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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형제 있으신분들 원래 다 이런건가요?? 오빠때문에 숨이막혀요

징글징글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0-09-27 17:22:35
사람구실 제대로 못하는 오빠하나 있는데요..얼마전에 추석날 오빠때문에 엄마하고 한바탕 했네요..

엄마가 음식하시다가 아침 8시에 시장에 가서 양파를 사오라고 하는데 명절당일날 아침부터 나와서 양파파는 가게가 어딨냐고 했다가 다 판다고 무조건 나가서 사오라고 짜증을 내셔서 시장한바퀴 돌았는데 문 연 가게가 한군데도 없더라구요...이때부터 전 좀 짜증이 나기 시작 했구요

결국 빈손으로 와서 병풍 꺼내고 상 꺼내다 펴고 상차리고 이것저것 하면서 엄마 도와드렸어요
근데 병풍이 오빠방에 있어서...그무거운거 낑낑대고 끌어다가 펴면서 침대에 누워 자는오빠가 어찌나 얄밉던지..
상 다 셋팅되고 아빠도 술잔올리고 그런뒤에 절할때 쯤 되니 그때서야 눈꼽떼고 기어나와서 절 만한번 하고..
또 아빠가 젓가락 여기저기 음식접시에 올려놓으시잖아요? 그거 할동안 다시 지 방에 들어가서 컴터하다가
아빠가 절 하라고 부르면 다시 기어나와서 절만하고 끝나자마자 다시 지 방에 들어가 담배피우고..이러더라구요
그꼬라지 보니  화딱지가 나서 전 이미 심사가 뒤틀린 상태였구요..

차례끝나고 밥 다 먹자마자 오빠가 또 지방에 들어가 컴퓨터앞에 앉아 식후땡을 하시더라구요 -_-+
상 다 치우고나서 설거지꺼리 개수대에 담가놓고 엄마한테 설거지는 오빠 시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노발대발 오빠를 왜시키냐고...어떻게 시키냐고 소리소리 지르고 저한테 이년저년 욕을욕을 하고...저도 막 대들다가 결국엔 엄마 눈물바람 하시고... 아빠도 저보고 못되쳐먹었다고 욕하시고...ㅠㅠ

대학교도 한학기다니고 자퇴하고 경마장다니면서 사채끌어다 써서 엄마가 돈 막아주고 카메라사려고 모아둔 내돈 훔쳐다 쓰고 팽팽놀다가 장사한다고 1억가져다가 8개월만에 홀랑 말아먹고 (부모님이 빚내서 해준돈인데 아직까지 빚 다 못갚았어요..우선 갚으라고 제돈 2천만원 빌려드렸구요)
지금도 직장같지도 않은 (알바개념) 곳 다니면서 돈한푼 집에 가져온적 없고 버는 족족 지혼자 다 쓰면서..(어디다 쓰는지 모름..도박하는것 같음..그외 실내경마 같은거..)
옷한벌 신발하나 사 신을 줄도 모르고 여친도 없으면서 돈을 맨날 어따 쓰는지 거지 꼴을 하고 다니고
더럽긴 얼마나 더러운지 방문을 열면 담배쩐내가 코를 찌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씻지도 않고 담배하나 꼬라물고
눈꼽떼면서 출근하고..도대체 씻는걸 본적이 없음..양치도 얼마나 안하는지..앞니가 시커멓게 썩어서 입열면 진짜 노숙자가 따로 없어요...주말 이틀동안은 삼시세끼 밥도 안먹고 게임하면서 온니 맥주만 피쳐5통 정도 마시고..집에있는 고급양주도 다쳐먹고...선물들어온 복분자주도 통째 갖다가 다 쳐마시고 기절해서 자빠져 자고..

