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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넘으면 좀 통통한게 보기 좋을까요?

나상실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1-02-07 08:31:22
키 155에 평생 43~45kg 정도였는데요...
몇 달 전 계속 다니던 직장 그만 두고 맘이 편해져서 잘 먹고 잘 잤더니 5kg 가까이 체중이 늘었네요ㅠㅠ
보는 사람들은 피부도 좋아지고 예뻐졌다고 해주시는데 (그냥 위로 겸 해주시는 말씀일지도..)
상의는 그럭저럭 입겠는데 하의는 다시 구입해야 할 것 같아요.ㅠㅠ

낼 모레면 50이고 애들도 다 대학 들어갔는데 다이어트 하기도 귀찮고..
제가 이 나이에 무슨 미인대회 나갈 것도 아니고 말이죠..;;

옷 다시 사느라 돈이 좀 들어도 그냥 편하고 즐겁게 사는게 좋겠지요?
제가 자기 합리화 하는걸까요? 제발 아니라고 해주세요~~ㅠㅠㅠ
IP : 67.250.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2.7 8:34 AM (125.181.xxx.153)

    그동안 너무 마르셨던것 같아요 ..그래도 50밖에 안나가시는데요 보기 좋으실꺼같아요. 빼지 마시구요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날씬하신것 같아요.. 너무 말라도 기운없다고들 하시더라구요..정말 괜찮으십니다. 저희엄마도 키가 조금 크실뿐 몸무게는 훨씬 나가시는데도 보기 괜찮으세요. 즐겁게 사세요~

  • 2. ....
    '11.2.7 9:00 AM (125.152.xxx.231)

    아니요 관리 하세요
    40대 이후 부터는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살빼기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관리 안하면 나도 모르게 100g씩 늘다 보면 순간 10kg도 찔수 있을것 같아요
    건강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관리 하면서 유지 하세요^^

  • 3. ..
    '11.2.7 9:02 AM (1.225.xxx.29)

    평소 45킬로 정도였다면 5킬로 이상을 불려서 50킬로 이상은 찌우지 마세요.
    이뻐보이고 아니고를 떠나 그 이상 체중이 늘면 무릎이나 허리가 아파져요.

  • 4. ㅎㅎ
    '11.2.7 9:12 AM (222.105.xxx.16)

    몸무게 느는 것 금방입니다.
    느슨한 맘을 갖게되면
    몸이 먼저 알아채고 쫙~~~~~~퍼지게 되시는 겁니다.
    통통한 게,
    허리와 배만 슬림하다면 문제없지요.

  • 5. 허리둘레가문제...
    '11.2.7 9:19 AM (58.145.xxx.94)

    배만안나오면 하체가 굵은건 건강에는 오히려 좋다네요.
    제일 좋은건 체중을 계속 유지하시는게 제일 좋구요.

  • 6. dd
    '11.2.7 10:08 AM (122.203.xxx.3)

    지금 상태 딱 좋으신데요.. 더 찌지만 않게 유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에는 너무 마르셨네요. 마르면 얼굴도 늙어 보이고 안 좋으니 유지 하세요!~

  • 7. 맞아요
    '11.2.7 11:58 AM (122.42.xxx.21)

    지금 딱 정상체중이 되신듯
    이제부터 유지만 하심 될듯 싶어요
    나이든 사람이 넘 말라도 없어보여요^^

  • 8. 허니
    '11.2.7 12:44 PM (110.14.xxx.164)

    너무 깡마른거 보단 적당히 통통한게 낫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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