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의 간식이었으나...이미 사라지고 없었네...(아기사진있어요)

| 조회수 : 10,69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1-13 11:24:44


도저히 쪄먹기 어려운 딸네미 머리통만한 고구마로 뭘 할까 고민 하다가 생각난게 고구마 칩이었어요...

언니가 해먹었다고 하길래 저도 했습니다...고구마 씻어서 얇게 썰어서 비닐 봉지에 넣고 거기에 식용유.계피가루 넣고 흔들어서 오븐에 굽기....근데 오븐 온도가 너무 셌는지 1/4는 타서 버렸네요...아까비...ㅠㅠ

남편 주려고 놔뒀드나 정신차려 보니 빈통만 남았더라는 후문입니다....ㅋㅋㅋ

다음에 보이는 사진은 충격적인  제 모습과 딸아이의 모습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쨔잔~~~~딸아이와 제 모습입니다...앞판은 워낙 흉해서리...

전날 돌잔치갔다 왔는데 소화가 안되서 밤새 고생좀 했더니 얼굴이 퉁퉁 부었더라랍니다...거기에 화장까지 했더니...눈은 어디로?!

그래서 뒷모습 인증 샷올립니다.......어깨가 왜 저렇게 널찍한지 어깨발이 장난 아니네요...ㅠㅠ

앞모습보다는 뒷모습이 예쁘군요....저 흰옷은 제가 아니고 아기 이모(인천새댁 언니)입니다....

100일 사진(140일 만에 찍음-부모의 게으름)을 셀프로 찍는다고 해서 도와주러 왔었거든요...

1시간 예약이라서 정말 정신없이....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찍어서 어떻게 찍힌지도 모르겠네요...ㅋㅋ

보정 하면 좀 이쁘게 나오려나?!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퓨리니
    '12.1.13 11:39 AM

    엄마랑 이모랑 분구하든 말든... 해맑게 미소짓고 안겨있는 아기..
    아웅.. 저 볼살 너무 귀여워요.^^*

  • 인천새댁
    '12.1.13 11:54 AM

    볼이 오동통~~~~~하네요....사진찍으면 볼만 보입니다...ㅋㅋ

  • 2. 요안나
    '12.1.13 11:46 AM

    오븐에 몇분 정도 구워야 하나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해 보려구요 ^^

  • 인천새댁
    '12.1.13 11:53 AM

    온도는 170도에 했는데 좀 센것같더라구요...150-160도로 해서 시간은 50-60분 정도 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들여다 보고 뒤적뒤적 섞어주면 될것같아요..꺼내서 먹어보면 대충 이정도면 되겠다 싶을때 꺼내면 될것같아요..

  • 3. 콤돌~
    '12.1.13 11:46 AM

    진짜 볼살 넘 귀여워요~~~~^^

  • 인천새댁
    '12.1.13 11:54 AM

    엄마의 쭈쭈를 먹고 무럭무럭 볼살만 자랍니다...ㅋㅋ

  • 4. cactus0101
    '12.1.13 12:00 PM

    애기 볼살 한번 만져보고파요~~
    미쉐린타이어 팔도...오동통통...
    아우 너무 예쁩니다~~~~^__^

  • 5. sweetie
    '12.1.13 12:27 PM

    아가의 저 빵빵한 볼살의 환한 미소 넘 이뻐요!!!

  • 6. 그루한
    '12.1.13 1:41 PM

    에구,,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옹알이에 넘 행복한 시간들이겠어요

  • 7. 카산드라
    '12.1.13 5:40 PM

    아기 눈, 코, 입...오밀조밀 넘 귀여움.......볼살은 말 할 것도 없고......^^

  • 8. 꼬꼬와황금돼지
    '12.1.13 7:20 PM

    아, 아가 넘 귀여워요~~~ 아가보면 자꾸 또 낳고 싶어져요~~ㅠㅠ

  • 9. 천상여자
    '12.1.14 12:08 AM

    아가 너무 귀여워요~~ 아기천사 기다리고 있는데.. 아.. 진짜 깨물어주고 싶어용 ㅋㅋㅋ

  • 10. 혜원준
    '12.1.14 8:26 PM

    엄마 몸이 어찌해질수록 애기는 점점 이뻐진다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90 핸드볼스시~ 10 livingscent 2012.01.17 9,797 2
35389 유명한 비빔 국수집에 홀릭해버리고 나니 미각이 예민!!(사진추가.. 88 안드로메다 2012.01.16 30,079 11
35388 시원한 맛의 배추전에 따듯한 보이차 한잔 하세요~ 14 금순이사과 2012.01.16 10,098 1
35387 다른건 그냥그런데 팔보채하나는... ^^;; - >'))).. 40 부관훼리 2012.01.16 18,958 7
35386 Sweet Potato Casserole 14 에스더 2012.01.16 10,780 1
35385 갈비찜으로 한상 차려먹기~ 30 cactus0101 2012.01.16 16,751 2
35384 초간단 떡국 / 간단 초대음식 40 딩딩 2012.01.16 18,650 6
35383 <짠지일보> Vol. 1 62 미미맘 2012.01.16 12,041 16
35382 2011 크리스마스 선물 대방출 (3탄) 마지막이어요..ㅋ 17 Joanne 2012.01.16 10,650 5
35381 은재네시골된장/ 돼지 보쌈/맛난 보쌈 8 은재네된장 2012.01.15 9,457 3
35380 오랫만에 김치스파게티 만들었어요 2 꿈공장 2012.01.15 6,783 1
35379 동양과 서양의 만남 (마카오 나들이) 40 청솔 2012.01.15 9,464 2
35378 시골 밭, 야생 냉이 12 시골할매 2012.01.15 6,730 2
35377 새우젓두부조림,아침밥상..재래시장에서 장본것들..꼼꼼한 말똥양 .. 15 소연 2012.01.15 9,832 2
35376 미쿡에서 먹은 것들.. 18 고독은 나의 힘 2012.01.15 13,682 5
35375 주말에 집 밥 드세요^^* 10 경빈마마 2012.01.15 13,278 5
35374 머리가 좋아지는, 아이들이 혹! 하는 영양간식!! 씨리얼바 4 4각4각 2012.01.15 5,661 2
35373 엄마를 안심시키는 방법 12 솔냥 2012.01.15 7,798 2
35372 곰국(갈비탕) 고을때~ 물 첨가 안하는 방법?? 41 혜원준 2012.01.14 14,479 10
35371 생선 프라이팬에 붙지않게 굽는 법 8 ogawa 2012.01.14 12,686 1
35370 다이어리 기록, 그리고 평가하기& 명절 전 메뉴 대공개.. 17 프리 2012.01.14 12,447 4
35369 나름 키톡에 충실한 음식사진 몇개^^ 126 순덕이엄마 2012.01.13 28,520 17
35368 [베이컨 떡볶이]3가지 맛을 동시에!! 8 그루한 2012.01.13 8,806 1
35367 뜨거운 군고구마 드세요~ 9 금순이사과 2012.01.13 5,003 0
35366 유부초밥 세 가지~ 35 cactus0101 2012.01.13 13,693 3
35365 남편의 간식이었으나...이미 사라지고 없었네...(아기사진있어요.. 13 인천새댁 2012.01.13 10,694 0
35364 간단하고 맛있게! 동치미 묵국수 6 경빈마마 2012.01.13 6,380 1
35363 봄에 내음을 담은 해물 된장찌개 16 그루한 2012.01.12 6,31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