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넘어 인맥 쌓기

방법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1-02-07 12:00:10
타지로 시집와서 10년째인데 이사도 워낙 많이 다니고
집순이 스타일이라 밖에 외출도 잘 하지 않습니다

별로 사교성도 없어서 아는 사람도 거의 없구요
친구들도 다들 지방살고
아는 사람이라고 남편과 남편 친척

제 형제 자매 친정쪽 다 지방에 있고
그 흔한 모임하나 없고

남편도 특별히 친구를 자주 만나거나 가족모임이 많거나
그런건 없지만 회사를 다니니 사회생활하다보면 인맥이 좀 넓긴 합니다

너무 집밖에 모르고 외출도 잘 안하고 모임하나 없는 아내 남편이 어찌 생각할까요
저보고 우물안 개구리라 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한심해 보이네요

40넘어 새로 친구 사귈기회도 적고 뭘 어찌해야하는건지
인맥 지금부터 어떻하면 넓힐수 있나요
IP : 180.71.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1.2.7 12:02 PM (122.32.xxx.30)

    종교생활을 하거나 취미생활 하면 친구 사귈기회가 생기겠죠.
    그런데 친구라는게 억지로 만든다고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딱히 지금 생활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억지로 친구 만드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2. ..
    '11.2.7 12:08 PM (180.224.xxx.42)

    결혼10년이면 아이가 초등학생일수 있네요.
    아이 친구엄마들도 괜찮을듯..

    윗님생각처럼 종교.취미가 가장 좋아요...

  • 3. ㅜㅜ
    '11.2.7 12:14 PM (1.225.xxx.122)

    저도 비슷하야 여기서 곁눈질 합니다 ㅠㅠ
    어디 사세요? 저랑.....ㅎㅎㅎ 웃지만 슬프네요.
    저 마포구 살아요 ㅠㅠㅠ

  • 4. ..
    '11.2.7 12:15 PM (115.143.xxx.222)

    울시어머니 여성문화센터나 주민센터 컴퓨터, 노래교실...에서 만난 친구분들 대박많으시던데요
    취미를 가져보세요

  • 5. 그런데
    '11.2.7 12:23 PM (111.118.xxx.16)

    집에만 계시는 스타일이면 그렇게 억지로 사교 모임 만들어도 내내 그 자리예요.

    저도 내내 집에만 있다가, 한 모임에 가입해서 나름 몇 년 활발히 활동했는데요.
    결국 혼자가 제일 편하고 좋다로 돌아섰습니다.

    지금은 다른 지역으로 옮겨와 그 단체 행사에 한 번씩 참석은 합니다만...일부러 아직 모임에 정식 등록은 안 했어요.
    너무 성가신 일들이 많았었거든요. 상처도 많이 받았거든요.
    사교를 위해 그 어느 곳에 가입하더라도 그건 사전에 굳게 각오해야 하는 부분인 듯 합니다.

    그리고, 위에 아이들 학부모 모임...이것이야말로 정말 조심해서 발 들여야 하는 곳입니다.
    앞에선 웃으면서 뒤에선 별의별 소리 다하는 모임 아주 많이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660 수단장학회,,다음까페에 있는거 맞나요? 2 r 2011/02/07 358
619659 조각이 작은 블럭(레고같은)은 뭘 사야하나요? 5 뭐가뭔지 2011/02/07 361
619658 배구 올스타전에서 리지의 팀킬 장면 3 팀킬종결자 2011/02/07 605
619657 멘토 정하기 3 조언좀 2011/02/07 629
619656 잠 잘 주무시나요? 14 자고파 2011/02/07 808
619655 40넘어 인맥 쌓기 5 방법 2011/02/07 2,171
619654 마프10회 마지막 대사좀 알려주세용;;;; 4 마프 2011/02/07 609
619653 노하우전수부탁) 인삼이 선물로 들어왔어요. 2 초보주부 2011/02/07 234
619652 컴퓨터가 이상해요 ㅠㅠ 4 급해요 2011/02/07 375
619651 조카 고등학교입학 축하금 주는게 맞겠죠? 7 . 2011/02/07 1,208
619650 신경전이 너무 힘드네요.선배 어머님들~~~ 4 중학생 딸 2011/02/07 726
619649 자영업자는 직장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없나요?(직원총2명) 5 ... 2011/02/07 941
619648 타로와 궁합을 봤는데 정말 최악이래요 ㅜㅜ 궁합안좋은데 잘사시는 분 계신가요? 4 운명 2011/02/07 878
619647 남자아이 키우기!!진짜 힘듭니다!!도움절실.. 10 부모 2011/02/07 1,386
619646 종교에대해 여쭙니다..이거 불교맞나요? 3 ... 2011/02/07 474
619645 집 구매 조언좀 해주세요. 9 집구매.. 2011/02/07 1,154
619644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반대 여론 '시끌' 4 세우실 2011/02/07 934
619643 이런저런.. 1 맏며느리 2011/02/07 212
619642 지금 여유 있는 사람들 꼭 사세요 7 여유 2011/02/07 2,765
619641 장터에서 사이코종결자 만남 14 장터안습 2011/02/07 2,184
619640 "석선장 몸속 탄환 1발 해군이 쏜 오발탄"(3보) 9 verite.. 2011/02/07 1,058
619639 초등졸업식 아빠가 꼭 가야하나요 10 분위기 2011/02/07 980
619638 초3남아..합기도나 검도 시키기 어떤가요? 5 ... 2011/02/07 634
619637 인터넷쪽지함 1 인터네쪽지함.. 2011/02/07 129
619636 몽땅 내사랑 재방송 보는데 가인씨 얼굴에서 6 매일매일 2011/02/07 1,859
619635 정관수술을 강력히 거부하네요. 제가 해야할까요 13 둘째계획없는.. 2011/02/07 1,465
619634 이숙정 의원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보나요? 11 , 2011/02/07 1,522
619633 장원한자...교사 3 하늘 2011/02/07 968
619632 좋은 피부과 추천바랍니다. 며눌 2011/02/07 153
619631 드뎌 저한테도 떨어졌네요...ㅜ,ㅜ 4 전세폭탄,... 2011/02/07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