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양주에서 폭발음...

땅굴일까봐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1-02-23 13:43:03
아침에 뉴스쇼를 들으면서 출근했는데
남양주 어느 빌라에서 폭발음이 들려서 조사했는데
보일러에서 나오는 소리라고 잠정 결론 났나봐요.
그런데
좀 걱정되네요.
혹시 땅굴 파는것이 아닐지....
보일러도 많은 세대에서 교체했는데도 폭발음이 들리고
시간대도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는 시간대에서 들리고....
너무 무서워요.
혹시 그 이후 무슨 결론이 났나요?
IP : 211.57.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땅굴
    '11.2.23 1:46 PM (61.254.xxx.129)

    누구 말대로 땅굴을 파려면 서울 도시를 지나 지하차도, 지하철, 건물 지하, 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관, 통신망 등 얼키고 설키고 섞여있는 곳을 모두 피해 들어와야한다는건데.....우리나라에서도 지하 지도(?)가 제대로 관리 안되어서 맨날 사고나죠. 북한에서 남한땅을 CT로 찍은 것도 아니고... 불가능에 가깝죠.

    무엇보다 현대전에서는 땅굴을 파는 실이익이 없죠.
    전투기와 미사일이 있는 시절이라.... 땅굴을 얼마나 깊고 넓게 파야 대부대가 한꺼번에 들어오겠습니까...

  • 2. ....
    '11.2.23 2:03 PM (175.215.xxx.21)

    TV에 잘 나오는 숭실대 배명진교수가 반박을 하며 자체 조사를 하시나보네요... 기다려 보시죠. 땅굴이 서울 밑으로 오는 건 아니고, 경기도 일대로 오는거니까.... 북쪽 사람들을 상식적으로 이해하려면 되는게 없어요. 우리 상식으로 안되는 것도 그 쪽 사람들은 다 되니까...

  • 3. 그것
    '11.2.23 2:06 PM (211.207.xxx.110)

    밝혀지지 않았나요?
    어떤 건물의 보일러실에서 나는 소리라고..
    전 그렇게 들은 것 같은데..
    땅굴은 확실히 아니라고 했어요..

  • 4. ..
    '11.2.23 2:08 PM (118.45.xxx.61)

    이뉴스 나온지 근 1달 다되어가죠??

    정말...
    요즘같은 과학이발달한시대에...너무 황당한 사건이 아닐까싶어요...

    뉴스대로 어디 보일러소리다하면 어디 보일러인데요?
    어떻게 그걸 못찾을수가있죠?
    근원지는 찾을수있는거 아닌가요??

    참..이럴때보면 주먹구구...ㅠㅠ

  • 5. 그러게..
    '11.2.23 2:52 PM (180.231.xxx.61)

    같은 건물에 사람이 아예 없을 수 있나요?
    자기가 있는 건물에서 그런 폭발음이 난다면 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텐데요.
    전 보일러 폭발음 아닌거 같구요.

    4대강 관련해서 수로 파고 있는거 아닌지 싶어요.

  • 6. 그때
    '11.2.23 5:28 PM (180.66.xxx.20)

    뉴스에서 음역대가 땅굴에서 나는 소리면 어느어느 음역대여야 하는데
    그거랑 전혀 다른 소리라서 땅굴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했어요.
    모르는 사람이 듣기엔 소리만 듣고 어찌 아나 하겠지만
    저희 남편도 오디오쪽 일을 해서 아는데 물질마다 나는 음역대라는게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땅굴은 아닌가보다 하고 결론내렸었답니다.

  • 7.
    '11.2.23 7:26 PM (125.187.xxx.194)

    왠지 땅굴같아요.. 북한은 1945년 부터 땅굴을 파기 시작했다든데..
    남굴사 라는 싸이트 우연히 알게됐는데..그곳에 글 보면 너무 무서워요
    장난아니더라구요..ㅠㅠ

  • 8. ........
    '11.2.24 4:33 PM (203.233.xxx.130)

    저도 땅굴같은데... 보일러라니..
    보일러가 더 어처구니가 없구 믿을수가 없어요.
    무슨 보일러가 터져서 난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나는데 주변에서 모르나..
    .
    연평도 같은 사건도 절대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인것 같았지만 실제 일어났듯이
    땅굴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정말 너무 태평한것 같아요
    남침용 땅굴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고 이미 전적이 있는데 하려고 들면 했을거예요.
    다만 아주 아주 깊이 뚫고 있는게 아닐까요? 우리가 생각 못할만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303 급질)마이너스통장 연장하려면? 6 . 2011/02/23 543
622302 사람들은 옳고그름을따지는걸 싫어하나요? 28 ........ 2011/02/23 2,188
622301 집에서 살림하고 애 키우는게 뭐가 힘드냐는... 7 남편 2011/02/23 916
622300 솔로몬저축은행.. 20 ??? 2011/02/23 5,077
622299 소비성향이 달라서 수십 년을 힘들게 사는 노부부를 보니 1 2011/02/23 912
622298 82님들~ 이것 좀 찾아주세요... 2 ... 2011/02/23 181
622297 아파트 윗층 소음때문에 힘드네요.. 소음 2011/02/23 328
622296 꼬마김밥에, 재료가 한가지 들어간다면, 어떤걸로 만드는게 좋을까요? 9 아이들김밥 2011/02/23 1,079
622295 서현이나 수내동 머리컷 잘하는 미용실은요??? 1 미용실 2011/02/23 353
622294 지금 공동구매하고 있는 유기~ 판매자가 왕!!! 8 유기 2011/02/23 1,667
622293 말라야 이쁜 사람이 있는데 제가 그래요... 9 d 2011/02/23 1,573
622292 유럽에서 오페라 보기?? 3 13살 아이.. 2011/02/23 183
622291 교육개편안 기사 보니깐 더 답답 교육 2011/02/23 225
622290 4~5년된 새 옷 ..헌옷같을까요? 3 .. 2011/02/23 495
622289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어서 냉동보관해도 될까요? 1 ^^ 2011/02/23 246
622288 개봉한지 3개월된 쌀~ 어찌 처분할지 8 너구리 2011/02/23 642
622287 국립중앙박물관주변 초등학생 자녀데리고갈수있는곳 추천부탁드립니다 3 체험학스코스.. 2011/02/23 373
622286 냉장고 싸게 사는 방법 없을까요...ㅜ.ㅜ 2 둥이맘 2011/02/23 323
622285 국정원 잠입사건은 ‘MB 정권의 추악한 속살’ 1 통탄할노릇 2011/02/23 304
622284 남양주에서 폭발음... 8 땅굴일까봐 2011/02/23 1,542
622283 선생님의 이 말씀, 무엇을 의미? 4 대략난감 2011/02/23 759
622282 큰딸 답답한엄마 2011/02/23 462
622281 약국에서 사무보는 분이 약을 지어요. 18 . 2011/02/23 1,997
622280 오늘까지 만기인 무료배송 쿠폰이 있는데 뭘 사면 좋을까요? 7 G마켓 2011/02/23 254
622279 부부 상담.정신과 상담 추천 2 추천해주세요.. 2011/02/23 436
622278 혹시 서울 시립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받아보신분? .. 2011/02/23 103
622277 인생이 다이어트 그 자체에요... 죽을때까지 해야 할 듯해요;; 16 먹깨비 2011/02/23 2,429
622276 난방요...무슨 보일러,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시나요? 1 절약방법 2011/02/23 221
622275 ...좋다가 말았네요.. 1 아기엄마 2011/02/23 401
622274 [펌]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우유의 진실을 밝힌다!> 2 ... 2011/02/23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