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통은 어린이집 셔틀 타고 다니지요??

... 조회수 : 446
작성일 : 2011-02-25 09:41:25
저는 7년전에 차사고가 크게 났었어요..
그래서 왠만하면 차는 안타고 싶고 벨트 안매고 차타는건 상상도 안되고..
아이 안고 택시타도 뒷자리에서 안전벨트 매는 사람이예요..

이번에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는데요.. 제가 차로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고 싶은데요..
그러면 너무 극성 엄마일까요??

어린이집에서는 아이 데리고 오고 가는거 나중엔 귀찮아 질거라면서 아이가 적응할 동안만 태워서 다니라고 하네요..

저희집으로 오는 셔틀은 안전벨트 매지 않는 자리도 있대요.. 다들 같이 타는 차에 우리애만 벨트매는 자리에 앉혀달라고 하는건 너무 이기적인거 같거든요..
IP : 210.121.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5 9:46 AM (118.41.xxx.100)

    엄마가 등하원 시켜주면 어린이집에서는 좋아하죠..
    그런데 아이입장에서는
    어린이집 차량으로 등하원시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경험을
    못하니 가끔씩은 이용하시면 어떨까요?

  • 2. ...
    '11.2.25 9:48 AM (210.121.xxx.149)

    같이 타는 차 안에서 우리애만 안전벨트.. 이 얘기는 안해요.. 그렇게 말하는거 진상이라고 생각해요..
    원장님이 저한테 우리애만 안전벨트 매는 자리에 앉혀주겠다고 했는데요..
    전 그게 더 싫거든요.. 우리애만 금테 둘러 키우나요..

    봉고차에 접히는 의자 있잖아요.. 거기엔 안전벨트가 없대요..(그런가요??)

    그냥 제가 태워서 다녀야겠어요..
    사실 저희 부부가 그 문제로 작은 차 한 대 더 살까 어쩔까 생각중이거든요..
    당분간은 남편이 버스로 출퇴근하고 버스타고 출퇴근이 너무 힘들면 한 대 더 사자라고 얘기가 된 상태예요..

  • 3. ...
    '11.2.25 9:49 AM (61.78.xxx.173)

    저희는 집이랑 가까워서 그냥 걸어서 가요.
    저희 어린이집도 엄마가 차로 데려오는 경우도 많고 셔틀 타는 비율이 절반정도
    밖에 안되던데요.

  • 4. 아나키
    '11.2.25 10:24 AM (116.39.xxx.3)

    우리 어린이집은 안전벨트 있는 아이들 전용(?) - 의자사이즈도 성인과 다른- 이에요.
    당연히 다 안전벨트 하고 다니구요.

    그런데, 저희 집은 셔틀이 안와서(우리집으로 지나갈려면 처음 탄 아이들이 오래 타야한다고..ㅠㅠ) 3년 데려다줬고, 올해 1년 더 데려다줘야 하네요.
    할만해요.

    셔틀 다니는 곳 엄마들도 셔틀은 아무래도 도니까 직접 데려다주는 엄마들 많아요.
    저희 어린이집은.......

  • 5. ,,
    '11.2.25 10:39 AM (124.53.xxx.11)

    저 위에 님처럼
    가까우면 걸으셔도될듯...
    운동삼아 아이랑 이런저런 얘기도하구요.

  • 6. 사고
    '11.2.25 11:11 AM (120.142.xxx.75)

    는 순간입니다.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신경쓰는게 나쁘지 않겠죠.

  • 7. ..
    '11.2.25 11:46 AM (210.121.xxx.149)

    댓글 고맙습니다..
    걸어다닐 거리도 안되고 길도 그래요..
    이 동네가 공장과 물류센터가 많아서 큰 차도 많이 다니구요..
    걸어다닐 수 있는 곳엔 시립어린이집인데.. 제가 4대보험이 안되는 일을 해서 맞벌이 인정이 안되는데다가 그저께 이사와서 대기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네요~~

    우선은 제가 차로 데리고 다녀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263 “한국 교회, 개신교 역사상 가장 타락했다” 11 lemont.. 2011/02/25 733
623262 보통은 어린이집 셔틀 타고 다니지요?? 8 ... 2011/02/25 446
623261 눈 많이 오면 설악 대명 리조트 가기 어려울까요? 1 설악 2011/02/25 102
623260 구몬 좋아하시는 분들 계셔요? 9 구몬 2011/02/25 993
623259 부동산 복비 이렇게 바뀐 거 다 아세요? 13 부동산 2011/02/25 2,760
623258 와플기 좀 골라주세요 브레드가든vs리큅 2 와플메이커 2011/02/25 363
623257 그래놀라 만들기...어렵나요? 4 요리꽝 2011/02/25 376
623256 국민주거권 위협하는 전세대란 1 참맛 2011/02/25 219
623255 제가 정상인지 봐주세요 1 나이들어가기.. 2011/02/25 307
623254 울집 꼬맹이 귀요미 짓 6 ㅋㅋ 2011/02/25 612
623253 가까이 있는 사람 얼굴만 두개로 보이는 현상...무섭네요... 4 웃자 2011/02/25 560
623252 문화센터 강의 어떨까요?? 4 문화센터 2011/02/25 578
623251 5년전 구입한 핫핑크색 가죽자켓.. 요즘 입으면 촌스럽겠죠? 6 옷고민 2011/02/25 705
623250 중학생도 신주머니 가지고 다니나요? 1 예비중학생엄.. 2011/02/25 365
623249 ㅎㅎㅎ 어쩔까나요?? 웃음 밖엔.. 2 ... 2011/02/25 417
623248 롯데화재(자동차보험) 고민중입니다. 1 궁금이 2011/02/25 217
623247 다들 해장은 어떻게 하시나요? 20 비법 2011/02/25 917
623246 저도 영화제목 좀 부탁드립니다. 9 저도요 2011/02/25 402
623245 82 지식인 잡식인 여러분 도움 구해요 7 .. 2011/02/25 415
623244 초등6학년 친구생일선물로 틴캐쉬 만원해달라는 2 생일선물 2011/02/25 550
623243 자동차검사 2 연체비 2011/02/25 198
623242 변액유니버셜 보험이요..... 3 kelly 2011/02/25 627
623241 뤼비통 지갑과 가방중 어떤걸 사는게 나을까요? 8 뭘살까???.. 2011/02/25 1,013
623240 2011년 2월 25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2/25 97
623239 당신은 베이비붐 중년세대 퇴진 그냥 멍하니 지켜만 볼건가요? 3 자유게시판 2011/02/25 571
623238 4월에 부산 놀러가는데요~ 호텔추천해주세요^^ 5 부산호텔추천.. 2011/02/25 509
623237 저도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저도 2011/02/25 259
623236 저도 도우미아주머니 관련하여 여쭤보고 싶어요. 27 묻어서 저도.. 2011/02/25 2,726
623235 적십자회비 내고 싶어요 4 이상해 2011/02/25 590
623234 2월 25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2 세우실 2011/02/25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