오빠란 인간이 대충 저 정도 인데요....전 그야말로 인간 실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 안섞은지 몇년 됐어요.. 저런 자식도 아들이라고 설거지는 못시키시나봐요..
저런 인간도 아들이라고 서른남은 자식 밥 해다 바치고 옷이며 신발이며 사다 바치고...술 사다 바치고

휴우.......오빠에 대한 저의 증오심이 너무 커서 지금은 제자신도 너무 힘들어요
이젠 저러도록 방치해둔 엄마 아빠도 밉구요.. 그놈의 장사가 몬지 자식새끼 저러거나 말거나 엄마 아빤 장사밖에 모르고........그냥 가족이 다 싫어져요
IP : 121.134.xxx.13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7 5:24 PM (114.203.xxx.5)

    결국 그 오빠 부모님의 가장 큰 결점으로 남을껍니다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해서 키우신것같은데
    아마도 티는 못내도 속으로는 엄청 불만이 있으실껀데 그걸 누가 지적하는걸 못 참으시죠
    냅두세요

  • 2. .
    '10.9.27 5:28 PM (180.67.xxx.202)

    도박은 정신과 치료 받아야 낫는 "병"이라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상인은 아닌것 같아요..
    결국 부모님이 자식을 망친것 같아요.
    평생 그리 뒷바라지 하시다가 같이 힘들어 지세요..
    어찌되든 빨리 자립을 시키시는게 상책일듯..

  • 3. 흠..
    '10.9.27 5:33 PM (211.63.xxx.199)

    부모님들이 너무 바쁘셔서 가정교육에 소홀하셨나봅니다.
    원글님이 부모님들을 뜯어 고칠순 없지요.
    남동생이라면 누나로써 이런저런 잔소리라도 할텐데, 오빠니 원글님 잔소리 먹힐리가 없고..게다가 부모님들도 엉망인 아들 그냥 오냐오냐 키우시는군요.
    원글님 하루빨리 부모님들로부터 독립하세요. 이왕이면 아예 외국으로 뜨시거나 친정에서 멀리 사세요.
    멀리서 용돈이나 보내시고, 오빠는 그냥 없는셈 치세요. 원글님 인생에 도움 안됩니다.

  • 4. ...
    '10.9.27 5:38 PM (175.114.xxx.24)

    부모님이 문제네요.
    그걸 그냥 보고 계신건 무슨 생각이실까요?
    제가 보기에도 도박중독증 같아요.
    부모님 먼저 설득하셔서 병원에 입원시키거나, 사회단체에서 도움 받아보세요.

  • 5. 휴~~
    '10.9.27 5:39 PM (115.178.xxx.253)

    대책이 안서는 오빠네요...
    원글님은 속 편하려면 부모님 고생하셔도
    독립하는수밖에 없어요. 원글님 힘으로는 오빠를 변화시킬수없어요
    더구나 부모님이 그 심각성을 아직도 모르시네요...

  • 6. ...
    '10.9.27 5:42 PM (72.213.xxx.138)

    맞아요... 부모님 모두 불만이신데, 그거 다 알면서도 듣기 싫어하세요.
    오빠 인생에 끼어들지도 마시고, 어차피 성인이에요.
    되도록 자주 보지 않는 선에서 스스로 챙기며 사세요.
    덕분에 남자보는 눈이 열렸어요 저두 ~ 남편이 아닌 게 얼마나 다행인데요.
    무심한 부모 덕분에 가정교육의 중요성도 뼈저리게 배웠지요.

  • 7.
    '10.9.27 5:43 PM (222.108.xxx.156)

    귀하게 오냐오냐 키운 아들 제대로 크는 거 잘 못봤네요..

  • 8. 분당 아줌마
    '10.9.27 5:44 PM (59.13.xxx.197)

    원글님 독립하세요.
    오빠 같은 분들 예 전이나 지금이나 다 가족 짐입니다.
    부모님이야 어쩔 수 없다 해도 님은 그 짐 지지마세요.
    그게 원글님과 오빠를 위한 길입니다.

