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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옳고그름을따지는걸 싫어하나요?
옳고그름을 따지는걸...잘하는편인데요
사람들은 제가 그러려하면
다들 싫어하네요.....
고쳐야할점인가봐요...
1. 나쁘지 않아요
'11.2.23 1:58 PM (180.64.xxx.174)딱 1절만 따지면 좋은데,
보통 그런분들, 특히 나이먹어 갈 수록, 2절 3절 돌림노래를 해서 싫어하는거죵.2. 당연히
'11.2.23 1:59 PM (112.216.xxx.98)싫습니다.
옳고 그름을 따져서 실제로 원글님이 옳더라도 상대방은 이미 기분이 나빠져 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좋은 말은 잘 못듣게 돼요.3. .....
'11.2.23 2:00 PM (175.215.xxx.21)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 보세요...
4. 원글...
'11.2.23 2:03 PM (222.112.xxx.182)진실을 알기 싫어하는게 사람들의 심리인가봐요..
저는 옳은것을 좋아하거든요...5. 음
'11.2.23 2:03 PM (121.166.xxx.188)원글님이 옳다고 생각하시면 당연히 옳은건가요??
그르다고 생각하시면 100% 그른건지요,
저도 젊을때는 그런편이었는데,,,나이먹고 보니 절대 옳고 그름은 있을수가 없더라구요,
내가 생각한게 맞다고 믿는게 어느면에선 아집이고 독선일수가 있다는거에요.6. 싫지않아요.
'11.2.23 2:04 PM (123.214.xxx.114)요새는 사회가 엉망이 되어간다 생각하니 이런분들이 조금 더 많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부터도 이젠 일일이 따지려고요.7. 그리고
'11.2.23 2:04 PM (121.166.xxx.188)진실이란것은,,,자기가 믿기 나름인겁니다,,,
8. 봄
'11.2.23 2:05 PM (114.204.xxx.121)계약서같은 서류 문제이면 좋지만, 인간 관계에 옳고 그름은 감정적인거라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다고 봐요. 보통은 나와 다른걸 나쁘게 평가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이 싫어 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니까 말하기전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원글님은 남들의견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있네요.9. ...
'11.2.23 2:07 PM (222.110.xxx.153)윗님 말씀대로 진실이란 것은 자기 신념,믿음에 좌지우지 되는 것일뿐 고정된 사실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제 말이 맞고 안 맞고 서로 대화를 통해서 무엇이 정답?인지 찾아나가는 과정을 좋아하는데
사람들은 머리아프고 귀찮다면서 점점 피해갈려는 것 같아요...
누구의 잘잘못을, 시시비를 가리자는 게 아닌데... 흠흠.
어떤 의도로 글 쓰셨는지는 모르지만,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면서
물어볼것은 물어보고 아닌것은 아니라고 해야겠죠10. 옳고그름을
'11.2.23 2:10 PM (122.40.xxx.41)따지는걸 싫어한다기보다
남한테 그런 잔소리 듣는거 싫다.. 그게 맞겠지요.11. ...
'11.2.23 2:10 PM (61.78.xxx.173)도덕적으로 누구가 공감하는 부분을 따지면 그리 기분 나빠 하지는 않아요.
근데 그런거 따지는분들 대부분이 문제는 자기 기준이라는거지요.
자기 기준이라는거 객관적이지 않고 누구나 공감하는게 아니라는거지요.
그리고 따지는 분들은 끔임없이 따지고 사람 피곤하게 만들더군요.12. 상황
'11.2.23 2:19 PM (175.217.xxx.220)그 옳고 그름이 대부분 자기 기준일때가 많죠
그리고 그걸 강요하고 따르지 않을 경우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바보취급하죠
누구는 옳고 그른걸 모르나요
상황에 따라 어쩔수없이 분란생기지 않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13. 싫죠
'11.2.23 2:20 PM (183.102.xxx.63)사람들은 평가받는 것보다는 공감받는 것을 좋아하고
시시비비 가리는 사람보다는 너그러운 사람을 좋아하게되니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은 걸 몰라서 안하는 건 아니에요.
알면서도 옳지않게 행동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그걸 누가 자꾸 따지고들면.. 피곤하고 귀찮죠.14. 저는
'11.2.23 2:36 PM (124.111.xxx.159)옳고 그름을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그러는 건
어렵고 힘들어도 받아들이고 싶고,그러려고 노력하는데요
따지는 건 싫어요.
따지게 되는 옳고 그름은 굳이 안해도 되는 사소한 거가 많더라구요.
즉..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은 ...으..저와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보기만 해도 피곤해요..15. jk
'11.2.23 2:36 PM (115.138.xxx.67)사람은 누구나 다 즐거운걸 좋아하지요....
만나면 즐거워야지 만나서 심각해지면 좋아할리가 없죠.16. 원글
'11.2.23 2:36 PM (222.112.xxx.182)음...공감받는것이라...
10%인정하는 옳은것보다
90%가 인정하는 공감받는게 좋다...
