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구매 조언좀 해주세요.

집구매..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1-02-07 11:48:12

  30평대 마포 한강변에 아파트 한채는 전세 주고..(3억) 광명에 30평대 전세 살고 있어요. (남편 직장이 가산동 이라 가까와요.)

  지금 광명 전세 사는집이 전세금이 한 1억 올랐어요. ^^;; (브랜드 대단지 새아파트라 그런가 봐요.)

  마포 세입자가 전세 빼서 나가시겠다는데..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3억5천까지 이야기 하시네요.
전세물건 귀하다며.. 금방 나갈꺼라네요. ㅡㅡ;;;

남편은 전세금 올려주고 하느니..마포 전세금도 더 받아준다고 하니..  25평대를 광명서 사지고 하네요.
(본인 회사가 가까우니... 쭉 살고 싶은듯 해요.)

저는 애들이 아직 어려서 학군까지 따지는 것은 아니고요. 큰애 초등 입학도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지하철 철산역 가깝고. 초등, 중학교 걸어서 통학 가능하고,, 주변에 다 아파트 단지예요. 마트 도서관 가깝고요.
다만 사는집 평수가 줄어드니.. 주방도 줄어들고.. 저의 삶의 질이 떨어질듯해요. 융자 이자대려면좀 어껴야 하고요.. ㅜㅜ  5천-1억정도 융자도 받아야 매매 가능할텐데..  

3억 5천- 4억 이면..  인서울도 가능한 금액인데.. 광명시라.. 확신이 안서네요.
IP : 112.154.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7 11:50 AM (121.161.xxx.69)

    광명도 좋지만
    왠만하면 서울에 있는 집 팔지 마세요.

  • 2. 마포전세금으로
    '11.2.7 11:55 AM (58.145.xxx.94)

    집을 한채 더 사신다는건가요?
    그렇다면 괜찮다고보여집니다만... 저같으면 그 차액으로 서울에 전세끼고 소형사놓을거같아요.
    광명에는 전세로만 살구요.

  • 3. 집구매..
    '11.2.7 11:59 AM (112.154.xxx.132)

    그쵸.. `마포전세금님`말씀처럼.. 집을 한채 더 사겠다는건데요..
    지금 사는 광명 전세금이 너무 올라서 2억에 들어왔는데.. 지금 3억이예요..
    전세끼고 서울 소형 사면 여기 전세금이 한참 모자락꺼 같은데.. ㅜㅜ

  • 4.
    '11.2.7 12:15 PM (111.118.xxx.16)

    십년도 더 전에 그 근처 살았었는데, 살기 괜찮더군요.
    그 전엔 광명하면 경기도의 먼 어느 도시라 생각했는데, 살아 보니 광명이나 과천, 성남 등등의 동네는 서울이나 마찬가지더군요.

    남편 분 직장이 계속 그 쪽이시면 저같으면 집을 사겠습니다.
    전 성격이 극도로 알흠다운 관계로...ㅎㅎ;;;;왠지 전세는 남의 집 쓸고닦고 해 주는 것 같아 영 기분이...ㅠ.ㅠ
    그렇다고 성격상으로나 식구들 건강관계상(지독한 비염환자들이라...ㅠ.ㅠ)으로나 집을 반질반질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 더 그렇네요.

    아니면, 직장이 지하철역 근처시면, 7호선 근처 소형 아파트를 알아보시든지요.
    아이들 초등때면 광명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전세집이 내내 살 수 있는 곳이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아이들 학교 들어가고 나서 옮겨 다니는 건 아이들한테 별로 안 좋더라고요.

  • 5. ...
    '11.2.7 12:17 PM (180.224.xxx.42)

    저는 1가구 2주택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돈이 많아서 하나 투자한다는거라면 괜찮지만 빠듯하게 해서 집사는것 별로예요.
    잘못하면 세금많이 내고 또 집값이 옛날처럼 많이 오르지는 않을것이니..
    일 많이 벌리지 마세요.

  • 6. 저도
    '11.2.7 12:21 PM (175.211.xxx.199)

    마포에 전세주고 있고 아빠 회사 근처에(걸어서 5분거리) 전세살고 있어요

    마포집에서 2년 실거주 하셨는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은데요?
    아이아빠가 회사근처에서 계속 살고싶어하시니까
    저같음 마포 전세금 오른차액으로 광명에서 집사서 작은집으로 옮기느니 전세금 올려주고 살거같은데요 전세금은 돌려받는 돈이자나요

    집이 두채일경우 한집을 양도할때 한시적으로 1가구 2주택일경우만 2년만 비과세이지(조건 만족할경우에만) 안그럼 나중에 집팔때 양도세가 50%인거 아시죠?
    구매후 2년안에 팔면 비과세는 적용되지 않구요

    광명집에서 2년거주 3년보유조건 채워서 집값이 올라 매매하더라도 그동안 금리와 세금,
    작은집에서 불편 감수한점과 집값이 흔들릴때마다 불안한점 감안하면...