  • 9. ...
    '10.9.27 5:45 PM (175.114.xxx.24)

    전 남자 형제 사이에 딸인데...
    남자형제 있어서 더 든든한데.... 원글님 참 힘드시겠어요.
    난 오히려 외동딸이라서 부엌 일, 집안 일, 오빠가 더 많이 했는데.....
    부모님들 가치관의 차이겠죠?
    우얏튼, 참...기막힌 오빠 두셨네요. 심심한 위로 밖에......ㅠㅠ

  • 10. ...
    '10.9.27 5:46 PM (118.33.xxx.69)

    나이가 들면 부모자식간에도 밀땅이 필요하다고 하던데요...
    효도는 오냐오냐 귀하게 키운 아들에게 받으시라는 생각으로 원글님 독립하세요.

  • 11. 부모님이
    '10.9.27 5:48 PM (221.138.xxx.83)

    잘못 키우셨네요.
    오빠랑 같이 살다 속터지지 말고
    얼른 독립하세요.

  • 12. ...
    '10.9.27 5:51 PM (121.136.xxx.120)

    다시는 부모든 형제든 돈 빌려 주지 마세요.
    도박, 경마로 망한 사람을 알거든요.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오빠 정신과에서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한
    도박으로 님 가정 말아먹을 겁니다...

  • 13.
    '10.9.27 5:52 PM (58.122.xxx.218)

    오빠란 남자아이가 실격이 아니라 님 부모가 실격입니다.
    그 부모에 그 자식이죠.

  • 14. 그런
    '10.9.27 6:21 PM (112.164.xxx.86)

    남자들 많아요
    부모가 다 그렇게 만들었지요
    울 엄마가 뒷집 아들 욕을 합니다.
    젊은넘은 게임하고 늙은 아버지 엄마는 일하느라 허리필줄 모른다고요
    그럼 저는 그러지요
    냅둬, 그 엄마 아버지가 그렇게 키운거야

    어려서 왕처럼 떠받들어서 자식 키우면 그 모양됩니다.
    설령 떠 받들지 않았다 해도 자식이라고 커서 다 할거야 하고 내비둔 자식도 그렇게 됩니다
    결국 부모책임이라는거지요
    그 아들은 그렇게 컷는데요 뭐.

  • 15. ..
    '10.9.27 6:27 PM (211.44.xxx.50)

    자식농사를 그렇게 하신 부모님도 잘못이고
    그 나이먹도록 제 할일 못찾고 그러고 있는 오빠란 사람도 참 바닥입니다.

    원글님 몇 살 이신지 모르지만,
    직장이든 뭐든 핑계대서 그 가정에서 독립을 하세요.
    그리고 뽀득뽀득 본인 밑으로 돈도 모으시고 결혼할 준비도 하시구요.
    안됐지만, 허술한 부모님 밑에서 인간 안되는 형제때문에 줄줄 세는 돈은
    결국 앞으로 경제 생활을 하는 원글님이 메꾸게 될 가능성이 100%입니다.
    좀 멀리 떨어져 살고, 다들 좋은 날 좋은 말만 하며 가끔 보며 반가워하는 정도로만 사세요.
    원글님같은 가족 구성에, 그런 식으로 흘러가는 케이스는 정말 전형적인 독박 케이스예요.
    지금 그 굴레가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잘 빠져나와서 본인이라도 인생 챙겨야 그나마 나머지가 나아집니다.
    아니면 님 나이들수록 부모님은 경제활동 줄어들거고, 오빠는 계속 돈 갖다 버릴거고
    님 결혼하기도 어려워지고... 님 인생 그 가족 중에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님이 쉬운 자식이 되어서는 다같이 주저앉게 되고, 님이 조금 어려운 자식이 되어야 해요.

  • 16. ..
    '10.9.27 6:54 PM (112.151.xxx.37)

    부모님이 오빠 준다고 진 빚을 갚으라고 원글님이 2천만원 드렸다구요?????@@
    그냥 그 돈 2천으로 원룸월세 보증금이라도 해서 독립하지 그러세요.

