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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렌즈 삽입술에 대해서 조언 구합니다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1-02-13 00:07:47
제가 렌즈를 한 20년 끼었습니다
-15디옵터의 눈에 난시도 좀 있어요
한 10년전에 압구정동의 유명안과에 가서 라식 되는지 검사했더니
눈이 너무 나쁘다고 인공수정체를 넣어야 한다고 원장 사모가 그날 바로 날을 잡자고 해서 겁나서 그냥 나왔어요
그후러 집에 있으면서 안경 끼고 가끔 렌즈 끼고 사는데
점점 각막에 스크래치가 많이 나서 굳은살이 생긴다면서
더이상 렌즈를 끼지 말라고 안과에서 하더군요
그렇다고 제 안경이 사회생활 할수 있는 그러 ㄴ안경이 아닙니다
압축을 세번해도 엄청 두꺼운 ....

그래서 이번주에 검사 받으려고 하는데요
또 찾아보니
아직은 말리고픈 수술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겁이 나기도 합니다

청담 밝은*상(안과 지금은 서울 밝은 세상으로 )
여기 어떤가요

다음달에 강남 밝*새상도 예약해 두었네요

이 수술과
병원들에 대해 조언좀 해주세요
IP : 211.33.xxx.18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3 12:19 AM (115.140.xxx.18)

    제가 걸 했는데...
    전 의사한테 안전한거 하고싶다 했더니
    권했고
    간단하다 했고
    복원이 가능하다 해서 했습니다

    수술은 정말 힘들었고 ..
    한쪽씩 4-50분씩..3일 간격으로 했어요
    한쪽 눈에 주사만 10대 가까이...
    간단하다고 말한 .......의사 @이고 싶더군요
    이건 도로 뺄수도 있다는군요
    저는 겁이 많아서 도로 뺀다는건 상상도 할수없구요
    수술후 결과는 만족입니다
    제게 40에 해서 44살인데 아직 1.5에서 1.3정도 나오구요
    건조나 수술후 눈부심 전혀 없었구요

  • 2. ..
    '11.2.13 12:20 AM (118.176.xxx.122)

    저는 개인적으로 일회용랜즈 일주일정도끼는데편하고 참 좋더라구요 이물감없구 그걸추천드리구요... 안티라식가서 함 보심 좋겠어요 저도 그거보고 포기했어요.... 여의사 자살한사건도있구...의대교수가 의대생들한테 너희들은 안정화 되면 해라...그렇지만 이런말 밖에선 하지마라 수입이 엄청나단다 했따네요...전..말리고 싶어요 함 꼭가보세요 다음에 안티라식이요...

  • 3.
    '11.2.13 12:28 AM (211.33.xxx.189)

    아 무섭고 겁도 나네요 ㅠㅠ
    첫댓글님 보니 부럽기도 하지만 겁나요 ㅠㅠ 주사 10대 ㅠㅠ
    두번째님 글보니..더 겁나고 ㅠㅠ
    제 시력의 소프트 렌즈는 이제 구하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주문해야 있고
    아마 일회용은 안나오지 싶어요
    전엔 하이파나 바슈롬 같은데서 나왔는데
    이제는 없고 국내의 공장들에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렌즈를 서너시간 넘게 끼면 각막이 너무 아파요 ㅠㅠ

  • 4. 저도..
    '11.2.13 12:41 AM (112.154.xxx.132)

    그 심정 알아요..저도 원글님처럼 1눈 엄청 나쁘거든요.
    15디옵터 (근시 11에 난시 4디옵터)정도의 시력에 20년정도 렌즈 착용해왔는데요,,
    재작년부터 렌즈 서너시간만 끼면 눈이 아파서 한동안 렌즈도 못끼고 뺑뺑이 안경 쓰고 다녔었는데,(완전 우울했어요 ㅠ.ㅠ) 작년에 안경 새로 맞추러 간 안경점에서 추천해준 관리용렌즈 사용하면서부터 착용감은 훨씬 나아졌어요..
    중소업체 것이긴 한데 기존에 제가 쓰던 제품과 공법이 달라서 괜찮을 거라고 추천해준 제품이거든요..요즘은 여덟시간 이내로는 괜찮아요..혹시 관심있으시다면 알려드릴께요
    저도 안티라식 카페 가보고 겁나서 수술은 보류중이고 전업이라 렌즈 착용시간이 짧은 편이라 그냥 새로 바꾼 렌즈로 좀 버텨보려구요. 시간 지나면 의학이 더 발전하겠죠 ㅠ.ㅠ 우리 같이 힘내요..

