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 학생들로부터 쌍욕을 들었어요. ㅠ.ㅠ

찜질방에서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10-09-26 01:00:24
추석연휴 후유증으로 인해 온몸이 쑤시고  결려서
남편과 아이 이렇게 셋이서 오랫만에 찜질방에 갔답니다.

저 혼자 보석방, 황토방, 참숯방등 ... 테마방을 돌아다니면서
휴식을 취하고 나름  즐겼답니다.

그런데 사건을 이제부터..

그 중 한방에서  
뭉친 어깨와 등판을 지지면서  누워있는데
등장부터 시끌벅적하면서 중3이나 고1정도의 남녀학생 2커플(4명)이 들어왔습니다.
누워있는 제 옆에 둘러앉아서
쎄세쎄~ 푸른하늘부터 시작하여 369놀이등...각종 게임을 하면서 시끄럽게 웃고 박수치고 놀더라구요.,
마치 어디 MT 온 것처럼 말입니다.

  그 방에는 저 포함  5-6명정도 비교적 젊은 어른들이 있었는데
  그중 반은 자는듯했고
  다른분들은 그저 쳐다보면서 눈살만 찌푸리고 있었답니다.

  예전 같으면 뭐라고 한마디 했었을텐데
  너무 기운도 없는 날이라
  혼자 작은 목소리로   " 시끄러워서 못있겠네..일어나야지 "
  하고 일어나 다른방으로 이동하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있던 남학생이 이 말을 들었나봅니다.
  그러더니  제 뒤통수에 대고
  " 그래..절이  싫으면  중이 떠야나지.. " 부터 시작해서
  다른 애들까지 합세해서  "쌍 "자 와  "ㄴ ㅕㄴ " 이 들어가는 욕을 하더라구요.
  (여학생이 욕 더 잘하더라구요)
  너무 기가 막혔지만
  남편도 바로 곁에 없었고 (아이데리고 찜질방내 놀이방에서 놀아줌)
  다른 사람들도 있어 창피하기도하고
  사실 좀 무섭기도 하고 (사실 지금도 좀 떨리고 분해요)
  그냥 못들은 체하고 나왔답니다.
  
  나중에 집에 오면서 남편에게 이야기하니
  요즘 애들 대화가 거의 다 욕인 애들도 많고
  그런 애들은 교사나 담임도 모른체하고 안 건들인다고
  차라리 모른체하고 나오기 잘했다고하더라구요.
  (제가 만일 그 학생들4명에게  따지거나 훈계조로 혼내면
   아마 저를 구타하지 않았을까 하는생각도 해보았어요)

   그 애들 집에다가는 공부한다고 나와서 찜질방에서 쌍쌍커플로 와서 놀기나하고...
    
   요즘 많은 학생들 정말 그런가요?
   40 평생 살면서 모르는 어린 학생들에게
   그런 욕바가지 얻어먹기는 처음입니다.
   (제가 대학졸업하자마자 결혼햇으면 그만한 애들이 있었겟지요?)


  욕 먹고 신경썼더니만 엄청 더 피곤해요ㅠ.ㅠ
IP : 110.14.xxx.21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0.9.26 1:05 AM (121.143.xxx.89)

    폐륜녀는 멀리 있는게 아닌듯해요. 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ㅜㅜ
    원글님 속상하고, 심장떨리셨겠어요.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

  • 2. ..........
    '10.9.26 1:06 AM (58.227.xxx.70)

    ..저는 얼마전에 여중생에게 당했어요 심한 상황이 아니라 지나가다 들어서 충격이 덜할뿐
    충격은 충격이었습니다. 그냥 말섞는것보단 피하는게 낫다는것이 인정하긴 싫지만 분위기가 그러네요 맘푸세요 그런 애들은 벌집이나 같아요

  • 3. 학교교육
    '10.9.26 1:06 AM (222.97.xxx.140)

    정말 문제많습니다.

  • 4. ..
    '10.9.26 1:09 AM (120.142.xxx.177)

    중학생들 정말 무섭죠.. 그런애들.. 안건드리는게 좋아요..