  • 17. a
    '10.9.27 7:34 PM (222.106.xxx.253)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그 오빠 속도위반으로 임신해서 애가 둘인데,
    아직도 경마한다고 돈날리고 집날리고
    이제는 마누라도 패고
    얼굴은 술에 쩔어 담배에 쩔어 경마에 쩔어
    볼때마다 썩어가고

    그런데도 엄마는 오빠만 싸고 돕니다.
    오빠 잘못하는거는 절대 나한테 이야기 안하고..
    내가 뭐라 입열라 하면 버럭 화부터 내고요.

    방법은 없어요.
    엮이면 안되고, 특히 돈으로는 절대 엮이지 마시고
    독립하세요.
    부모님은 변하지 않을겁니다.기대 마시고요.
    오빠도........
    무슨 천재지변이 있기 전에 변하지 않아요.

    그냥 내려놓고 사세요.

  • 18. ㅉㅉ
    '10.9.27 9:48 PM (58.227.xxx.121)

    부모님이 오빠 준다고 진 빚을 갚으라고 원글님이 2천만원 드렸다구요?????@@
    그냥 그 돈 2천으로 원룸월세 보증금이라도 해서 독립하지 그러세요 2222222222

    원글님.. 빨리 거기에서 벗어나세요.
    오빠 욕할것도 없어요. 원글님 부모님이 그렇게 키운겁니다.

  • 19. 그래요
    '10.9.27 10:55 PM (113.59.xxx.45)

    우리 오빠는 도박이나 사업은 안해서 정말 다행이예요.
    말하는거보면 철딱서니 없어요. 마흔이 넘었는데도요.
    아들가진 엄마들은 잘키워야 됩니다.
    집에 돈이 자기돈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아들한테 퍼주고 효도는 딸이 하고
    저는 저렇게는 절대못합니다.
    집에 님처럼 주지 못합니다. 줄돈도 없고요.

  • 20. 바다
    '10.9.27 10:58 PM (115.136.xxx.11)

    저희 가족중 한 명이랑 똑같군요.
    경제적으로 도움주면 계속 와서 달라붙고, 결국 밑빠진독에 물붓기랑 똑같습니다.
    좀 멀리 떨어져 사시고, 연락 자주 마세요.
    2천만원 주셨으면 그것으로 그만 두세요.
    원글님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이런 사람은 해결이 안됩니다.
    형제지만 남보다 못한 경우지요. 아예 없는 셈 치고 사세요. 그게 속 편합니다.
    저도 맘이 아프지만, 정말 그런 인간 죽을 때 누가 울어주기나 할까 생각합니다.

  • 21. 오빠
    '10.9.27 11:36 PM (99.225.xxx.21)

    ...그 증세 우울증입니다. 정신분열증세가 없다면 우울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꼭 정신과 데리고 가서 우울증 치료 받으라고 하세요.
    저러다가 알콜중독으로 입원할지도....정말 큰일이네요.

  • 22. 그래요님
    '10.9.27 11:47 PM (125.181.xxx.2)

    딱 맞네요.
    돈은 아들한테 퍼주고 효도는 딸이하고...
    우울하네요.정말.

  • 23. 아닌데요
    '10.9.28 12:11 AM (124.195.xxx.86)

    설마
    정말로 남자 형제가 다 그런다고 생각하시는 거 아니시죠?
    아니면
    최소한 그런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아니시죠?

    아닙니다
    뒤져보면 꽤 있을지는 몰라도
    대부분은 저렇지 않습니다.

    돈은 앞으로 한 푼도 내놓지 마세요
    설령 오빠 병원비라 해도
    부모님 더 어려운 순간에 내놓는다 생각하고 쥐고 계세요

    그리고,, 나머지는 포기하십시오ㅠㅠㅠㅠ

  • 24. 저도
    '10.9.28 11:25 AM (220.76.xxx.27)

    가능하면 독립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원글님 가족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습니다.
    저는 독립한지 10년 넘었는데 그때 독립하길 정말정말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저희 가족들은 평범한데 성격이 저랑 안맞았어요. 제가 좀 유별나대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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