    전세금 오른것때문에 그러시는것같은데
    월세로 전환안하고 계속 전세로만 있을수있다면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 7. ..
    '11.2.7 12:24 PM (116.37.xxx.12)

    저도 똘똘한집 아니고 빠듯하게 두채가지고 있는건 별로라고 생각해요;.
    사시려고하는 25평 전세로도 갈수있는거잖아요.
    아니면 마포에서 오른 5천만원가지고 지금사시는 광명집 전세를 올려주시고(더 보태야겠지만..)
    그냥 사시는것도 방법이겠구요

  • 8. 저도
    '11.2.7 2:04 PM (115.136.xxx.235)

    전세금올려주고 30평에 살겠어요. 광명투자가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새 매매도 너무 힘들고 가격도 잘 안올라서요. 취등록세,복비...융자끼면 셀프등기도 힘들고....안전지향적으로 가겠어요. 대신 투자가치를 잘 따져보세요. 요새대세는 학군중심의 입지인거 같아요. 곧학부모가 되서 이런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 9. ..
    '11.2.7 4:39 PM (112.154.xxx.75)

    혹시 원글님 살고 계시는 곳이 ㄹㅁㅇㅈㅇ 아파트 인가요?
    제가 똑같이, 남편 직장 때문에 몇달 전 이사왔거든요.
    저희는 지방에서 올라오면서 살던 집 팔아 돈 보태서 25평 샀어요.
    결혼하고 6년되는데, 그동안 이사 세번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고
    전세값이 후덜덜하게 오르는 걸 주변에서 많이 봐서 (지방이라도 전세값 많이 올라간 동네였어요)
    그냥 사는 동안 속 편하게 산다 생각하고 샀어요.
    돈이 부족해서 더 큰 평수는 아예 생각도 못했고요.

    원글님은 내 집 전세주고 직장 근처 전세 사는 거라서
    저랑은 경우가 다르지만
    저처럼 그냥 마음 편히 산다 생각하면 구입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기존 집에 대한 세금 등등의 문제는 저는 모르겠고,
    그냥 "광명의 거주해야 하는 집" 부분만 생각하면요.
    그리고 ㄹㅁㅇㅈㅇ 25평 경우에는 당분간은 수요가 꽤 많을 것 같아요.
    최소한 집값이 떨어지지는 않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660 수단장학회,,다음까페에 있는거 맞나요? 2 r 2011/02/07 358
619659 조각이 작은 블럭(레고같은)은 뭘 사야하나요? 5 뭐가뭔지 2011/02/07 361
619658 배구 올스타전에서 리지의 팀킬 장면 3 팀킬종결자 2011/02/07 605
619657 멘토 정하기 3 조언좀 2011/02/07 629
619656 잠 잘 주무시나요? 14 자고파 2011/02/07 808
619655 40넘어 인맥 쌓기 5 방법 2011/02/07 2,171
619654 마프10회 마지막 대사좀 알려주세용;;;; 4 마프 2011/02/07 609
619653 노하우전수부탁) 인삼이 선물로 들어왔어요. 2 초보주부 2011/02/07 234
619652 컴퓨터가 이상해요 ㅠㅠ 4 급해요 2011/02/07 375
619651 조카 고등학교입학 축하금 주는게 맞겠죠? 7 . 2011/02/07 1,208
619650 신경전이 너무 힘드네요.선배 어머님들~~~ 4 중학생 딸 2011/02/07 726
619649 자영업자는 직장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없나요?(직원총2명) 5 ... 2011/02/07 941
619648 타로와 궁합을 봤는데 정말 최악이래요 ㅜㅜ 궁합안좋은데 잘사시는 분 계신가요? 4 운명 2011/02/07 878
619647 남자아이 키우기!!진짜 힘듭니다!!도움절실.. 10 부모 2011/02/07 1,386
619646 종교에대해 여쭙니다..이거 불교맞나요? 3 ... 2011/02/07 474
619645 집 구매 조언좀 해주세요. 9 집구매.. 2011/02/07 1,154
619644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반대 여론 '시끌' 4 세우실 2011/02/07 934
619643 이런저런.. 1 맏며느리 2011/02/07 212
619642 지금 여유 있는 사람들 꼭 사세요 7 여유 2011/02/07 2,765
619641 장터에서 사이코종결자 만남 14 장터안습 2011/02/07 2,184
619640 "석선장 몸속 탄환 1발 해군이 쏜 오발탄"(3보) 9 verite.. 2011/02/07 1,058
619639 초등졸업식 아빠가 꼭 가야하나요 10 분위기 2011/02/07 980
619638 초3남아..합기도나 검도 시키기 어떤가요? 5 ... 2011/02/07 634
619637 인터넷쪽지함 1 인터네쪽지함.. 2011/02/07 129
619636 몽땅 내사랑 재방송 보는데 가인씨 얼굴에서 6 매일매일 2011/02/07 1,859
619635 정관수술을 강력히 거부하네요. 제가 해야할까요 13 둘째계획없는.. 2011/02/07 1,465
619634 이숙정 의원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보나요? 11 , 2011/02/07 1,522
619633 장원한자...교사 3 하늘 2011/02/07 968
619632 좋은 피부과 추천바랍니다. 며눌 2011/02/07 153
619631 드뎌 저한테도 떨어졌네요...ㅜ,ㅜ 4 전세폭탄,... 2011/02/07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