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샌드위치도 있더라구요
몇년 전 독일 뮌헨시내 시장에서
구경한건데
밥과 생선회를 초밥처럼 같이 먹을 수 있듯이
이렇게 빵사이에도 먹을 수 있겠지요.
아마 여러분 중에서는 드셔본 분도 계시겠지요? ㅎㅎ

이런 샌드위치도 있더라구요
몇년 전 독일 뮌헨시내 시장에서
구경한건데
밥과 생선회를 초밥처럼 같이 먹을 수 있듯이
이렇게 빵사이에도 먹을 수 있겠지요.
아마 여러분 중에서는 드셔본 분도 계시겠지요? ㅎㅎ

소설에서 '정어리 토스트'라는 음식을 보고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저건 익히지 않은 생선인거죠?
피클 양파 허브 잔뜩 들어 있으니 먹을만 할 것 같아요. 근데 상상이 잘 안되네요...^^;;;
네.. 분명 날 것이었어요 입맛은 이렇게도 다를 수 있구나 싶었어요.
정어리인가요??
전 삭힌 청어로 된 샌드위치를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제입맛엔.... 맛있었어요..ㅎㅎ
처음엔 약간 비린내가 났는데 양파, 피클, 겨자등과 섞이니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요..
그땐 네델란드인지 덴마크인지 여행다녀오신 분이
갖고오신 통조림이었는지 진공팩(마치 훈제연어처럼)으로 포장된건지 기억은 없는데
그것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어요.
그분이 여행하면서 거리에서 햄버거처럼 팔던건데 입맛에 맞아 슈퍼에서 사갖고 오셨다고....^^;;
삭힌 것을 쓰면 먹을만할 것 같아요 근데 그때 제가 보기엔 탱탱한 살점이었어요. 통조림이나 삭힌 것은 아닌 것 같았는데 글쎄요...자세히 확인은 못해봤구요 그저 쇼윈도우로 보면서 어머 ..저건 어떻게 먹나..했던 기억이나요.
헉
생선못먹고 빵좋아하는 저에게는
갸우뚱 음식이네요
음...포항인가 어디에 꽁치통채로 넣은 김밥이 있더라구요..
약간 그런 모양새네요..
어떤 맛일까요? 궁금하긴..하네요^^
이거 청어.. 삭힌거 맞는거 같은데요..
노란색 글씨 아래 "bismarckhering" 이거요.
이게 삭힌 청어란 뜻인데요...
이쯤에서 순덕어머님과 오늘님을 모셔와야겠는데요. 아, 꼬꼬와황금돼지님도 아실 거 같은데;; ^ ^
저거 삭힌?,...거 까진 아니고 절임 생선이에요(뜻이 애매하네요)
그냥은........못먹죠^^;;
맛 궁금하신 분은 고등어 통조림에 살짝 식초 타서 빵에 끼워드심 비슷한 맛이나구요
바다를 끼고 있는 유럽에선 흔히 보이는 음식인거 같아요 남유럽에서 사딘이라고 통조림 있는데 이건
북미의 어느 슈퍼마켓이나 쉽게 구할수 있어요
청어인가?? 노르웨이 사람들은 숙취해소를 위해 먹는다고 들었어요~
저는 캐나다에 있는데 여기에서는 앤초비 그냥 먹더라구요. 절인 앤초비나 올리브 오일에 담가둔거요~ ㅎㅎ
근데 생각보다 먹을만 해요 ㅎㅎ
아... 저는 앤초비까지는 먹을 수 있는데.. 저 생선 굉장히 크네요;;; ㅎㅎ
어떤 맛일까요?
많이 비리지 않으니까 저렇게 팔고 하겠지요? 궁금하네요~
Hering은 청어구요 Matjes는 청어과의 청어보다 좀 작은 생선인데 저렇게 샌드위치속에 끼우는것은 삭혔다기보다 약간숙성(? 그말이 그말인가.. ;;) 초절임한 한거예요. 절대 그냥 날것 아님 ㅎㅎ 신맛이 강합니다.
스웨덴 쪽에는 푹삭힌 것도 있어요.
특히 동부 유럽쪽 많이 드시던데 식초에 피클한 hering. 맛있다고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비리고 너무 싫었어요..ㅠ.ㅠ 그냥 뱉을 수 없는 상황이라 숨 안쉬고 빨리 삼켜버렸던 기억이.
제가 좋아하는 식초와 와인에 절인 청어인 거 같아요.
저렇게 샌드위치에도 넣어 먹는군요.
술안주 라고만 생각했는데...ㅡ.ㅡ
연어로 만든 것도 맛있어요.^^
으헉......맛이 절대 궁금하지 않음 ㅋㅋㅋ
그러나 놀라운 일이긴 함.....ㅋㅋ
생선회는좋아하는데요```
빵속에생선은생소해요맛은어떤지무척궁금하네요?
급궁금.... 비리지 않을까?요..
비리지만 않다면..한번은 도전해볼듯...
오호~~저는 회나 젓갈 생선종류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보는순간 본능적으로 바로 침이 고입니다...츄릅...
뭐 절대 먹어볼일이 없겠지만요...연어 샌드위치나 해먹어야겠어요...;;;
청어? 정어리? 같은 생선을 초절임한거예요. 네델란드나 독일 등에서 먹을수 있는 음식인데
저는 생선회도 좋아하고 피클류도 좋아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예요^^
식감은 회 같은느낌이고 맛은 새콤달콤한? 정말 맛있어요~~~
네덜란드에서 저 먹어봤어요. 제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와~드셔본 분도 계시네요ㅎㅎ 날 것 같아보이는 절임생선이였군요 알려주신 모든 분들 고마워요! 우리나라 놀러온 외국인들은 우리 시장에서 어떤 맛을 궁금해하고 카메라에 담아 돌아갈까요 ㅎㅎ
저도 북유럽 쪽,,, 덴마크인가에서 삭힌 생선을 빵에다 샌드해서 먹는거 봤는데
독일쪽에서도 먹는군요^^
독일에 노르드씨(?) 라는 해산물 전문 식당 체인점이 (- 굉장히 케주얼한 씨푸드 레스토랑 ) 곳곳에 많이 있더라구요, 물론 오스트리아에서도 저 체인점을 봤어요. 어쨌든 흔하게 볼 수 있는 그 식당에서 제 신랑이 저 생선샌드위치를 먹었답니다. 전 생선을 워낙 잘 못먹어서리..ㅠ.ㅠ 그런데 굉장히 잘먹더라구요. 살짝 비린듯 하다가 곧바로 새콤 달콤한 맛이 난다구요. 생각보다 조화로운 맛이 난다며 잘 먹는 모습에... 두툼한 날 생선을 통채로 먹는듯한 착각이 들어서 좀 그렇더라구요..내 정서엔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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