  • 5. 요즘
    '10.9.26 1:09 AM (121.168.xxx.15)

    애들 참 무섭죠? 참으시길 잘하셨어요.그런 애들 건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요.
    생각만 해도 제가 다 떨리고 분하네요.저는 사회 나오기전에는 욕이란걸 몰랐어요.근데 요새 애들은 욕을 먼저 배우는건지 말하는거 보면 참 무섭다 싶더군요.애들조차도 그게 심한 말이란걸 모
    르는건지...그렇게 만든 무관심한 어른들 책임도 있겠죠.그래서 전 그런 애들을 불쌍하게 생각해요.님도 그냥 불쌍한 아이들 만났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 6. ...
    '10.9.26 1:09 AM (211.213.xxx.139)

    이건, 학교교육 문제라기 보다, 가정교육이 더 문제인듯 싶은데요...

  • 7.
    '10.9.26 1:11 AM (221.146.xxx.43)

    학교교육이라고 쓴 분한테 화가 나네요. 가정교육이 우선입니다.
    요즘 애들이 학교 선생님 말 듣기나 하나요. 아, 저는 그냥 학부모입니다.

  • 8. -
    '10.9.26 1:18 AM (218.153.xxx.178)

    학교가 바로잡아주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많지요.
    많은 사건들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터지고 꿰매고 하다가
    차차 학교에 그런 권한이 주어지겠지요.

  • 9. 원글이
    '10.9.26 1:22 AM (110.14.xxx.211)

    사실 지금도 벌벌 떨리고 분해서 잠이 안와요..
    마치 항상 욕을 입안 가득 담고 있는애들 같았어요.
    여러 님들 ...
    저에게 비겁하다고 말씀 안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0. ..
    '10.9.26 1:25 AM (118.220.xxx.78)

    가정교육이 먼저죠..부모가 못다스리는 애들 선생님도 어찌 못해요.
    되려 선생님이 애들 훈육하면 난리부리죠.
    자기애만 오냐오냐~하며 키우는 부모들보면 요즘애들 저러는것도
    부모탓맞는것같아요.
    애들 어릴때 훈육 잘해야지 식당이나 공공장소가보세요..
    애들 안아무인으로 행동하는 꼬마들 천지죠..
    그런애들이 크면 저리 되지않겠어요?

  • 11. 헉?
    '10.9.26 1:26 AM (117.123.xxx.96)

    정말 학교교육문제라고 생각하세요?

    참 부모노릇 편하게 하시네요~~~

  • 12. 아이고..
    '10.9.26 1:28 AM (112.150.xxx.121)

    저는 일산사는데 그래도 우리 동네 애들 착하다 하고 몇 번 느낀것인..
    해가 멀쩡한데 놀이터에서 선배로 보이는 애가 중학생 남자애들에게 담배를 죽 나누어줘요.
    우리 아이 교복이라 제가 지나가다가 죽 지켜봤어요.
    너희를 보고 있는 어른이 있다 라는 마음으로..
    눈치를 보길래 가서, 제일 대장으로 보이는 아이에게 <그게 뭐 좋은것이라고 후배들에게 권하니? 그리고 지금 너무 환하다. 얘> 친근하게 말했지요.
    죄송합니다. 하면서 다들 담배를 끄고 웃데요.
    그냥 우리 아이같고 (제가 애들 상대 하는 직업이라 애들한테 말을 막 거는 편) 다 예뻐요.
    그런데 남편이 조심하라고 하네요.
    아무데서나 아이들 참견하고 나서고 하다가 봉변당한다고...

    그런데 제 짧은 생각으로...아직 험한 애들을 겪지않아 봉창 두드리는지 몰라도..
    좋은 얼굴로 <얘들아, 조금만 조용히 해주면 안되니?> 하고 부드럽게 얘기하면 어쩌면 애들이 조용히 했을지도 몰라요.
    험한 애들도 자기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말하면서 뭔가를 지적하는 것은 또 받아들이기도 하더라구요.
    아니 아니...제가 아직 험한 애들을 못봐서 요렇게 풀 뜯어 먹는 소리를 하는지도..
    그런데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을 하다보니 막 속까지 못되쳐먹은 애들은 별로 없어요.
    눈에 아이라인 바르고 편의점 의자에 앉아 침 찍찍 뱉는 아이들을 보면 좀 안스러워요.
    자기도 사춘기를 감당하지 못해 어쩔줄 몰라들 하는 것 같아서...

