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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문의드릴께요. 경험해보신분들 부탁드려요.

턱관절 조회수 : 459
작성일 : 2011-02-07 10:53:05
예비 중3 남학생이예요.

1년전부터  심하게  아픈건  아니고  턱부분이  약간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이나  동네  일반치과에  여쭤봤더니  아직  성장기  학생이라  기구를  사용해도

얼굴이  크면서  안맞아서   몇달에  한번씩  기구  교체도  해줘야하고  많이  심하지않음

안하는게  낫다고  하던데요.  먹는거  말하는거  아무   지장없구요.

혹시  경험해보신분들이나  치과선생님  계심  조언  부탁드릴께요.

수원인데요  턱관절  전문병원도  소개  부탁드려요.

꼭  대학병원에  가야할까요?  개인 턱관절 전문병원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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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그럼  혹시  집에서  해줄수  있는  방법  뭐  있을까요?  스팀타월로도  해볼께요.

IP : 110.15.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
    '11.2.7 11:11 AM (211.218.xxx.140)

    아이가 예민하고 스트레스 받아그래요. 제가 대학대 시험공부하다가 이갈이가 심해서 얼굴이 상했어요. 한쪽 턱만 발달하고 얼굴이 이상해졌어요. 일단 손가락 세로로 해서 세개가 들어가면 정상이고 세개가 안 들어가면 문제가 있는 거니까. 구강외과 서울대 병원으로 가시구요.
    아니면..그냥..핫 팩하세요. 그럼 많이 좋아져요. 그리고 운동 시키세요. 스트레스 완화위해..

  • 2. 원인
    '11.2.7 11:17 AM (115.23.xxx.64)

    악관절 장애의 원인을 먼저 알아보셔야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이를 악무는 습관, 턱을 괴는 것, 한쪽으로만 씹는 것,예전에 턱이 빠졌던 경험...
    스팀 타올 날마다 부지런히 해 주셔야 하고
    딱딱하고 질긴 음식 피해야 하며
    양쪽 골고루 음식 씹는 습관 길러야 하고
    잘 때 무의식적으로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교정기 해주셔야 합니다.
    공부 할때나 책을 읽을 때도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으면 그때도 교정기 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교정기는 몇개월마다 바꾸는 것이 아니고 틀 모양이 고정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라면서 치아도 함께 자라기 때문에 트리 도저히 맞지 않으면
    그때 다시 맞춰주시면 됩니다.
    30~50만원 정도로 알고 있어요.
    제가 악관절로 고생 했는데 모르고 방치 해서 40중반인데도 여전히 조심조심 산답니다.
    꼭!!! 고쳐주셔야 합니다.
    가끔은 고생하는 저를 내버려두었던 부모님이 원망스러울때도 있답니다.ㅠㅠ

  • 3. ..
    '11.2.7 12:09 PM (116.37.xxx.12)

    고쳐야하는건 맞는데요, 갔던 치과의사분 말씀이 맞습니다.
    성장기에 장치를 하는게 성장에 영향을 줄수도 있구요..잘때 끼고있는게 힘들수도 있어요.
    턱관절 치료라는게 수술아니라면 습관교정(장치도 습관을 제거하고 제대로된 위치로 끼워넣는게 목적이죠)과 물리치료정도의 치료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윗분말씀처럼 습관을 잘 살펴보시고,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하고 질긴음식도 먹지 마시고..
    조심하시면 좋아져요.
    통증이 없고 소리만나는경우는 치료를 안하기도 하구요.

    턱관절은 대학병원 구강내과에서 보시면되는데..(내과가 없는 병원이 외과에서 보죠)
    단기간에 치료할수있는게 아니라 학생이라면 다니기 힘드실거고,
    장치비용도 몇년전에 70만원 넘었었는데 지금은 더 비싸지 않을까 싶어요.
    그걸 자랄때 계속 바꿔줘야하니..부담도 좀 클것 같아요.

    일단 습관치료와 물리치료로 지내보시고(통증이 없으시다는 전제하에)
    통증이 있으시면 병원을 찾아가보세요

  • 4. .
    '11.2.7 7:16 PM (211.224.xxx.222)

    구강내과 있는 대학병원가보세요. 저도 턱때문에 갔었는데 스팀타월이랑 턱운동법 알려줘서 하고 있어요. 혀를 앞니 뒤에 대고 최대한 입 크게 6초간 벌리고 있기를 6번씩 몇시간 간격으로 하기등 운동법 알려주고 엑스레이등도 찍어요 가보세요 조그만한 치과 갔을때는 걍 고치기 힘든 질환이고 고쳐도 원상태로 다시 돌아올수도 있고 하니 심한게 아니니까 조심하면서 살라고만 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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