음...인간은 이성보다 감성(사회적동물)이 지배적인 동물이라 그런가봅니다..^^17. ,,
'11.2.23 2:38 PM (121.160.xxx.196)사람들이 싫어하는 따지는것은 별루아닐까요?
거의 말꼬리잡고 늘어지는 수준이 많던데요.
신호등에 주홍불이 왜 있겠어요.18. 멀리날자
'11.2.23 2:48 PM (114.205.xxx.153)세상에 정답은 없어요 ...
19. 옳은걸
'11.2.23 2:57 PM (125.178.xxx.198)좋아하시면 님은 항상 옳은 것(사고,행동)만 하시나요?
님의 기준에서 옳은 것을 판단해서 그러하시겠죠.
근데 그게 모두.. 경우에 따라 옳은게(?)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러므로 100% 옳은 것은 없죠
각자의 입장에서 옳다고 판단할 뿐....20. 원글님 댓글보니
'11.2.23 2:58 PM (222.98.xxx.125)님은 딱 자기가 다 옳다고 생각하는 부류인데요...
서로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님 말이
옳다고 설득하고 인정받으려는 과정이겠지요.
님은 객관적이라고 볼지도 모르지만요... 댓글 쓰신것만 봐도 저는 좀 갑갑하네요.21. 댓글보다보면
'11.2.23 3:18 PM (121.166.xxx.188)원글님은 본인이 굉장히 이성적이어서 10%에 속할지언정 그래도 내가 맞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옳고 그른걸 가렸다고 치세요,상대방이 속으로 뭐라 할까요??
내가 잘못된거 고쳐줘서 고맙다,,할까요??그렇게 알고 살아라,,할까요??22. jk
'11.2.23 3:19 PM (115.138.xxx.67)세상에는 상대적인 일도 있고 상대적이지 않은 일도 있죠...
1+1=2 이지요. 이건 절대적인 것이고 세상사람들이 아무리 2가 아니라고 해도 2인거죠.
이런 경우에는 세상사람들이 틀렸다(다르다가 아닌 틀렸다)고 해도 되죠.
가끔 사람들이 궤변을 늘어놓는게 정답이 정해져있는 문제에 대해서 마치 답이 없는것처럼 말하면서 합리화를 하죠.
화장품의 효과 이런것들도 사실은 정해져 있는데 마치 비싼 제품들은 더 효과가 있는거라고 착각하면서 자기네들이 비싼 제품을 쓰는걸 합리화하지만 사실은 바보짓이지요.
그건 객관적으로 효과가 딱 정해져 있는 것이거든요.
혈액형과 성격 문제도 마찬가지.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아직까지 씨부리는 잉간들 많죠. 한심하기 짝이 없음.
이렇듯 세상에는 옳고 그른걸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애초에 정답 자체가 없는 문제도 있는데
머리가 나쁜 사람들(ㅋㅋㅋㅋ)은 이걸 헤깔리죠. 그래서 꼭 정답이 있는 문제에도 정답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오류를 범하면서 자기자신을 합리화하죠.23. .
'11.2.23 3:24 PM (175.118.xxx.16)본인이 생각하는 옳고 그름을 다른 사람에게 따지거나 강요하지 않으면 괜찮겠죠.
니 생각은 다르겠지만 내 의견은 이게 옳은 것 같다...라고만 하시면
듣는 사람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지만
너는 왜 이게 옳다고 하느냐, 네가 틀렸다...라고 하면 다들 싫어하죠.
설사 그 사람이 정말 틀렸다 하더라도.24. 흠
'11.2.23 4:05 PM (203.248.xxx.3)"넌 틀렸다" 라는 말을 누가 좋아할까요?
25. 한마디로
'11.2.23 5:29 PM (180.66.xxx.20)옮고그름을 따지길 좋아하는 사람이란...
사회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긴 하나, 주위 사람들을 몹시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저희 친정엄마가 딱 그런 스타일이셔서.. 에효~ 선생님이셨는데 공직자로서는 존경할만한 분이었지만 엄마로서는 꽝이었음.26. 그게
'11.2.23 8:51 PM (124.61.xxx.78)옳고그름을 따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이 자신만이 정답이다, 라고 믿는 스타일인거 같네요.
세상 좀 살아보니 정답이란 없어요. 진실과 사실의 경계를 아시나요? 원글님이 믿는건 사실에 국한된 것일 수 있지요.
뭐든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안믿는 사람을 백날 말해봐야 믿지 않구요, 아무리 좋은것도 강요하기 시작하면 괴로운겁니다.27. 옳다고 생각한다면
'11.2.23 11:17 PM (112.170.xxx.100)말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일인인데요... 반대로 남에게 옳지못한 행동 지적 받았을 때 인정하고 반성하며 고칠 수 있다면...그걸 상대방의 약점으로 이용하지 않고 모두가 고쳐나가 원만한 관계가 될 수만 있다면요 서로의 감정 상하지 않게 좋게 말하고 결말 지을 수 있다면 말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28. jk님아
'11.2.23 11:24 PM (112.170.xxx.100)궤변 아니고 괴변~ 일부러 그런거죠? 특유의 유머감각? 뭐 그런걸로 믿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