드시 콩국수 먹어야 겠습니다.
    오이만 들어가도 진짜 맛있겠습니다. ^ ^*

  • 2. 예쁜순이
    '12.7.24 10:29 PM

    아들이 진짜 좋아하네요...맛있는거 먹고 건강하게 자라세요..

  • 3. 빨간자동차
    '12.7.24 11:26 PM

    저도 오늘저녁 콩국수먹었어요 생협에서 사서먹었는데
    직접 만드셨다니짝!짝!짝! 대단하시네요

    여기에다가 주먹밥도 같이 해주었어요 아들이~~~시원하다면서 콩국물마시며 주먹밥도 잘먹더라구요...

  • 4. 청정511
    '12.7.24 11:53 PM

    콩국수 너무 좋아해요 한번 해 먹어야겠네요

  • 5. 꿈돼지
    '12.7.25 12:35 PM

    요즘처럼밤낯으로더울때..
    먹으면맛도좋고건강에도좋겠어요^^

  • 6. jasmine
    '12.7.25 2:30 PM

    어린애들은 콩국수 안좋아하는데 아이가 잘 먹나봐요.
    콩 불리고 삶는 것 귀찮아 한 번도 안해봄....하지만, 먹기는 엄청 잘 먹어요.
    손들고 반성하고....콩국수 맛있게 하는 집 검색합니다.

  • 7. 방울방울
    '12.7.25 6:53 PM

    콩가루를 얹어서도 먹는군요..
    정말 고소할 것 같아요 ^^

  • 8. ilovemath
    '12.7.26 1:09 AM

    여름내내 냉장고에 떨치지않는 아이템이 콩국물과 오이예요
    저도 콩국만들땐 잣을 같이 넣어 간답니다, 훨씬 고소하지요
    이 두가지만 있으면 언제든 세상에서 제일 시원한 점심을 먹을수 있어요
    아드님표정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 9. 엄마의텃밭
    '12.7.26 10:56 AM

    콩국수 너무 맛있죠
    어릴때 어머니가 콩국수 많이 만들어줬는데..
    지금은 힘에 부치셔셔..
    제가 만드니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ㅠ
    보는거만으로도 어머님 사랑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 10. 여우
    '12.7.27 11:42 AM

    님~~ 저도 오늘 한번 해 보려고요^^
    콩! 믹서기에 갈은후 면보자기에 걸려내나요?
    아님! 그냥 하시는지요?

  • 11. 엄마는해고야
    '12.9.14 4:35 PM

    저도 한번 해 보려고요 맛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6493 요즘 해먹은 음식 / 고구마 줄거리 등과 삼계탕 13 냉이꽃 2012.07.25 9,868 7
36492 바나나아보카도요구르트디저트 4 나만의아우라 2012.07.25 6,023 1
36491 히트레서피 콩국수 따라하다 멘붕 온사연 21 지연 2012.07.25 13,925 1
36490 집에서 차린 손녀 돌상 32 맑은물 2012.07.25 33,705 5
36489 따라쟁이 셀라~~ 5 셀라 2012.07.25 7,727 2
36488 천년초 생줄기 (손바닥 선인장) 효소 만들기 5 경빈마마 2012.07.25 23,389 2
36487 콩국수 ^^ 12 arbor 2012.07.24 9,756 1
36486 옥수수 간단히 익혀먹기 14 승수맘 2012.07.23 18,343 2
36485 요즘 자주 해먹는 것들 48 ilovemath 2012.07.23 25,688 7
36484 자주 해먹는 월남 요리 20 janoks 2012.07.23 18,299 7
36483 양배추 드디어 내 뱃속으로 ...(박&수세미활용법.. 21 노니 2012.07.22 12,332 2
36482 경주 여행가서 장보기, 고야참플 41 꿈꾸다 2012.07.22 13,854 3
36481 낙지볶음밥 49 게으른농부 2012.07.22 8,862 4
36480 죄송합니다... 원글내립니다.... - >')))>&.. 31 부관훼리 2012.07.21 21,763 6
36479 돼지고기 가지 덮밥과 냄비밥 신공등등 15 고독은 나의 힘 2012.07.21 12,571 5
36478 스페니쉬 오믈렛, 파프리카 샐러드 실습하기 18 LittleStar 2012.07.21 15,341 2
36477 누구를 위해 밥 하세요?(22개월 아기 반찬과 퀸와) 36 맑은물 2012.07.21 16,091 4
36476 오이피클 49 remy 2012.07.20 10,937 3
36475 분이포슬포슬 삶은감자와. 휴게소감자구이로 감자파티~~~~ 6 동현이네 농산물 2012.07.20 9,545 0
36474 이런 튀김요리 보셨나요? ㅎ 14 규루루 2012.07.20 13,715 0
36473 점심에 먹은 나의 치즈요리 도시락 ㅎㅎ 5 나른한오후 2012.07.20 9,792 0
36472 여름엔 치맥도좋지만 오맥?ㅋㅋㅋㅋ 6 birome 2012.07.20 8,833 1
36471 Zucchini Oven Fries 8 에스더 2012.07.20 9,310 2
36470 원액기를 이용한 잣콩국수 8 철이댁 2012.07.20 6,380 1
36469 흑마늘 만들었습니다. 4 예쁜순이 2012.07.20 5,251 1
36468 김치를 담궜어요^^ 2 셀라 2012.07.20 7,337 2
36467 안녕하세요 제가 왔습니다. 13 최살쾡 2012.07.20 11,735 5
36466 엄마의 사랑표 떡갈비 미니 햄버거~ 5 똥그랑배 2012.07.20 8,21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