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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사내아이 내복이 다 바지 한쪽 무릎만 터지는데요
윗도리는 멀쩡한데 바지만 터지니 그럴때마나 새내복을 사기도 그렇고,, 다른 아이들은 안터지나요?
우리아이가 왜 한쪽 다리만 바지가 터질까 곰곰 관찰했더니 자동차를 마루에서 한쪽다리로 끌고 다녀서 그런거 같애요
마루에 닿는 무릎만 터지는 거에요 종일 자동차 놀이 ㅠㅠ
내복 바지만도 팔기도 하는지 아님 터진 내복바지도 수선해주는지... 다른아이들은 어떤지 알고 싶어요 흑
1. ..
'11.2.11 11:46 AM (119.71.xxx.22)수선비가 더 드니까
마트에서 바지만 따로 사서 입히세요 저희 아이도 4학년까지 바지마다 구멍내더니 이젠 안그러네요 ㅋ2. ㅎㅎ
'11.2.11 11:46 AM (120.142.xxx.8)그러고보니 우리 아이도 6살인데 오늘 아침 어린이집 보내며 내복 갈아입히는데 왼쪽 무릎에 조그만 구멍이 나있었어요. 그래도 그냥 입혀 보냈어요. 우리 아이도 왼쪽 무릎만 터지네요. 전 그냥 입히다 구멍이 커지면 버립니다 ^^
3. 뭐
'11.2.11 11:49 AM (14.55.xxx.30)그걸 수선까지 맡기실라고요?
엄마가 구멍난 곳만 기워 입히면 되잖아요.4. 우리도
'11.2.11 11:49 AM (124.54.xxx.18)올해 7살 되는 남아인데 바지 무릎에만 구멍이..
내복 윗도리만 몇개 됩니다.
활동이 많은 스포츠단에 다니는데 무릎 달리기도 자주 하고 집에서도 장난친다고
기어 다니는 거 좋아해요.활동복도 무릎에만 구멍이..5. 저희집은
'11.2.11 11:50 AM (122.40.xxx.41)초3딸 내복이 다 그래요.
꿰매 입히다 지쳐서 그냥 냅 둡니다.
그러니 수영장엔 요즘 못가고 있어요 ㅠㅠ6. 참
'11.2.11 11:51 AM (122.40.xxx.41)그래서 요즘은 집에 들어오면 무조건
일상복 바지로 갈아입힙니다^^7. 똑같네요
'11.2.11 11:52 AM (121.254.xxx.120)우리집 애들도 어릴적부터 바지 한쪽 무릎만 구멍이 나요. 아주 조금 구멍날 기미가 보이면 애들이 손으로 후벼파서 확 찢어놓더라구요. 우리집 애들만 구멍나는 줄 알았네요.
8. 위의 댓글들
'11.2.11 12:02 PM (124.49.xxx.59)하나같이 격하게 동감하고 갑니다.
서랍장엔 내복 위에꺼만 몇 벌이고 맨날 방바닥에서 자동차 끌고 다니구요...
내복 한쪽만 구멍이 나며, 또 그 구멍을 손가락으로 후벼파서 크게 벌려놓는 아들 놈 있어요.
아침에 유치원 가는데 무릎에 구멍 뚫린거
아는체 하면 바로 손가락 넣어서 구멍 후벼팔 거 같아서 못 본 척 하고 바지 입혀 보냈어요 ㅠ.ㅠ9. ,,
'11.2.11 12:04 PM (61.81.xxx.24)꼬매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꼬매면 옆으로 더크게 터지고 나중엔 천 자체가 얆아져서 꼬매지도 못해요
집에만 있음 괜찮은데 유치원에도 터진바지 입히고 보낼수도 없고 .. 내복 바지만도 팔아요?10. 동글이
'11.2.11 12:13 PM (115.140.xxx.6)남자애들이라 그런가 제아들도 그래요...
내복파는곳에 가면 얇은거보단 좀 더 두꺼운거 고르구요...내복바지만 파는것도 눈여겨서 찾아보죠..
항상 상의는 멀쩡한데 하의가 닳아서,,, 전 바느질을 잘 못해서 꿰매두 또 금방 옆에서 찢어져버려요..걸레 하려구 모아둬요...흑..아까비...재봉틀만 있음 천깔고 드르륵 박아주고 싶어요...11. ..
'11.2.11 12:18 PM (115.137.xxx.13)내복바지만도 팔아요. 옥션 이런데 검색해보면 내복 바지만 5~7개씩 묶어서 팔아요.
마트에서도 바지만 낱개에 4~5000원에 팔고요.
전 올해 바지만 샀어요 웃도리는작년거 입히고요12. ..
'11.2.11 12:19 PM (121.169.xxx.129)후벼파놓는...동감합니다. 꼬매지도 못하게 너덜거리게해놔요.
13. ^^
'11.2.11 1:25 PM (116.41.xxx.83)5살때 저희 아들 보는것 같네요.
저희 아이도 차를 너무 좋아해서 7살인 지금도 그러고 놀고 있지만,...
한쪽 무릎만 구멍이 뚫리고 ,, 산지 한달도 안되어서요.
그래서 전 작년부터 내복은 잘때나 외출시 추울때만 입히고
집에선 두껍지 않은 추리닝 바지에 면티 입힙니다.
그러니 정말 너무 멀쩡한거예요.
왜 나만 그걸 몰랐을까? 생각할 정도로요.
저도 집에서 내복 안입히면 큰일 나는줄 알았는데 실내복 입히니 너무 좋습니다.14. 아
'11.2.11 1:49 PM (125.191.xxx.55)6세되는 아들놈 엄마도 격하게 동감동감..위로 딸 키울땐 이런적이 없었어요ㅜㅜ
정말 무릎으로 미끄럼타기,자동차 끌고 무릎으로 기어다니기
이러니 남아나냐고요..저도 올해 홈플에서 바지만 따로 팔길래 싼거 여러개 사입혔는데
싸서 감이 얇은가 또 구멍..그래서 생각다못해 우리 어릴적 엄마들이 해입히던 무릎 아플리케로
동그랗게 덧대줬어요,,작아진 다른 내복감으로,,괜찮긴한데 2벌 4개달았더니..손가락에 쥐나고
너무 오래걸려요 바느질 왕 안친하거덩요..흑 증말 아들 키우기 힘듭니다..15. 민들레
'11.2.12 5:44 AM (122.37.xxx.14)정말 남자애는 바지만 빵구 뻥~
그래도 마트 가니 바지만 세트로 팔아서 반갑게 얼른 사와 입혔다는...
아들아 제발 집에서는 슬라이딩 하지 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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