  • 5. 이어서
    '11.2.13 12:50 AM (112.154.xxx.132)

    그리고 렌즈 맞출때도 라식검사때 하는 눈 지형도 검사(?) 해보니까 제 각막의 형태가 자세히 나오니까 어떤 렌즈가 맞을지 선택이 가능하더라구요..전에 다니던 안경점에서는 그런 검사 안했었거든요..그런 검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안경점이나 콘택트렌즈 전문 안과한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참 안경도 저는 보석안경(크리스탈 컷)이라고 하는 걸로 맞추었는데 두께는 정말 얇게 잘나오고 안경을 측면에서 봤을때 겹겹이 보이는 그런 현상 전혀 없더라구요.. 정말 기술 좋아졌구나 하는걸 느꼈죠..대신 가격이 사악하죠..병원 조언 구하시는 글에 쓸데없는 답변만 남긴거 같네요 --;;

  • 6. ...
    '11.2.13 12:51 AM (118.176.xxx.122)

    렌즈탑사이트에서 사세요 반값입니다. 외국에서 ㅗ는데 세금이없어서이구요 도수만 알면되는데 전 바슈롬 사용하는데 일일랜즈요 참편하고 좋네요 ... 수분함유량도 높구요...

  • 7. 저도 기웃...
    '11.2.13 12:52 AM (58.227.xxx.172)

    위에 112.154...님 저도 고도근시, 난시까지 초고도근시예요. 잘 끼던 렌즈가 이물감이
    너무 심해 다시 뺑뺑이안경쓰고 다녀요. 지금 사용하고 계신 렌즈랑 그 렌즈 맞춘 안경점
    좀 알려주시겠어요? 얼큰이라 뺑뺑이 안경쓰면 그나마 쪼금 봐줄만한 인물 배려요.
    렌즈끼고 다시 제대로 화장해보고 싶어요. 제발 절 좀 구원해 주시라는...ㅠ.ㅠ
    게시판에 쓰시기 뭐하면 제게 이멜로 좀 알려주시겠어요?
    wanda2277@hanmail.net 예요. 플리이이즈~~~

  • 8. 안티라식
    '11.2.13 1:59 AM (116.37.xxx.60)

    가서 글보시고 직접 판단하세요.
    저 라식 검사 다 받고 안정적이라고 해서..수술날짜까지 받아놓고,,못했어요.
    겁이 좀 많은 편이라서..ㅠ.ㅠ

    안내삽입술은 더더욱 못믿겠어요.
    안내 렌즈 삽입술은 수술이에요..쉽게 생각하시면 안되요..
    요새는 부작용에 대해서 고지의무가 있으니,,의사한테 부작용이 뭔지 정확히 알고 싶다고
    강력히 말하세요..

    단순히 안전하다고 하면서 부작용 얘기 안해주고 수술진행하면 법에 걸리기 때문에 부작용 다 말해줄겁니다

  • 9. .
    '11.2.13 2:59 AM (58.140.xxx.233)

    의료 기술 부분에서 가장 발달이 안된 분야가 안과쪽이라네요
    눈과 뇌가 연결되어 있기에 어려운 거 같아요
    울 딸, 지금 12세인데 -5디옵터예요
    항상 염려스러워요
    문제는 이 딸이 얼굴이 좀 이쁜데 연예인되는 꿈을 2년째 고정하고 있다는 거예요
    마음을 돌리려 해도...
    공부머리가 좀 딸리니 더 그런것 같아요

  • 10. 원글
    '11.2.13 9:07 AM (211.33.xxx.189)

    자고 났더니 많은 답변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도
    되도록이면 수술은 싫거든요
    눈이 워낙에 민감한데고
    수술이라는게 사실 렌즈 빼면 된다고 해도 수술인거고
    칼대는건 저도 무섭고 싫어요
    수술도 아직 안정적인 시기도 아닌거 같고
    그런데 신랑은 더 나이 들면 하고 싶어도 못할수 있으니 검사라도 받아라 이러네요
    전 뭐 안경도 뺑글거리지만 않으면 끼고 다닐수 있거든요
    다음 안티라식 까페에도 가보고
    저도님
    저도 그 안경점 좀 가르쳐 주세요
    게시판에 그냥 적어주셔도 괜찮을거 같은데
    안경도 거기서 하신건가요?
    꼭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1. 저도..
    '11.2.13 9:26 AM (112.154.xxx.132)

    네..2호선 낙성대역 스타안경 이라는 곳에서 했구요,. 저도 인터넷검색하다 알게 된 곳이에요 초고도근시안경으로 검색하시면 블로그도 나와있구요. 인터넷검색이라 망설이며 방문했는데 실장님이 성의있게 상담해주시고 결과적으로 제 눈에 착용가능한 렌즈를 맞추게 되어서 저는 만족합니다..(t.883-1999 에요) 안경도 거기서 했어요. 그런데 겹겹이 보이는 현상은 없지만 눈 작아보이는건 한계가 좀 있네요..그래도 한번 방문은 해보실만 해요.