  • 13. ..
    '10.9.26 1:35 AM (118.220.xxx.78)

    요즘 애엄마들 애들(꼬맹이) 공공장소에서 넘 시끄러워서 한마디하면 난리나죠~
    자기애한테 뭐라한다고..
    마트에서 애가 하도 뛰어다니길래 "꼬마야~다친다..엄마한테 가서 있어.."한마디했더니
    그 엄마,아빠 저한테 난리피우더군요..
    이런일 넘 많아요.
    저도 자식키우는데 어릴때 인격형성 제대로 부모가 해주지않으면 안된다싶어
    정말 야단칠건 따끔하게 야단치고 또 감싸줄건 감싸주고 그러거든요..
    근데 제자식만 넘 귀해서 자식 엇나가는거 모르는부모 넘 많은것같아요.
    보세요..여기도 또 선생님탓..이잖아요.
    답답해요..

  • 14. 근데요
    '10.9.26 1:39 AM (222.106.xxx.112)

    집에서 부모앞에서 욕하는 애들은 별로 없어요,
    그집 부모님도 자기애가 찜찔방에서 저 난리치는거 모를수도 있거든요,
    학교선생님들도 애들이 면전에서 욕하면 가만 안 계시지요,,그러나 애들은 주로 선생님 없을때 욕을 하구요,
    가정에서 학교에서 욕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리 사춘기라도 예전엔 저러렇게 까지 애들이 위아래가 없진 않았는데 참 착잡해요

  • 15. 윗님
    '10.9.26 1:43 AM (118.220.xxx.78)

    근데 요즘 선생님들 학생들 훈육할 수있는 분위기아니잖아요..
    아이들 체벌하면 난리나면서 또 이런건 학교에서 챙겨야한다니..
    선생님이란 직업 참 요즘 힘들겠다싶어요.
    욕하는 아이들에게 "애들아~~욕하는거 나쁜거다.."하면 말 들을것같나요?
    학교에 그런 기본적인 교육까지 맞길거면 모든걸 확실히 맞겨야죠..

  • 16. ..
    '10.9.26 1:44 AM (118.220.xxx.78)

    욕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당연히 없죠..
    아이들이 어른들을 우습게봐서 일어나는일이예요.어른들에게 욕하는건요.
    그건 가정에서 시작되죠..

  • 17.
    '10.9.26 1:56 AM (222.106.xxx.112)

    선생님들이 훈육을 안하나요,,,
    그냥 넘어가는 선생님들은 엄마가 벌일 문제들이 귀찮아서 그럴수도 있구요,
    제 아이가 다닌 학교에서는 애들이 거친 언행하면 바로 벌점에 벌 세우고,,두번이면 부모님 호출했어요,,,
    예전처럼 미친개 선생님이 출동해서 패지는 못해도,,,다 훈육 하십니다,,,
    애들이 그거 안 걸리려고 앞에서 그러는 애가 없다 뿐이지요,
    그리고 자식 키우는 분들은 다른 아이 말 쉽게 하는게 아닌게요,,,
    부모가 저러지않아도 애들은 욕잘하는 애 있어요,,,
    자기 아이가 밖에서 하는 행동을 다 아신다고 생각하시나요...

  • 18. 네~
    '10.9.26 1:56 AM (117.123.xxx.96)

    가정교육이 있고 학교교육이 있다면
    사회교육이라는 것도 있지요.
    그런데 학교교육도 사회교육도 그걸 받아줄 만한 성숙한 가정의 부모가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런 아이들 부모 만나기 겁나는게 현실이라서 원글님보고 애들이랑 똑같다고 하기에는 좀 너무하다 싶네요.

  • 19. 해석이 어렵나?
    '10.9.26 2:23 AM (180.66.xxx.18)

    원글님만이 그들에게 한소리했지요.
    다른분은 자는척...그냥 인상만 찌푸리고...

    뭔말을 못하겠네..일일이 짚어주고 해석해줘야하니..이것도 가정교육부재인가?

