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공사를 할때 하필 제가 입원`을 하는 통에 업체 실장님이 거의 골라주셨거든요.
처음엔 얼떨떨하고 몰랐는데 살다보니 불만이 마구 용솟음 치네요. 까칠한 성격도 아니구만...
문제는 세면기와 아래도기가 붙어있어 안에 그 물 내려가는 트랩을 자유롭게 열고 쓸 수가
없거든요. 막혀도 그 쪽을 어떻게 할 수 없어 허구헌날 트레펑만 들이붓고 있어요.
수전이나 도기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 새로 구입하긴 낭비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짜증나는 건 세면대 교체도 부분이 아니라 왕창 뜯어내고 갈아야 한다는군요.
일단 내일 아침에 세수할 일이 걱정입니다. 욕실이 하나 더 있긴 한데...그쪽은 좁고 안방에
붙어있어 번잡스럽고 바쁜 애들 엉키면 어쩌나 싶어요.
혹시 정말 한방에 뚫리는 방법 없을까요?
트래펑도 없고 그냥 소다 부어서 세제 넣고 기다리는 중이예요...
무플이면 슬플고야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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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앞 대기)욕실 세면대가 꽉 막혀서 안 내려가요
속타는 아지메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1-02-07 02:19:29
IP : 121.163.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7 2:26 AM (1.225.xxx.29)당장은 급한대로 이렇게 해보시고요.
http://blog.naver.com/jihye0703143/50089345157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 이걸 하나 마련하세요.
트랩이 안열린다니 참 답답하네요.2. como
'11.2.7 2:26 AM (116.40.xxx.139)세탁소 옷걸이 작대기처럼 길게해서 배구구에 몇번 쑤셔 보세요.바로 해결되요
3. ㅇㅇ
'11.2.7 3:20 AM (58.145.xxx.238)빕에 빨대 굵은거 찾아서 가위로 반정도씩만 완전히 잘라지지않게 어슷 썰으세요 가시처험 뾰족하게 됩니다 그걸 배수구에 넣어 살살 돌려 빼보면 머리카락 걸려 올라와요
4. ㅇㅇ
'11.2.7 3:22 AM (58.145.xxx.238)빕 ㅡㅡㅡ집 ㅋㅋ
가시처험 ㅡㅡ처럼
몇번 넣었다 뺏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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