  • 12. 저도..
    '11.2.13 9:33 AM (112.154.xxx.132)

    http://blog.naver.com/polariskorea 블로그주소 여기에요 초고도근시 안경들 많이 올라와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근데 가격은 정말 사악해요..시력이 이렇게 장애급만 아니면 저도 왠만한 안경 쓸텐데..

    위의 저도 기웃님..제가 어젯밤에 메일드릴때 여기 블로그는 못 적었어요..한번 참고해보세요..이렇게 쓰고보니 제가 안경점 광고 하는거 같네요 ^^; 그래서 댓글에 바로 안적은건데..그냥 저도 눈 무지무지 나쁜 사람으로서 속상한 마음 잘 알기때문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 13. 원글
    '11.2.13 9:43 AM (211.33.xxx.189)

    저도님 감사합니다
    블로그 가보고 상담도 한번 받아봐야겠어요

    전 렌즈도 벌써 한 십몇년동안 종로에 있는 한군데서 시력 재지도 않고 같은걸로 일년에 한번씩만 갈아서 꼈거든요
    안경도 오죽하면
    그냥 정상인처럼 아니고 왠만한 글씨만 보이는 정도의 시력으로 맞춰 끼면 안될까 까지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안경점 가니
    그렇게 껴도 두께는 별차이 없을거라고 ㅡㅡ

    가격이 뭐 비싸겠죠
    지금것도 싼가격도 아닌데요..
    그레도 수술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 14. 원글/
    '11.2.13 9:47 AM (211.33.xxx.189)

    그럼 거기서 안경하고 렌즈까지 같이 하신거죠?

  • 15. 저도..
    '11.2.13 10:10 AM (112.154.xxx.132)

    네 원글님 거기서 안경과 렌즈 다 했구요,
    실장님께 용인 수지에서 왔던 사람이라고 하면 아실려나요..(워낙 나쁜 시력이라 기억하실지도..)토카이렌즈에 스위스플렉스 무테로 했구요..이름은 여기에 올리기 그래서요 ^^;

  • 16. .원글
    '11.2.13 10:14 AM (211.33.xxx.189)

    아 저도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간 잡아서 가봐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

  • 17. 1
    '11.2.13 1:55 PM (61.74.xxx.66)

    저도 2년전에 라식 고민하면서 안티라식까페등 많이 돌아다녔어요.
    안티라식 까페 보고 겁도 나고 해서 접었다가 주변 사람들 수술결과들을 보고
    결국 얼마 전에 저도 라섹받았어요
    귀가 얇아 여기저기 들은 이야기들로 머리가 복잡해지고 망설여졌는 데
    수술받고나니 고민한 세월이 아깝더군요..
    저는 수술받기 좋은 조건이라서 별 어렵진 않았지만
    그래도 눈이다보니 엄청 고민하고 병원도 세 군데 다녀보고....
    라식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라섹이 좀 더 낫다고 하는 말을 들어서 라섹으로 했어요.수술 잘 돼서 지금 아주 좋아요..
    2년 동안 고민한게 아까울정도구요
    제 친구도 님 같은 경우예요..렌즈삽입 해야 되는...
    고민하다 얼마 전에 렌즈삽입하기로 하고 준비단계에 있어요.
    렌즈삽입 전에 눈에 뭐 사전 조치를 해야 하나봐요..
    그거 받고 있는 중이고 곧 수술할거예요.
    요즘 기계나 기술이 많이 좋아지고 부작용도 아주 많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렌즈삽입술이 아주 위험한 건줄 알았는 데 그게 제일 안전한 방법이라고 들었어요..
    부작용나면 렌즈만 제거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10년전에 검사 받아보셨다면 그 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으니
    혹시 라식이나 라섹이 가능할 수도 있겠고..

    좋다고 소문난 곳 몇 군데 가 보셔서 다각도로 알아보세요..

  • 18. 루시
    '11.2.13 3:29 PM (121.135.xxx.98)

    위험합니다..주변에 엄청 후회하는분 있어요~
    잘되면 물론 좋지만 잘못되면 평생을 후회하면서 하루하루 살아야됩니다
    안티라섹 까페 가입해서 한번 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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