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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땅 가를 생각하지 말고
가로 갈라진 땅이나 이을 생각하라
세로 물 흐르게 할 생각 말고
세로 사람 흐르게 하라 먼저
돈 들여 시멘트 쌓지 말고
돈 들여 철조망 걷어내라 시방
거꾸로 가지 말고
가로 세로 두루 좋게끔
사람 사는 세상 만들어 봐라 이제
없는 물놀이터 만들 생각 말고
있는 물놀이터 즐기게 하라
거꾸로 거꾸로 가지 말고
내 말 들어!
- 박철, ≪가로와 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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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1년 2월 25일 경향그림마당
http://twitpic.com/437s0i
2011년 2월 25일 경향장도리
http://twitpic.com/437sam
2011년 2월 25일 한겨레
http://twitpic.com/437soe
2011년 2월 25일 한국일보
http://twitpic.com/437su4
2011년 2월 25일 서울신문
http://twitpic.com/437t6l
2011년 2월 24일 프레시안
http://twitpic.com/437ruo
2011년 2월 24일 미디어오늘
http://twitpic.com/437rna
오늘은 경향그림마당 카다피의 ?가 눈에 띄는군요. ㅋ
어차피 몰락할 독재자는 몰락하고,
어차피 드러날 진실은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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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 장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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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29
작성일 : 2011-02-25 07:16:26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2.25 7:17 AM (202.76.xxx.5)2011년 2월 25일 경향그림마당
http://twitpic.com/437s0i
2011년 2월 25일 경향장도리
http://twitpic.com/437sam
2011년 2월 25일 한겨레
http://twitpic.com/437soe
2011년 2월 25일 한국일보
http://twitpic.com/437su4
2011년 2월 25일 서울신문
http://twitpic.com/437t6l
2011년 2월 24일 프레시안
http://twitpic.com/437ruo
2011년 2월 24일 미디어오늘
http://twitpic.com/437rna2. 항상
'11.2.25 8:30 AM (118.45.xxx.38)세우실님 늘 만평 잘 보고 있습니다.
갑갑한 현실에 미치기 일보직전이지만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겠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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