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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너무하네요
형부는 정말 천사예요.
이혼 통보를 받고도 처가에 꼬박꼬박 용돈을 드리네요.
이 ㅁ ㅊ ㄴ 이 고마운 줄도 모릅니다.
남편은 그냥 신경 끄랍니다.
근데 그게 안돼네요.
도대체 이게 뭔 생각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이거 미친거죠?
1. ,,,
'11.2.22 9:29 AM (59.21.xxx.29)부부사이의 일은 부부만이 안다 그생각이 먼저 드네요..
너무 속단하지 마시고 언니얘기를 한번 들어보세요..이유가 뭔지..2. 100%
'11.2.22 9:32 AM (59.2.xxx.244)언니가 바람 났군요. 남자가 저 정도로 잘해주는데도 이혼을 원한다면...바람이 100%입니다.
3. ,,
'11.2.22 9:57 AM (112.72.xxx.210)바람같은데요 그러지않고서야 --형부가 안됐네요
이혼도장 찍어주지 말고 그냥 살라그러세요 지가할짓다하고나면 돌아올때되면
올수도있고 그때 이혼해줘도 늦지않으니까요4. 22
'11.2.22 10:11 AM (222.251.xxx.176)점하나님 동생이 지언니 미친년이라고 했다면 언니가 문제행동을 한것입니다..
저도 그런 언니두고 있습니다.. 바람이죠.. 미친년이라고 남편한테 말합니다.
전 형부랑 성격안맞아 안좋아합니다..그래도 성실하게 자기책임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에 형부편을 듭니다..5. ㅉㅉㅉ
'11.2.22 10:24 AM (218.55.xxx.159)언니가 이뿌세요~?
왠만하면 그런형부랑 감사히 사시지 나가서 딴넘 만나서 팔자고친다고
나간여자들 여럿 봤는데 결국 본남편보다 훨씬 못난넘 만나 두들겨 맞고 살던데...6. ..
'11.2.22 10:56 AM (211.199.xxx.97)그런데도 처가에 꼬박꼬박 돈보내는 형부는 뭥미...무슨 미련이 그렇게 남아서..그리고 형부가 처가에 보내는돈..양심이 있음 다시 돌려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7. 남자만..
'11.2.22 3:41 PM (119.201.xxx.71)진상있을가요..
여자도 끼잇는 여자들은 헛짓거리 하고 다니겠죠..
아이구..형부 안되셨네요..8. 흥
'11.2.22 5:21 PM (175.207.xxx.99)부부일을 처제가 어케 압니까.울남편도 처가가면 지킬박사하이드처럼 변합니다.그래서 참다참다..친정식구들에게 다 까발렸어요.왜냐?친정식구들이 나 데리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술자리에서 말하더라고요.어이가 없어서.
9. 흥
'11.2.22 5:23 PM (175.207.xxx.99)kbs드라마 안보세요?주말...거기서도 나와요..친정식구들은 사위를 천사라고 하죠.근데 어쩌는지 아세요? 그 사위(남편)? 집에서는 권위적에 보수주의자로 아들3..아내가 부들부들...며칠전 큰아들이 따졌죠................아내는 친정식구들이 걱정할까봐..입다물더군요..그날 친정엄마아빠..자기집에 들렀는데....중간아이가 엄마..아빠가 왜 이리 기분이 변했어?하니 입 막읍디다...세상이 보이는게 다가 아니예요
10. 어머???
'11.2.22 8:22 PM (124.61.xxx.78)친동생 아니시죠? 어찌 언니더러 ㅁㅊㄴ 이라고 할 수 있죠?
어떤 금술좋은 부부가 있었어요. 남들이 볼때 민망할 정도로 와이프를 끔찍히 챙기는 남편이었죠.
의자 빼주고 음식 일일이 입에 떠넣어주고... 대단하다 했는데 공주대접받는 여자는 마냥 짜증만 내더니 결국 이혼했습니다.
이혼하고 여자가 그러더랍니다. 완전 이중인격이라 사람같지가 않더라고. 남에게 완벽하게 보이고 싶어서 밖에서만 그렇게 쇼한거라고요. 알아보세요. 천천히 알아보시고 욕도 제대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