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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된 중앙난방 아파트가 너무 따뜻해요.

.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1-02-11 12:03:27
오래됐고 난방 안좋기로 유명한 아파트라 기대도 안했어요.
게다가 중앙난방..ㅡ.ㅡ;

아파트게시판엔 춥다고 난방방식 바꾸라고 난리인데
저만 딴데 사는거처럼 따뜻해서 신기하네요.

열효율이 별로 안좋은지 중앙난방이 복불복인지
어떤집은 따뜻하고 어떤집은 춥고 그런가봐요.

정남향아니고 사이드에 일조량도 그리 풍부하진 않아서
집 위치가 80점도 아닌거 같은데

겨울에 따뜻하니 80점은 줘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영하 8도 이상씩 막 추울때 저희집은 반팔도 입었었지 뭐예요~^^
IP : 182.211.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1 12:06 PM (119.71.xxx.22)

    부럽네요 저희도 중앙난방이고
    낮에는 추어서 불만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난방 들어올때는 방방마다 다따뜻해요
    먼저 살던 집은 방하나 그냥 못썼거든요 냉방같아서요
    어느집은 산후조리해도 될만큼 훈훈하더라고요
    복받으셨네요 ㅋ

  • 2. ..
    '11.2.11 12:06 PM (119.71.xxx.22)

    추어서->추워서 수정 ㅋ

  • 3. 중앙난방
    '11.2.11 12:33 PM (117.53.xxx.203)

    열때는곳 시작부근에 있으면 정말 따뜻해요.
    저도 같은 단지에서 열때는곳 멀리 살 때에는 추워서 죽는줄 알았는데 그단지에서 열때는곳 옆으로 오니 겨울에 살맛나더군요.

  • 4. ..
    '11.2.11 1:29 PM (116.37.xxx.82)

    아파트가 오래되면 집마다 차이가 많더라구요. 층따라 차이도있구요

    저희집은 8층이고 같은라인에 6층에 같은회사분이 사는데
    저희집은 춥고, 6층은 따뜻해서 놀랐어요. 생각보다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복받으셨네요
    저희는 처음이사와서 정말 놀랐었는데, 이제 나갈때 되니 추위에 적응했어요.ㅎ

  • 5. ...
    '11.2.11 2:22 PM (221.138.xxx.42)

    시댁, 따뜻하다못해 덥기까지 한데 난방비가 거의 폭탄수준이던데요? 아토피있는 아가들은 절대 못데리고 살곳이라 생각합니다.

  • 6. 으아
    '11.2.11 2:54 PM (116.41.xxx.183)

    부러워요. 23년된 아파트, 중앙난방 한달에 15만원 이상 내는데 덜덜덜 추워요. 부럽네요!

  • 7. 하하
    '11.2.11 4:41 PM (211.48.xxx.138)

    작년 봄에 개별난방으로 전환한 20년된 중앙난방 아파트 였는데요.
    저희집만 생각하면, 솔직하게 계속 중앙난방 이였음 했네요.
    정말 따듯해서 저희집 놀러오는 사람들 전부 얼굴 벌개 있던 생각나네요. ^^;
    온수도 적정온도로 언제든지 콸콸이였구요..
    중앙난방의 경우 위에서 관(?)이 내려오나 그래서 윗층은 따듯하고, 저층은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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