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커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할수도 잇지만 안그랬던 아이가 그러니 힘이 드네요.
순하기만 했지만...아이가 의욕이 남달리 앞서고 리더쉽이 있고
뭐든 하고 싶어하지만 ...제가 도를 넘어선 앞선거는 많이 자제시키고 살았어요.
근데 ...중학교입학을 두고 너무 해야 할일을 안합니다.
수학과외를 하라그러는데 ...자기가 원해서 보낸지 일년정도 됩니다.
잘해낸다고는 하지만 ...할때마다 숙제 했니?
하는 시간체크해야 다해갑니다.그마저도 안챙기면 선생님이 숙제 빠뜨렸다고 알려주십니다.
모르는문제 별표하는데 하기싫으니 몰흔다는거지요.
한두번은 넘어가지만 자주 일어나니 걱정되고...
영어문법도 해달라고 해서 책사주니 한챕터하고 안하고 ...
영어를 잘하는 목표를 세워 단어 10개식 외우는것도 하다 말고....
저는 아이가 성실하기를 원하는데 ....제 바램뿐인지....
자꾸 건성건성...하라고 해도 요리조리 피하기만 하고...
거기다 자꾸 동생이랑 비교해서 ...쟤는 노는데 왜 자기만 공부해야 하냐고 어처구니 없는 소릴하니...
저는 저대로 좋게 타일러 주지 못하네요.
이제 시작일거 같은데 ...솔직히 제가 어떻게 행동을 취해아 할지 ....
너무 막막하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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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이 너무 힘드네요.선배 어머님들~~~
중학생 딸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1-02-07 11:55:13
IP : 110.13.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00
'11.2.7 12:39 PM (122.32.xxx.93)관리 잘되는 빡센 종합반 넣으세요.
숙제도 학원에서 해야 보내주는 그런 학원이요.2. 애구
'11.2.7 12:44 PM (121.139.xxx.181)모든 엄마들의 고민이고 바람이지요
중2올라가는 아들녀석 방학동안 단어외우기 시켰는데
힘들어도 매일매일 외우기 말로만 테스트합니다.
그만두고 싶다가도 그렇게라도 외우게하는게 도움될거같고
욕심버리고 이렇게따라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자이넹요3. 제
'11.2.7 12:44 PM (175.112.xxx.143)생각엔 종합반은 해답이 아닐 것 같아요. 영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붙이는 것이 우선이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습관을 잡아야하는데... 습관이 되기까지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간표 만들고 실천하도록 도와줘야죠.4. ..
'11.2.7 7:06 PM (121.165.xxx.158)나날이 속터지는일이 더 많아지는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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