  • 20. 모모
    '10.9.26 2:30 AM (218.155.xxx.231)

    입시교육 다 때려치우고
    인성교육을 해야합니다.
    공부면 다 되는 이런 학습위주의 생활을 다 없애고
    부모공경, 어른공경, 남에게 피해안주는 생활.....
    이런 위주의 공부를 해야하는데

  • 21. //
    '10.9.26 4:00 AM (119.196.xxx.146)

    전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교원평가할 때, 주관식으로 쓰는 난이 있어요.

    학교교육도 중요하고, 가정교육, 사회교육 다 중요한데
    한번 보고 말 사람에 대한, 혹은 익명성을 보장으로한...
    중고생의 글이나 언행은
    너무 날카롭고 무서운 칼 같아요.

    찜질방에 끼리기리 놀러온 아이들이니
    섣부른 선입견은 나쁜거지만
    어쨌든 학교나 가정에서도 어른(부모님,선생님)을 공경하거나
    남을 배려할만한 아이들은 아니지 싶습니다.

    게다가 그냥 보통의 아이들도
    익명성이나 다수라는 집단성을 무기로
    때론 얼마나 당돌하고 험해지는데요....

    원글님 분하시겠어요.
    참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 22. 고등어
    '10.9.26 6:33 AM (122.45.xxx.55)

    제가 한마디 했는데 그런식으로 나오면 걔네가 때리든 뭘하든 그냥 어디까지 가나 해볼것 같아요 경찰을 부르던 뭘하든 뭐가 무서운지는 알려줘야죠. 우리가 이렇게 무섭게 나가면 아무것도 못해 하는 생각 못하도록

  • 23. 3
    '10.9.26 9:18 AM (119.69.xxx.201)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는 좀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충고하는 편이 낫지 않아요? 시끄러운데 조금만 조용히 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요. 아마 님의 혼잣말을 빈정거림으로 듣고 자극 받았을 수도 있어요.

  • 24. rmsep
    '10.9.26 9:33 AM (121.168.xxx.57)

    어른은 어디 갔나요? 왜 부모, 학교탓만 하나요?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보고 참고 눈치보는 어른들도 한몫하잖아요. 왜 거기서 그냥 나오셨나요? 다 방치. 방조하는 어른들이 부모보다 한몫하는 겁니다. 어른들 어려워하고 무서워 해야 하는데 좀만 쎄게나가도 안건드린다는 거 이미 학습 됐습니다.

  • 25. 학교도 문제인건
    '10.9.26 10:24 AM (110.9.xxx.43)

    맞는 얘기죠, 가정교육이 더 많은 책임이 있다지만 학교에서 과연 선생들이 예전처럼 올바른 것만 가르치려 드나요.
    마치 교도소에서 나쁜걸 더 배워나오듯 오히려 이상한 말을 듣는 경우도 많고 사회분위기도 정직하게 살면 손해라 생각하게하고 무엇보다 교회를 가서도 그런걸 배워오니 무섭네요.

  • 26. ..
    '10.9.26 12:32 PM (121.190.xxx.113)

    같이들 몰려있으니까 더 용감해진거죠. 그것들 혼자씩 냅두면 입도 뻥긋 못할걸요.

  • 27. ..
    '10.9.26 12:53 PM (61.79.xxx.38)

    엄마의 마음으로 조언하면 알아들을거 같아요.
    저도 도우미하면서 애들 접하는데,너무 사랑스러워서 그 사랑을 바탕에 깔고 말해서 그런가,애들이 말 한마디에 많이 감동도 받는거 같고 예~하면서 잘 알아들어요.
    학교라는 장소가 그렇기도 하겠지만 친절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는 다 통하는거 같아요.
    제가 예쁘게 하자'처럼 유치원생 대하듯이 말하기도 하지만 사랑받는 다는 느낌? 이름표를 보고 이름한번 다정하게 불러주는 느낌을 아이들도 따뜻하게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 28. 학습
    '10.9.26 5:46 PM (121.175.xxx.4)

    들어보지 않은 욕은 못합니다.
    집이든, 집 밖에서건, 들었으니 할 수 있는 거에요.

    물론 가정교육 똑바로 된 애들은 욕을 주위에서 듣고도 상스러워서 입에 올리지 않습니다.

