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만기입니다...워낙 오른줄은 알았지만 작년 8월달에 재계약한 윗집 계약조건을 알았기에 그동안 시간도 흘렀고해서 그 똑같은 계약조건은 아니겠지만...비슷하게는 가겠지 했는데...이거 완전 날벼락이네요...
보증금은 안올리고 월세로 30만원을 달라네요...보통 1000만원 10만원 계산하자면 3000만원 올리는거지만..우리 내는 입장에서는 은행이율로 따지면 6000만원 정도 올리는건데...관리비 8만원까지 하면 월 38만원...
월급쟁이가 갑자기 월 지출 30만원 생기면 우찌 살라고....부랴부랴 다른집 알아보고 있는데...물량은 없고...정말 미치겠네요...임차보호법에는 5프로 이상 못올리게 되었있다지만...그건 집주인이 나가라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요?..이건 보호를 하겠다는건지...아닌건지...정말 막막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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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저한테도 떨어졌네요...ㅜ,ㅜ
전세폭탄,...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1-02-07 11:31:57
IP : 125.131.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거덕
'11.2.7 1:10 PM (96.3.xxx.213)아무리 전세가 올랐기로 전세보증금을 그대로 받으면서 월세를 달라고 한다고요???
사시는 곳이 정말 학군 엄청 좋은 곳인가봐요.
월세로 전환하는 집이 많긴 해도 그 경우에는 보증금이 내려가는것 아닌가요?
2년전이라해도 전세 보증금이 2억은 될텐데 보증금 그만큼 내고 또 월세로 30만원씩!!2. ..
'11.2.7 1:36 PM (124.56.xxx.50)저는 1억8천 올려달라네요. 즉 나가라는 소리죠. 최저점일때 들어오긴 했지만...누가 1억8천 오른 보증금으로 들어올까 싶기도 하고...
3. ...
'11.2.7 2:42 PM (122.40.xxx.67)1월 초 만기날짜에 1억 8천만원 입금했어요.
전세로 5억을 깔고 있어야하는지 고민 많이 했는데 애들때매 줄이기도, 다른 동네 가기도
뭐해서 2년만 더 살기로 했어요.4. ㅋ
'11.2.7 4:58 PM (115.143.xxx.210)그려려니 하셔야 해요. 저희집은 경기도 외곽 빌라라 그냥 4년 전 가격에 재계약했고 강남 전셋집은 최저점에 들어온 죄로 3억 올려줬습니다. 3천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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