  • 29. ..
    '10.9.26 10:37 PM (112.161.xxx.129)

    애들이 바빠서 집에서 배울 틈도 없다고 누가 그러셨는데 아기때부터 그런 건 아니잖아요?
    사회교육이다 어른이다 뭐다 하지만 가장 처음은 가정교육이죠. 자기 부모가 주변에 하는 거 보고 다 배웁니다.

  • 30. ..
    '10.9.27 9:21 AM (112.149.xxx.175)

    원글님이 조용히 하라고 해서 조용히 할 애들이면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놀지 않을것이고
    집단으로 두타했을것 같아요. 주변에 어른들은 모른척하고 넘어가고...
    요즘 학생들한테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게 상책인듯...
    자기 친부모나 학교에서도 콘트롤이 안되는데 생판 처음본 사람이 왈가왈부한다고 고쳐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333 아기때문에 녹색어머니 활동을 도우미에게 맡기면...` 6 녹색어머니 2010/09/26 1,033
580332 3인용 소파 커버링 궁금해요~ 1 대충이라도~.. 2010/09/26 261
580331 도와주세요 장례식장이 너무 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마음만 한가.. 2010/09/26 1,383
580330 개인이 대학교 탐방하는거 어디까지 갈수 있나요? 5 대충 2010/09/26 796
580329 저장용양파 끝난거 아니죠? 3 필요 2010/09/26 725
580328 취미생활이 이정도면.... 11 캔디 2010/09/26 2,496
580327 이렇게 예쁜 아들도 변하겠죠? 8 7살 아들 2010/09/26 1,621
580326 요즘 동방신기에 빠졌는데요... 10 .... 2010/09/26 1,211
580325 [19금] 집에 애들은 있고 남편은 보채고 28 이게 뭔가요.. 2010/09/26 10,941
580324 눕거나 머리를 숙이면 목부터 먼가가 쏠리면서 아파와요.. 1 이런증상 2010/09/26 585
580323 다 좋은데 시집관련해서는 절대 객관적이지 않은 내남편 9 감점 30점.. 2010/09/26 1,309
580322 맘마미아와 아웃오브 아프리카의 메릴 스트립... 16 당연한거지만.. 2010/09/26 1,798
580321 남동생결혼식때 우리아이들 옷이요.. 5 아이옷고민... 2010/09/26 737
580320 김희라 미쳤나봐요! 17 토나와요 2010/09/26 14,650
580319 친정이랑 가까이사니... 25 나만답답해 2010/09/26 2,964
580318 왜 그러죠? 3 tlsrud.. 2010/09/26 431
580317 눈밑에 푹 꺼지네요( 아이크림 뭐좋아요) 2 ... 2010/09/26 921
580316 밝은 색 가죽옷 목부분의 변색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더러운얘기 .. 2010/09/26 243
580315 전화번호를 아는데요.. 3 남편의여자 2010/09/26 1,183
580314 예단비 관련 조언좀 해주세요! 플리즈.. 12 예비새댁 2010/09/26 1,596
580313 어린아이도 편두통이 생기기도 하나요??? 5 경험 조언 2010/09/26 465
580312 제가 너무한지 봐주세요ㅠㅠ 7 놀이동산 2010/09/26 977
580311 어린 학생들로부터 쌍욕을 들었어요. ㅠ.ㅠ 30 찜질방에서 2010/09/26 3,039
580310 닭보다 파가 더 비싸다 .. 30 유지니맘 2010/09/26 2,473
580309 줄넘기하는데 소변 나오는 현상..흑 9 나도 모르게.. 2010/09/26 1,725
580308 미드팬여러분~~미드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ㅎㅎㅎ 24 미드홀릭 2010/09/26 2,283
580307 고민하다 올립니다. 82쿡 여러분의 답을 기다립니다. 4 에고고 2010/09/26 684
580306 출산 임박한 걸오래요~ ㅋㅋㅋ 8 어이구야,,.. 2010/09/26 1,672
580305 건강검진 받기 전날 .. 5 궁금이 2010/09/26 1,151
580304 여자아이..손톱에 매니큐어 바르는거 허락하시나요? 18 초등2 2010/09/26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